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 - 자식은 전적으로 부모하기 나름 일까요?
최혜순 지음 / 더로드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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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4살,2살,,, 세 남매를 키우고 일하고 있는 나는 주변에서 다들 대단하다고 한다.
사실.. 대단하다기보단 그냥 어쩌다보니.. 시간이 흘러가는대로 아이들고 자라고있고..정신없이 키운거같다.
첫째는 경험이 없다보니 키우면서 나름 요령이 생겼고
그 요령이 둘째..셋째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거 같다.
그래서 사실 첫째 때보단 둘째, 셋째를 더 수월하게 키운게 아닌가 싶다.
그러나 돌전까지의 아기들은 말 그대로 영유아..부모가 주는대로 먹고 입고 옹알이를 하는정도..
키우기가 더 쉬웠던거 같다. 하지만 걷기 시작하고 말하기 시작하고 자기 의견이 생기기 시작하면서부터
부모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이때 부터가 진정한 육아의 시작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요즘 더 멘붕이 자주온다.. ( 딸보다 아들이 키우기 더 힘드네요.ㅠ)
내가 잘 하고있는건지..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된다.
방황하고 있는 지금..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아이들을 키우는 방향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저자 최혜순은
가천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로 교육심리학, 유아사회교육,부모교육 등을 강의하면서 교사 양성을 해왔다.
교육자이며 연구자로서 행복, 뇌발달,부모, 인성,전통 관련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경기 창조학교 부모교육 멘토이며
행복교육연구소 소장을 겸하고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키우는 일은 예술 이며 교육이나 양육은 창조적 행위이다.

내 자식을 키울 때는 알지 못한 것들이 첫 손녀를 보던 바로 10년전에 아이들의 양육이나 교육에 대해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했다.
부모되기는 쉽지만 부모노릇하기는 어렵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주 작은 생명인 아기들을 사랑으로 키워서 그가 속한
사회의 인재로 만드는 일은 정말 위대한 일이며 중요한 일이다.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을 엄마 혼자 잘 키우려고 하지말고 가족 모두가 다 함께 키우자고 이야기를 하고싶었으며
강의 요청시 가장 궁금해 한 것들,양육의 팁을 알려주고 한다.
아이가 태어나고 부모-자녀관계가 형성되는 순간 이 관계는 죽음에 이르기 까지 같이 가야하는 피할수 없는 숙명적인 관계가 된다.
모든 인간은 자신만의 우주를 갖고 있다. 어린아이 역시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우주와 같다. 아이에 대해 함부로 말하거나
어떠한 아이라고 일방적으로 단정지어서는 안된다. 아이키우기는 아름다운 창조이며 모든 창조에는 고통이 따른다.


                                                                                                                      

[목차]

01. 나는 한살입니다.

02. 세살버릇 여든 간다.

03. 아빠와 많이 놀며 크는 아이,사회성도 쑥쑥

04. 뇌는 달리기를 좋아한다.

05. 아이들의 식습관

06. 재능은 타고날까요?

07. 화를 내는것은 본능이다.

08. 타인을 배려하는 아이가 리더가된다.

09. 형이니까 동생이니까

10. 함께 크는 아이들
*(짙은 색표시를 중점적으로 읽었다~내가 많이 참고한 부분들)


엄마의 스트레스가 까다로운 아이를 만든다.

 임산부의 심장박동, 혈압,스트레스호르몬지수 등은 임신기간 내내 자궁속의 태아에게 영향을 주고있다.
성격의 다양한 변화는 자궁속에서 그 근본을 찾을수 있다. 서울대학교 교수팀의 '산전우울증과 아이의 기질 간 상관관계'
연구에 의하면 엄마의 우울수치가 높을수록 아이는 까다로운 기질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중 자궁환경이 태아에게 영향을 준다는 태아프로그래밍 가설에 따르면 태아는 외부의 스트레스를 '네가 아픙로 나오게 될 환경에 대해 알아둬야 한다'라는
엄마의 신호로 받아들이면서 적응해 간다고 한다. 이런 예민함은 불안한 엄마의 뱃속에서는 적절하지만, 태어난 이후에는 불필요한 긴장을 낳게 된다.
(임산부들은 편안하게~ 아무걱정없이 쉬어야 된다는 말이 일리가있네
그러나 잘 되지 않는다.주변의 여건에 따라..그래서 우리 큰애가 예민한걸까?ㅎㅎ

                                                                                                                      
어릴 떄 배워서 익힌 것은 그 익힘이 지혜와 더불어 자라나고
마음과 함께 성장하여 막히고 이루지 못할 근심이 없다.

한번 형성된 습관은 유아기 이후에는 쉽게 변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아이들은 성장함에 따라 여러가지 태고, 기능 그리고 능력을 몸에 익히게 된다. 잠자기 습관, 식사습관,청결습관,운동습관,자세습관, 안전습관과 같은 건강에 관한 습관과 계획습관, 경제 습관, 언어습관, 학습습관이 포함된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한번 검으면 희기가 어렵다'와 같은 말은 어린 시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은 아이의 기본적 성품의 바탕이 될 뿐 아니라 일단 형성된 생활 습관인 버릇은 가소성이 풍부한 아동기가 지나면 쉽게 변화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우리 선조들도 이렇게 표현한 것이다.


                                                                     

'안돼,하지마 그만해'라는  말은 아이들이 무엇인가를 하려고 할때 해볼 기회를 주지 않는 과보호의 대표적인 언어유형으로 아이들의 자율적인 성장을 방해하게 된다.
자율성은 외부의 어떤 성인의 권위나제재없이 자기 결정에 의해서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자기조절,자기통제,자기결정,독립심을 포함하는 것으로 성장하면서 그 중요성은 더 더욱 커진다.
지나치게 과잉보호하면 초등학교 취학하기 전에 반드시 획득해야하는 자신감이나 유능함 그리고 자기결정 능력의 토대를 쌓지 못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모두 어린이 되어가는 과정에 있다. 과보호와 통제적인 양육행동은 유아의 자율성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불안, 우울, 의존심 등과 같은 정서적 문제가 발생할수 있으며 자신의 결정과 행동에 대한 자신감과 유능감 형성에 방해가 된다.
(* 셋을 함께 어디 외출을 하게되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안돼,하지마.조심해..부정적인 단어이며 과잉보호하게 된다. 사고날까봐..
  안쓰려고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아버지의 양육참여는 아이와 가정의 행복에 중요하다.

1. 아버지와의 신체 놀이 활동은 근육, 행동조절,힘의분배,좌우 뇌의 균형발달과 자녀의 신체발달을 촉진한다.
2. 아버지는 사회적 규범이나 문제해결력, 삶의 모델이 되어 아이들에게 성장동기를 부여하여 자녀의 인지발달,학업성취,성취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3. 아버지가 자녀양육에 많이 참여할수록 부부관계가 원만해 지고 결혼만족도가 높아진다.

아버지의 양육참여는 아이의 전인발달과 인성교육에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엄마와 아버지 부부관계를 긍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게된다. 아버지 자신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 양육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
*( 애기들 아빠는 양육에 있어서 가장 큰 조력자이며 든든한 버팀목이다!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아이일수록 대인관계,활동 참여, 일상 적응,지시따르기 등이 더 높다고 하는데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함께해주길....ㅎㅎ아이들의 좋은 아빠,나에겐 좋은 남편)

                                                                                                                                        

화를 내는 것은 본능이다.

아이들이 화를 내는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을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랑받고 인정받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의 하나이다.
화를 어떻게 표출할지 도와줄것인가?
1. 비폭력적인 대화를 하자
평소 사용하는 말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아이들에게 격려와 지지가 되면 좋다 그런데 반대로 부정과 증오로 드러내는 경우 아이들은 불유쾌한 언어들을 가슴속에 간직할 뿐 아니라 적대감과 반항심을 키우고 언젠가 이를 행동으로 표현하여 보복하기도 한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부모는 너그러움 과 인내심을 가지고 마음의 평정을 먼저 이루려고 노력해야한다.
만일 불필요한 언쟁이나 시비에 휘말릴 것 같으면 먼저 심호흡을 하고 자신의 감정이나 판단을 담은 형용사나 부사는 제외하고
일어난 사실만을 부드럽게 표현하고 명령이나 강요가 아닌 부탁을 하는 것이 좋다.
"너는 왜 매번 화를 내니?" (X) -> "화가 많이 났구나,속이 많이 상하지?" 화를 내는 거 보니 엄마도 마음이 아파 라는 식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어준 뒤 '무슨일이 있어서 화가 났어? 물어보아야 한다. 자녀의 말이 무조건 옳다고 동의해 주는것은 아니라도 자녀의 입장엣어 생각해주는 태도가 분노를 예방할수 있따. 그리고 분노가 지나간 다음 이야기를 다시 해보는 것이 좋다.
2. 감사하다 고맙다라는 말을 자주하게 하자
일반적으로 누군가가 내가 원하는 것을 해줄 때 또는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받을 때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라고 말한다.
아주 작고 사소한 일에도 마음 깊이 고마움을 느끼고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언어는 아주 작은 행동의 하나이지만 반복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바로 아이의 인생이 긍정적으로 바뀌게된다.
아이들에게 일단 '고맙다'라는 말을 매일 하다보면 아이들이 어느 사이 화를 내기보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게 되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3. 아이와 함께 걸어보자.
"걷기란 자신에 대한 성찰이다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자신을 돌아보면 꺠닫게 되고 이러한 깨달음이 쌓여 인생을 설계하게 된다'라는 말이 있다. 걷기가 단지 다리를 움직여 걷는 행위 때문이 아니라 걷는 동안 일어나는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데 그 가치가 있다.
아이들에게 걷기란 신체와 정신을 균형있게 발달시킬수 있지만 더욱 더 중요한 것은 반드시 동행자와 함께 걷는것이다. 부모와 함께 걸으면서 지나간 분노의 순간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은 신체와 정신을 균형있게 발달시킬수 있으 좋기도 하지만 부모와 자식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한다. 


요즘 둘째와 전쟁이 심하다..
화가 났을때 감정코칭( 감정인식 -> 좋은기회 삼기->감정공감,경청하기 -> 감정표현하도록 도와주기->스스로 문제해결할수 있도록 도와주기)을 배우고 머리속으로 받아들였지만 막상 상황이 펼쳐지면 머릿속 감정코칭단계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또다른 나와 아이가 싸우고 있는 일이 계속된다.
지나고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면 결국 부모인 내잘못이다.
아이의 행동을 바로잡으려고 아이의 상황이나 감정들은 무시한채
나의 고정관념으로 인해 아이들 혼내고 있는것이다.
이 책 젤 앞장 프롤로그에서 '아이키우는 일은 예술, 교육이나 양육은 창조적행위'라고 했다.
결국 교육이나 양육에선 부모가 부모기준이 아닌 아이들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할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는것이다.( 아~ 정말 애키우기 어렵다 어려워.ㅠ)
아이는 부모하기 나름이라는 말처럼.. 어떤 아이로 자랄것인지는 어떻게 부모가 행동하고 아이에게 거울이 되어줄수있는지.. 가장 큰 숙제이고 고민을 해야하는 문제이다.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간다고..
우리아이가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선 부모가 가장 먼저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살아야할 것이다.

 * 하루3번이상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말하기
 * 아이들이 싸울 때 잠시 쉬는 타임 갖기
 * 자기전 아이들 꼭 안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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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 - FBI 설득의 심리학
크리스 보스.탈 라즈 지음, 이은경 옮김 / 프롬북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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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감정을 움직이는 것만큼 설득을 좌우하는것은 없다!"
20년 넘게 FBI에서 최고 협상가로 활동하면서 터득한 기술과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 협상 강의를 해오면서 탄탄하게 쌓은 이론을 바탕으로 설득과 협상의 심리 전략을 제시해준다. 효과적인 협상이란 세간의 지혜를 응용해 상대를 평가하는 방법, 자신에 대한 상대의 평가에 영향을 가하는 방법,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지식과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심리적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 책은 협상이란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이 무엇에 의해 움직이는 지 알려주며, 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도 원하게 만들때 설득이 시작된다는 점을 깨닫게 해준다.

 

FBI가 사용하는 가장 강력한 협상 수단중 하나는
개방형질문(OPEN-ENDED QUESTION
방형 질문 = 교정 질문이라고 부른다.
교정질문이란상대가 대답은 할 수 있지만 정해진 답이 없는 질문을 가르킨다.
 
미러링 기법 (MIRROING)도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효과적이다.

우리의 마음은 깊이 이해받고 있다는 기분을 무의식적으로 느끼게 되면 상대의 말에 더욱 호응하게 된다.
상대가 쓰는 말을 그대로 따라하는 미러링 기법에 의해 우리의 마음은 설득 당하는 것이다. 또한 사람은 자신이 이해받았다는 느낌을 받게되면 그 호의에 보답해야 한다는 의무감도 갖기 마련이다. 일종의 호혜의 법칙으로,
우리는 상대에게 보답하는 쪽으로 마음을 움직이게 된다.

 
                                                                     
집을 짓는 건설업자 처럼
나는 이 책을 기반부터 쌓아 올리는 식으로 구성했다.

CHAPTER 1 - 협상가가 다뤄야 하는 사건 대부분이 이성적인 상호작용이 아니라 감정에 좌우되는 분쟁이기 때문에 협상 기술도 동물적이고 감정적이며 비이성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CHAPTER 2 - 미러링,침묵,심야 라디오DJ목소리와 같은 적극적 경청으로 대체하는 방법, 위급한 사태를 진정시키고 상대가 자기 정체를 밝힐 만큼 안심하게 만드는 법 , 욕망과 필요를 구분하는 법 ,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말에 초점을 맞추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CHAPTER 3 - 전술적 공감을 깊이 파헤칠 것이다. 명명을 통해 신뢰와 이해를 획득하는 방법,부정적인 역동을 밝힘으로써 이를 완화하는 법,비난심사에서 상대가 우리에게 품고 있는 불만을 터놓게 함으로써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CHAPTER 4 -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상대가 이해 받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느끼게 만드는 방법을 검토할 것이다.

CHAPTER 5 - 예스를 이끌어 내는 협상법의 이면을 보여준다. '아니오'라는 반응에 이른는 것이 중요한 이유를 알수있다.

CHAPTER 6 - 현실을 조작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협상을 조작하기 위한 다양한 기법들을 설명한다.
절박하게 만들기 위해 마감을 설정하는 방법, 상대를 특정 방향으로 몰아가기 위해 공정성이라는 개념을 적용하는 방법,우리가 내놓은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손해라는 기분이 들도록 감정을 안정시키는 방법들을 제시해준다.

CHAPTER 7 - 교정질문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질문에 '어떻게', '무엇' 이 들어가고 '예'와'아니오'라는 답을 배제함으로써 상대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신에너지를 사용할수 밖에 없도록 만든다.

CHAPTER 8 - 실행 단계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이런 교정 질문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예를 들어 설명한다.

CHAPTER 9 - 공격적인 상대를 기피하는 방법과 선제 공격을 가하는 방법에 이르기 까지 효과적인 협상을 위한 단계별 과정을 소개한다. "애커먼 시스템"

CHAPTER 10 - 블랙 스완을 찾고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정말로 경탄할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브랙 스완을 적용하는 간단한 수단을 소개한다.



                                                                     
협상에서 성공을 거둘려면 반드시 준비가 필요하다!

협상은 변화 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받아들일 때 원하는 바를 얻고, 다른 사람들은 더 나은 자리로 이동시킬수 있도록 도와준다.
협상
은 서보관리스트로 마음과 힘을 하나로 합하는 일이다.
협상은 갈등이 모든 사람에게 의미 있는 결실을 선사할수 있게 만든다.
효과적인 협상이란 세간의 지혜를 응용해 상대를 평가하는 방법, 자신에 대한 상대의 평가에 영향을 가하는 방법,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그 지식을 활용하는 방법 등 삶의 모든 영역에 심리적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 책은 FBI 경험을 살려 다양한 사례들을 통하여 협상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결국 상대의 감정을 움직이는 방법만 잘 터득하면 효과적인 협상을 할수있다
진짜 비지니스를 잘 하는 사람은 협상이 말 이면에서 이루어지며
좋은 계약을 맺으려면 수면 아래에 있는 미묘하고 불분명한 신호를 감지하고 조종해야 한다.
방법을 묻는 질문 , 방법을 알아야하며 방법을 규정해야한다.
"어떻게'가 들어가는 교정질문을 많이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협상도 결국 내가 얼마나 노력하고 연습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수있다라는 사실..
말로써 상대방을 이끌어 낸다는것.. 계속 고민해야될 문제이며..
연습이 필요하다. 내가 얼마나 노력하느냐, 상대방을 이해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을 설득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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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마이프렌즈 ...
tvN에서 시니어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케이블드라마 8.1%라는 높은 시청률로 막을 내린 드라마다.
한창 바쁜 시기라 드라마를 챙겨보지 못했는데
고현정과 조인성이 나온다는 것만 알고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고현정과 조인성보다..(물론 완이와 연하의 이야기도 가슴아팠지만.)
엄마와 그 엄마들의 친구들의 이야기에 더 가슴이 먹먹하고 슬펐다..
(중간부터 감정몰입해서 얼마나 많은 눈물,콧물을 쏟았는지..ㅠㅠ)
중간중간 노희경표 주옥같은 어록들..
밑줄쫙쫙 따로 노트에 적어두었다..
TV를 보지 않아도 장면장면들이 연상이 되면서 마치 영화한편을 보는듯한 효과랄까..
난 좀더 몰입하고자 티비에 등장한 인물들을 매치해서 책을 읽었다.


<소설 속 등장인물 VS 드라마 등장인물>

박완 (고현정)
장난희(고두심) 
희자(김혜자)  
문정아(나문희)
오충남 (윤여정)
이영원 (박원숙)
김석균(신구)
이성재(주현)
오쌍분(김영옥)
한동진(신성우)
연하(조인성)
유민호(이광수)
박교수(성동일)

             
                                                        
                                                                     
"아무리 포장해도 이 드라마의 결론은, 부모들 자식들에게 의지하지 마세요
우리 살기 바빠요, 그러니 당신들은 당신들끼리 알아서 행복하세요, 우리는 이제 헤어질 시간이에요, 정 뗴세요, 서운해하지마세요, 어쩔수 없잖아요, 그것 아닌가 싶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부모에게 쓰는 내내 , 끝난 후에도 참 많이 미안했다.
하지만, 분명한 것 하나, 나도 누구도 결국은 부모들이 걸어간 그 길위에 놓여 있단 거다.
전혀 다른길 위에 놓여 있는게 아니라....'

          "                                                           
엄마 없이 이 세상에 나온 사람이 어디 있을까, 자신에게도 평생 내편이 되어주던 엄마가 있었는데,
엄마 없이 산 세월이 엄마 그늘에 있던 세월의 두 배가 넘는구나 생각하니 서글픔이 밀려왔다.경험 없는 내 자신이 조개껍질처럼 작고 초라하게 느껴지고, 온갖 세상일을 겪은 늙은 어른들이 거대하고 대단해 보일때가 있다. 죽은자는 죽은 자,
그래도 산 자는 살아야 한다고 분명한 선을 그을 때, 사람의 힘으로 할수 없는 일과 할수 있는 일을 확실히 분간할 때. 어쩔 수 없는 모든 것을 순리라고 받아들일 때,  나는 어른들이 산처럼 거대하고 위대하고 대단해 보인다."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목이 터져라 따라 부르며 국도변을 달렸다. 정아는 영화를 보며 상상했던 그 모습처럼 지금 희자와 함께 신나게 달리고 있는게 마냥 신기하고 좋았다."

"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신나게 달릴수 있는 시간이 부럽다 . 이십대.삼십대를 지나면서 그때에 했던 일들을 점점 더 할수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으니.. "

 
"이모들은 결코 뻔뻔하지 않았다. 감히 칠십 평생을 죽어라 힘들게 버텨온 이모들을 어린 내가 다 안다고 함부로 잔인하게 지껄이다니, 미치도록 후회스러웠다.
내가 몰라 그랬다고, 내가 철이 없어 그랬다고, 정말 잘못했다고 진심으로 말해주고 싶었다."
 
"우리는 다 인생이란 길 위에 서 있는 쓸쓸한 방라자라고, 그리고 그 길은 되돌아 갈수 있는 길과
절대 되돌아갈수없는, 두 갈래의 길로 분명히 나뉘어 있다고
어떤 길은 이미 지나쳐왔어도 마음만 있으면 언제든 되돌아갈 수 있어서, 즐거운 설렘이 되고 기쁨이 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 싶은 찬란한 희망이나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어떤 길은 이미 너무 멀리 와서, 혹은 이미 돌아가는 길이 가로막혀 되돌아가려야 갈수 없는 길이
돼버리기도 한다."

슬로베니아에서 사고나 다리를 잃은 연하를 두고 온 죄책감과 아직도 사랑하는 마음을 외면한채
동진선배를 이용하여 자신의 위로받고자 하는 완이,
삼십년전 친구와 바람난 신랑에게 받은 상처,
절친이던 영원이가 알고서 자신을 속였다고 미워하는 난희,
세계일주를 가자는 신랑의 말을 끝까지 믿으며 멸시도 견디고,힘든일도 마다않고 견디어 온 정아,
남편 없이는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공주님 같은 희자,
갑상선암,유방암을 이겨내고 프로패셔널하게 촬영할땐 촬영에 열중하는 배우 영원
중졸에 무식한게 싫어 등
모두 각자의 아픈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안식처가되고 때론 욕을 하며 싸우더라도 친구라는 이름으로 아픔까지 모두 감싸안을수 있는 진정한 friends...
사랑,우정,배신,죽음,오해 등 다양한 감정들을 풀어가는 꼰대들의 삶에 배울점이 많다..
"나도 누구도 결국은 부모들이 걸어간 그 길위에 놓여 있다"
우리 부모들의 모습.. 내가 부모가 되어 자식들에게 알려줄 길들..결국 같은 길위에 놓여있다.
드라마를 보았더라도 한번 더 추천한다.
"디어마이프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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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중독 -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는 습관의 늪
최창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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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가 "스노우폭스북스"
어? 내가아는 스노우폭스??
네이버 검색을 두드려보니~
"생각의 비밀" 저자 김승호 대표의 스노우폭스가 맞다.
이제는 출판업계도 진출하셨구나~! (대단하시다..)
[생각의 비밀]을 읽지 않으셨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정말 강~추 한다


스노우폭스 북스의 첫 출판 책인 "결심중독"
제목부터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왜 사람은 결심만 하고 미루고 또 미루는가?"
결심하고 결심할 수록 무엇인가 만들어져야 하는데 간밤에 불끈 솟은 결심은 아침이 되면
사그라지고, 연초에 세웠던 결심은 작심삼일 이 되기 일쑤...
이책은 반복되는 작심삼일.. 결심을 반복하는 사람들에게
반복적으로 이루어 지는 원인을 심리학적<?>으로 풀어서
설명을 해준다..

지은이 최창호 박사는
사회심리학 권위자로  27살에 대학 강단에서 강의를 하고 다수의 책을 집필하였으며 TV,라디오등 종회무지 활약을 하고 있다.

 

이 책은 5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1장 - 결심중독 _ 결심중독도 병이다.
2장 _ 자기암시의 심리학 _ 암시와 말의 힘
3장 _ 결심중독의 행동학 _ 돈키호테처럼 가라
4장_ 결심중독의 사회학 _ 멀리가려면 함께가라
5장 _ SQ를 활용한 결심중독 치유법


1장 결심중독

 

결정을 내려야 할때,
가장 좋은 선택은 옳은 일을 하는 것이고,
그 다음으로 좋은 선택은 잘못된 일을 하는 것이며,
가장 안좋은 선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32대 대통령)

 

 

P14  결심 중독도 병이다!!
무슨 일이든 "내일부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대부분 실패한다.
결심 중독에 걸리는 이유 "내일 이라는 마귀"로 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까닭인 것이다.

(매년 새해가 되면 항상 새해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작성한다. 2-3개월은 나름 꾸준히 노력을 하지만 점점 시간이 갈수록 흐지부지..
지금 생각해보면 "내일부터해야지"라는 내일이라는 마귀로 부터 벗어나지 못한 나로 인한것이었다..)

P15 결심이 주는 희열도 이유 중 하나이다.결심하는 순간 뇌에서 뿜어내는 각종 호르몬과 뭔가 야릇한 희열과 갈망이 쾌감을 주기 때문이다.

P17 작심삼일!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겪을 수 있는 아픔인 것이다.

2장 자기암시의 심리학

 

 

P75 미루는 습관 "미룸증" 이라는 명칭이 따로 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심리 현상이다. 
       열명 가운데 한두 명은 해야 할일을 뒤로 미루는 습관의 소유자이다.
       일을 미루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당장 편한 대신 심리적인 압박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다. 할 일을 미루고 딴짓을
       하는 동안에도 우리 마음과 뇌 한구석에서는 계속 브레이크를 건다.
       미루는 습관을 갖게 되는 이유 1) 두렵기 때문에 회피한다. 2) 구체적이지 않은 목표다 3) 막판까지 몰리면 자신의 잠재력이 극
       대화되어 결국 해낼수 있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믿음이다.

( 가장 고쳐야 되는점, 미루는 습관. 일이 몰릴때면 편한한일, 하기쉬운일 부터 하게된다. 가장 중요한일을 먼저해야되는데.. 미루는 습관을 갖게되는 이유를 보니.. 아하..라는 생각이 든다. 머릿속 한편에서 생각했던 것들이다.)

P89 우리의 뇌는 보는 것, 듣는 것, 느끼는 것 등의 모든 신경이 언어 중추신경으로부터 변화한다. 결국 말에 따라서 변화한다는 것이다.

(말에는 힘이 있다. 230억개의 뇌세포중 98%가 말의 영향을 받는다. 실제 좋은말,나쁜말 실험으로도 입증이 되었다. 간절히 원한다,하고싶다,나는 할수 있다라고 믿으면 많은 것을 이룰수 있다.)

P98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을 볻돋는 격언이나 경구, 좌우명이나 좋아하는 구절 , 좋아하는 시와 노래가 있다.
      "유상철" - 땀흘린 만큼 내게 돌아온다.
      "조수미" -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을 믿으라.
     "박찬호 " - 모든 일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꾸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이원복" - 좋아하는 일을 하라, 평생을 해도 즐거운 일이 있다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우리가 생각의 씨앗을 뿌리면 행동의 열매를 얻게 되고,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를 얻는다.
습관의 씨앗은 인성을 얻게 하고, 인성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P99 자신을 늘 일깨우고 볻돋아주는 말을  찾아 항상 스스로를 격려하고 할수 있다고 믿어보자. 당신의 내일은 달라질 것이다.
(겉모습보다 잘하는 것을 찾아 잠재력을 20~20% 더 발휘하수 있는 사람이 되자.)
3장 결심중독의 행동학

 


우리가 생각의 씨앗을 뿌리면 행동의 열매를 얻게 되고,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를 얻는다.
습관의 씨앗은 인성을 얻게 하고, 인성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생 - 행 - 습 - 인 - 운

 

P 154  사람의 인성발달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친다. 유전,환경,경험,지식,습관, 패러다임등/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성은 KASH 지식(knowledge),태도(attitude),기술(skill),습관(habit)다 그중 습관은 실천 강령으로 매우 중요하다.

( 습관들이기가 가장 힘든 일 같다.. 오늘부터 일주일, 21일 습관들이기 project 를 만들어보자.)
 
p155 습관은 영구 불변의 고정이 된것이 아니다. 습관이 형성되는 것은 하나의 과정이고, 당사자의 무한한 결의와 몰입을 통해 얻어질 수 있는것이다. 우리의 삶과 행동을 바꾸려면 우선 사고방식과 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p170 카르페 디엠! 이순간을 즐겨라, 지금 이 순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불확실한 미래가 아닌, 이미 지나온 과거에 연연해 하지말고 지금 현재, 현재에 충실하고 현재를 즐기면서 오늘을 열심히 살아보자. )

p173 이미 지나버려서 아무리 노력해도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대한 집착이나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희망 때문에 현재의 삶에 불충실한 것 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4장 결심중독의 사회학 5장

 

 

p 209  누군가 나에게 자신의 결심을 이야기 한다면 열렬하게 공감을 해주자 그리고 격려해주고 , 칭찬을 아끼지 말자, 그 한마디가 상대방의 결심을 성공 시킬수도 좌절시킬수도 있다. 공감은 인간에게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p 213 빌게이츠의 성공 뒤에는 그의 어렸들 때부터 친구인 폴앤런이 있었다. 두 사람의 성격과 특성 능력이 서로달라 상보적인 인간간계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p227 결심중독에서 벗어나려면 나와 다른사람을 만나 시너지를 창조해야 한다 .어떤 일을 계획할 때도 방안에서 혼자서만 생각했
         을  경우, 실제로 밖에 나가 행동으로 옮길 때 말도 안되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가 있다.
        개인 적인 결심을 할 때도 혼자 판단하지 말고 나와 다른 관점, 다른 경력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참조하는 편이 훨씬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 혼자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 실패하기 쉽다. 내가 세운 계획을 여러 곳에 이야기하고 알리면 포기하고 싶을 때 망설일 때 다시한번 마음을 잡을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 )

5장 SQ를 활용한 결심중독 치유법

 


p331 목표로 부터 역산해서 할일을 다시 계산하라. 결심을 하고 가다가 좌절하고 힘들 때 멜라토닌이 결심 훼방꾼으로 등장할 무렵 나의 결심 노트와 스케줄을 바꿔볼 필요가 있다. 미래로부터 역산해서 현재의 행동을 선택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성공하는 것은 간단하다
(역산스케쥴을 자해야 좀 더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것같은데..역산 스케쥴이 생각보다 힘들다..흠.. 좀 더 글로 써서 역산하는 연습이 필요한거 같다.)

355 결심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꾸어야 한다.
      - 나는 지금 무슨결심을 하고 있는가?
      - 성공을 위한 꿈을 꾸고 있는가?
      - 남보다 조금 더 앞서가기 위한 몸부림을 치며 결심을 하다 지쳐 쓰러지고, 또 결심하고 좌절하지 않는가?
     -  무엇인가를 소유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가?
    -  존재의 가치를 추구하며 흐뭇해 하고 있는가?

p357 모든 것이 차고 넘치기 보다는 조금씩 모자란 것이 행복을 위한 조건이라는 것이다. 조금씩 모자라면 가지고 있는 것이 소중함을 알수 있을 뿐 아니라 채워가는 기쁨도 누릴수 있따. 마음을 비울수록, 욕심을 줄일수록 행복은 점점 더 커진다.

 

나는 왜  매번 결심을 하지만 흐지부지 제대로 끝까지 하는게 어려움을 겪을까?
나 혼자만의 고통<?>이 아니라.
저자 또한 어려움을 겪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왜 나는 결심을 실천하지 못하는 것일까? 왜 나라는 존재는 결심만 하고 미루고 또 미루기만 하는가?
마지막 장에서 해결책을 알려준다
[결심중독 치유법 / SQ를 활용한 결심중독 치유법]

결국 나와의 사색을 통한 진정한 나의 모습을 만나 이야기를 하고
 내가 정말 원하는것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명확한 목표!
명확한 목표가 없기에 작심삼일이 반복되는것은 아닐까.
모든 것은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이므로
나는 무엇을 할때 가장 행복한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나는 어떤사람이 되고 싶은가?
나는 무얼위해 살아야 할까?

 


"소유하려는 결심보다 존재하려는 결심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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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비 걱정 뚝! 여성 소셜 마케팅으로 시작하라
최은희 지음 / 성안당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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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여성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노하우를 쌓아온
마케팅 전문가 , 여성마케팅 전문가 최은희 작가!

진정성 있는 여성 소비자들을 마케팅 활동에 참여시켜 브랜드에 대해 경험한 이야기를
입소문 나게 함으로써 마케팅에 성공할수 있음을 깨닫고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성균관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공대 여자"
최은희 작가의 마케팅 노하우가 이 책 한권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책은 총 4 PART 로 구성되어 있다.
1. 광고비 zero, 광고가 필요 업슨 여성 소셜 마케팅을 시작하라
2. 매출의 20%를 결정하는 여성 소비자를 열성 팬으로 만들어라.
3.소셜 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프레임. 트리프 미디어를 활용하자.
4. 매출을 10배로 꾸준히 올릴 ㅅ 있는 여성 소셜 마케팅 프로젝트
부록 ) 당장 따라할수 있는 여성 소셜 마케팅 프로젝트 실제 사례


                               
                                                                     
                               
                               


마케팅 프로젝트 8단계
1. 마케팅 목표 수립 및 콘셉트기획
 : 가장 먼저 진행하는 목적에 대해 분명히 하고, 구체적인 마케팅 목표 수립을 시작한다.
   환경 분석,세분화된 타깃 설정 , 경쟁사와 차별화된 우리브랜드 컨셉을 기획한다.

2. 콘텐츠 기획 - 공감 100배 콘텐츠 만들기
 : 사람들이 이해할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기획한다. 기업과 소비자가 만들어낸 제작 콘텐츠 기획

3.온드미디어(ownde media) - 자사미디어 채널을 운영하자
4.언드미디어(earned media) - 소비자의 입소문을 만들어 내라.
5. 페이드 미디어 (paid media) - 광고 미디어로 노출을 증대시켜라.
: 트리플 미디어라고 한다. (온드/언드/페이드)

6. 입소문 나는 이벤트 기획하기
7. 공감되는 브랜드 캠페인 기획하기

 :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수 있는 이벤트,캠페인을 기획한다.
   프로모션의 주인공은 소비자이다. 소비자들의 경험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며 다른 소비자들이
이를 참고하고 신뢰하고 브랜드를 인지하면 이벤트라,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증가할수 있다

8. 트리플 미디어를 활용한 캠페인 확산과 성과 측정하기
: 브랜드 이야기 (콘셉트,콘텐츠,캠페인)를 발산시킨다.
초기 설정한 목표 수치에 대해 정확한 정량적 성과 파악을 해 나가면서 소셜 입소문 마케팅 활동을 측정,점검
온드미디어 ( 블로그포스팅링크 / sns포스팅링크 )
언드 미디어 ( 노출 체크 코드 / 유입체크(광고)코드 )
페이드 미디어 (배너 광고 유입체크)

                               
                               
                               
                               
                               
                               
                               
                               

책 챕터 중간,중간 마다 실전노트를 삽입하여 실제로 작가가 사용한 방법들을 예시로 알려주고
방법 설명 및 쉽게 적용할수 있도록 해두었다
그냥 설명만 하면 막상 적용하려면 어떻게 하지? 어려울텐데 난이 부분이 가장 좋았다.
체크해두고 중간중간 계속 참고해야될거같다.

                               
                               

소셜 미디어와 소비자 평퍈 미디어인 언드미디어를 활용함으로써 페이드 미디어인 광고 비용을 절감할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참여로 인해 캠페인이 활성화되면서 그들이 경험한 것을 이 공유,확산되는 소셔라케팅 프로젝트의 모든 그림을 완성할수 있고 이런 그림을 완벽하게 그려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광고비 걱정없이
우리가 목표로 하는 마케팅 목표를 달성할수 있을것이다.

부록에는 2가지의 사례를 실어두었다.
1) 온리빙 쇼핑몰 사례로 배우는 여성 소셜 마케팅 실전
2) 더클래시 브랜드 사례로 배우는 여성 소셜 마케팅 실전
사례를 알아보고 실전 노하우를 익힐수 있는 유익한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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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마케팅 책과 달리 여성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 책이라
솔깃했다~
여성이면서 워킹맘(주부)이기도 한 나
요즘 마케팅의 노예<?>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마케팅의 기법이 다양하고 놀라운 사실에 정말 궁금했다.


요즘 하브루타 공부를 하고있는데
세계적인 부자들이 많은 유대인들은
돈은 여자에게서 나온다고 여자를 연구한다고 한다.

남자는 일해서 돈을 벌어오고 여자는 남자가 벌어온 돈으로 생활을 해 나가야 되는데
상술이라는 것이 남의 돈을 끌어들이는 것으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돈을 벌려면
여자를 공략하여 여자가 가지고 있는 돈을 상대해야 한다고 했다.
여자를 노려 장사를 하면 꼭 성공한다라고 하는데 부가가치가 높은 물건들은
여자들이 대상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여소시! 이 마케팅책은 정말 최적화된 책이 아닐까.
마케팅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될, 참고해야될
바이블이 되지않을까..

다양한 방법들, 실전사례들과 , 직접실천할수 있는 부록까지
어느하나 놓칠수 없는 부분들이다.
한번 읽고 끝낼 책이 아니라.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라면,
옆에 두고 그때그때 찾아보며, 참고하고, 적용하면
참 많이 도움이 될것같다.

전문적인 마케터가 아니지만,
나에게도 적용할수 있는 부분, 업무에 적용할수 있는 부분들의 팁을 얻을수 있어
좋았다.

훌륭한 마케터가 되고싶다면, 여성들을 공략할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여성 소셜 마케팅으로 시작하라! 를 한번 읽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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