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이란 ?
‘플랫폼’ 하면 기차를 타고 내리는 정거장이 먼저 떠오른다(플랫폼전문가그룹, 2013). 그렇다. 플랫폼은 한마디로 무언가를 타고 내리는 승강장이다(류한석, 2012). 본래 기차를 승·하차하는 공간이나 강사, 음악 지휘자, 선수 등이 사용하는 무대·강단 등을 뜻했으나 그 의미가 확대되어 특정 장치나 시스템 등에서 이를 구성하는 기초가 되는 틀 또는 골격을
지칭하는 용어로, 컴퓨터 시스템·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즉 플랫폼이란 공급자와 수요자 등 복수 그룹이 참여해 각 그룹이 얻고자 하는 가치를 공정한 거래를 통해 교환할 수 있도록 구축된 환경이다. 플랫폼 참여자들의 연결과 상호작용을 통해 진화하며,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와 혜택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상생의 생태계라고 말할 수 있다(Simon, 2011; 최병삼, 2012; 조용호, 2011).
로비스트,머니쉐프 배명숙
사람과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명실상부 사람부자로 타고난 비즈니스 감각으로 적재적소에 필요한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그녀는 자신을 '인간플랫폼'이라고
소개한다.
자신만의 브랜드 '머니쉐프'를 만들어 기업의
리스크 관리사로 경력을 쌓은 그녀는 보험설계사와 기업인이라는 명함을 동시에 갖춘
최초의 표본이다.
( 머니쉐프? 보험설계사 업무를 뛰어넘어 창의적인 업무를 하고 있는 저자에게 붙여진 브랜드
명이다. 저자는 이 브랜드 명을 만들기 위해 한국 브랜드마케팅 연구소 박재현 대표님을 3개월이나 넘게 따라다닌 끝에 받은 브랜드네임이다.절실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저자는 끈질긴 집념으로 이런 멋진 브랜드명을 지을수 있었다.)
<본것>
P19 '이제는 듣.보.JOB'이 대세다. 사실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어느 곳에든 틈새는 있다. 바로 자신만의
듣.보 .JOB이 되는 것이다.
반년만 미쳐보라 . 그러면
반드시 돈 잘 버는 '사장님'이 될 기회가 찾아온다.
P25 무엇이 먼저인가 를 생각하고 내가 하는 일의 가치 기준이 어디 있느냐에 따라 같은 일을 해도 보이는 것과 적용되는 것은 다르다. 바로 그 일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기에 신용을 얻을 수 있었다.
P59 평생 자문받을수 있는 멘토를 확보하라. 일단 눈에 띄어야 다시 만날 기회를 약속하거나
최소한 개별 연락을 했을 때 상대방의 기억에 남아 있을 수 있다.
P64 "Teaching is learning'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곧 무엇인가를 배운다는 것이다. 누군가를 지도한다는 것은 자신이 알고 있는 일을 정리하는 것과 같아서 배우는 것 또한 더욱 많아지기 마련이다.
p75 사회생활을 원만하게 잘하기 위해서는 타인과의 공감 능력이 있어야 한다. 사업이나
영업을 하거나 사람들 사이에서 플랫폼 역할을 하려면 더욱 그렇다. 공감능력과 소통능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업 밑천이다.
p125 누구에게나 내부에 수많은 비즈니스 아이템이 잠재되어 있다. 그것을 밖으로 끌어내어
표현하고 어떻게 끈기 있게 결과물을 만들어 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 질 뿐이다. 시작하느냐 시작하지
않느냐가 당신의 미래를 가른다. 무엇이 든지 일단 시작해보자.
p171 플랫폼은 살아 움직여야 한다. 사람들이 오고 가고, 이야기가 흘러 다니고, 그 가운데 중심을 이루는 대화가 있고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가야 한다. 그래야 거기에서 새로운 관계와 비즈니스가 파생된다.
p172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시작하다 보면 플랫폼이 없는 사람은 없다. 그런
것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살았는데 한번 시작하면 어느 순간 자신이 플랫폼이 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플랫폼은 소통의 중심이 된다. 기회를 잡고 싶다면 항상 사람들 중심에 서 있어야 하고, 중심에서 내가 어떤 매개체 역할을 하면서 발전해나갈 지를 지속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내가 가진 게 없다고 할지라도 누군가를 연결시키면서 플랫폼 역할을 하면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분명히 생긴다.
<깨닫고 & 적용할 점>
인간 플랫폼이 되기 위한 첫걸음 ! 타인의
말에 공감하며 항상 밝은 표정으로 대하고, 내가 대우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은 만큼 타인에게 먼저 베푸는
것이 좋다. 그러면 반드시 그 이상의 것이 내게 돌아오며 그런 과정 속에서 누구보다 행복한 생활을 할수
있다라고 책 말미에 적혀 있다.
이제는 인적네트워크,협업등 관계를 통하여 모든 것이 해결된다라고 할 정도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이라는 말처럼 나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나만의
특별함으로 승부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이는 한순간에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항상 미리 준비하고 기회를 잡아야 한다.
(나는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가? ,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시점ㅠ)
이 책은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1인기업가들이 꼭 한번 읽고 참고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강추!~)
사람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나의 주변에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그리고 세아이의 엄마이다 보니 책 말미에 적으신 자녀교육법 또한 tip으로 기록해두었다.
"자녀 스스로 금수저가 되게 하라""자녀를 위해 부모가 해줘야
할일은 1.제대로 된 인성 키워주기 2.경제적인 개녀 교육시키기 3. 자녀의 재능을 찾아서 개발시켜주기" 아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빨리 찾아주고 필요한 것을 제공해주며 경험시키는 것이 학교 성적관리 하는것보다 우선이다.(이말에
정말 공감한다~) 어려서부터 경제관렴을 가지고 독립자금을 별도로 관리해 본다면 성이 돼서는
또래보다 더 멋진 플랫폼을 만들어 갈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