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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꾼 시간 독서 8년
황희철 지음 / 차이정원 / 2016년 10월
평점 :
드문 드문 독서를 해왔다.
소설책, 에세이,경제,경영관련 도서 , 업무와 관련된 전문서적,등.
그러나 항상 뭔가 아쉬움이 남았다.
읽을 땐 정말 무릎을 치며 '아하'라고 깨우침도 있었는데..
그것도 잠시 ..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잊혀져 갔고..
한~참이 지난 뒤에 책을 다시 펼쳐보면 '내가 읽었었나?'라는 새로운 느낌?!
작년 우연한 기회로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고
이지성 작가님의 책을 연이어 읽게 되면서
황희철 작가님도 알게되었다.
이지성 작가님을 독서멘토 ,,아니 인생멘토로 만나면서 변화하는 과정들을
책을 통해 알게되면서.. 와..책이 이렇게 사람의 인생을 바꿀수도 있구나.라고 알게되었다.
'독서8년' 책은 앞에 읽은 책들의 완결판이라고 할수 있다.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독서의 중요성, 내가 독서를 왜 해야되는지 생각하게 되었고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독서를 정말 제대로 하고 있지 않았구나. 라는걸 깨달은 시간이었다.
( 책은 왜 읽어야 하나? 내 안의 얼음을 깨트리는것, 즉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해
책을 읽는 것이다. 결국 더 나은 삶이란 내가 꿈꾸는 삶을 위해 책을 읽는 것이다!)
중간중간 이지성작가님의 멘토링 + 작가님 추천도서(사례)등이 삽입되어 있어
밑줄 ,귀접기, 별표3개 쳐놓고 기록해두었다.
나도 작가님처럼 독서로 하루를, 1년을 , 일생을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가고 싶다.
꼭 그렇게 될것이다!^-^
목차 _ 총 4개의 part로 나뉘어져 있다.
태도 - 절박함이 나를 책으로 이끌었다.
" 책을 읽어야할 이유가 분명해지니 독서는 더 이상 고상한 취미가 아니라 일상의 습관이 되었다"
습관 -차근차근 진심 독서의 첫걸음
" 내가 갖춰야 할 것은 자존심이 아니라 자존감이었다"
변화 - 책으로 나를 지켜낸다는 것
" 독서 덕분에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는 마음이 자리 잡았다."
나눔 - 읽는 인간에서 움직이는 인간으로
" 진정한 성공은 나눔과 봉사다 "
"이지성 작가의 멘토링 " (반복,반복 읽어야지!)
1) 당장 책을 읽어라 . 독서도 실행력을 갖추지 못하면 꾸준할 수 없다..
2) 속독을 독서의 강한 실행력이라 착각하지 마라. 독서의 실행력은 꾸준한 습관이다.
3) 너무 급하게 성장하려고 서둘러선 안된다. 독서를 통한 성장도 인내의 시간과 꾸준한 실행이 필요하다.
4) 격투의 달인 최배달도 주먹을 단련하기 위해 같은 동작을 무수히 반복한다. 독서도 마찬가지다. 여러 번 읽고 또 읽어라.
성장독서를 하라 , 독서의 최우선 목표는 변화다 .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커리큘럼을 스스로 만들수 있어야 한다.
나만의 독서 커리큘럼을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왜 책을 읽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질 수 있어야 한다.
독서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논어>>를 읽고 변화하지 않았다면 <<논어>>를 읽은 것이 아니다.
읽고나서 서평을 쓰려고 다시 책을 돌아보며 밑줄 그은 부분에 다시 형광팬으로 줄을 그으며
읽으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반복해서 독서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한번 읽고 끝이 아니라. 필사,사색,토론,쓰기의 단계를 거쳐야
진정으로 독서를 내것으로 만들수 있다.
지난 책들을 다시 꺼내서 의미 깊었던 책들을 다시 반복 독서를 해야겠다.
읽고 싶은 책은 너무 많은데.. 정말 속도가 나지 않아 답답함과.. 조급함에
책장을 대~충 넘긴것은 아닌지.. 돌아보자.
[독서 8년] 책을 읽고 시작된 변화
1) 하루관리의 시작과 끝을 독서로~!
( 30분 일찍 일어나 가벼운 책읽기 / 점심시간 - 필사 / 업무정리 후 논어 필사 )
2) 논어읽기를 시작했다 . 고전책을 기피하는 경향이 강했는데.. 생각만 했던 일을
행동으로 시작했다. 필사하고 짧게 생각 덧붙이기
나는 책을 통해 누구나 성장할수 있고 변화될수 있다고 믿고있다.!!^^
오늘도 꿈을 향해 힘차게~! 화이링~~
기억에 남는 문장 한구절!!
“독서는 나를 찾고,내 인생의 의미와 방향을 찾는 과정이다.
그렇다면 나를 좀 더 알고 삶에 대해 진지한 접근을 해야 한다.
그렇게 자존감을 키워 당당한 삶의 주체로 살면서 사람들과 함께
좀 더 나은 인생과 사회 공동체를 꿈꿔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