[중고] 먼 별
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권미선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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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의 나치문학>의 일부 내용에 분량을 좀 늘려 200쪽 짜리 한 권으로 펴냈네. 읽은 내용이라 큰 기대와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으나, 작품의 배경, 인물, 사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능력은 훌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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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Mr. Know 세계문학 46
루이스 캐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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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로 영어 공부하며 읽으면 좋으려나? 이야기로는 수준 낮아 읽을 필요를 느끼지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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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아우스터리츠
W. G. 제발트 지음, 안미현 옮김 / 을유문화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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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흐름에 적절한 사진을 첨부한게 특이하긴 했지만, 사진 대신 글을 더 채워 분량을 늘렸으면 더 좋았겠어. 기억을 떠올려 적은 산문적 형식이 특징이라지만, 반복하지 않아도 알만한 ˝라고 아우스터리츠는 말했다.˝가 책의 품위를 끌어내린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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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부적
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김현균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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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에서 멕시코로 온 앞니빠진 매력없는 여성이 주인공 화자가 되어 1960~80년대 멕시코의 여러 예술가들과 얽힌 이야기를 한다. 멕시코의 작가들 사이에서는 의미가 있고 즐겁게 읽히지 모르겠으나, 순수한 이야기로는 읽을 가치를 느끼지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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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마스카라 - 바깥의 소설 26
레오나르도 파두라 지음, 고혜선 옮김 / 현대문학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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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더운데도 시원스레 이야기를 전개하는 매력이 있어. 게이에 대한 해석도 독특하고, 독재란 어느나라나 비슷한데, 쿠바의 사회적 배경도 볼 수 있었고, 그럼에도 싱거운 줄기의 탐정소설이라 훌륭하다고 추켜세우기는 싫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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