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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운동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 10년 차 망원동 트레이너의 운동과 함께 사는 법
박정은 지음 / 샘터사 / 2024년 9월
평점 :
다이어트, 운동은 평생 숙제이다. 몸에 좋은 것도 알고 해야 하는 것도 알지만 하기 힘든 것 또한 운동이다. 운동을 하며 땀을 빼고 샤워하고 나오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고 상쾌하지만, 운동을 하기까지 수만 가지의 핑계가 떠오르며 실행에 옮기기 힘들다.
저자는 스포츠 심리학을 전공한 10년 차 트레이너로 여성 전용 pt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나처럼 운동 앞에서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힘들이지 않고 애쓰지 않고 운동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좋은 운동은 선생님을 주저앉히지 않아요. 나를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것이 나에게 맞는 운동이고, 나에게 좋은 운동입니다. -p.206”
회복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운동하는 것, 나를 움직이게 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나에게 맞는 운동이고 좋은 운동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또, 체지방률 같은 숫자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움직이는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옳다고 한다.
매번 땀을 쫙 뺄 수 있는 대단한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핑계를 대고 미뤘는데, 당장 움직일 수 있는 운동부터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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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있다면, 운동을 잘하는 사람은 흔들려야 배운다는 걸 이해하고 있다는 점일 거예요. - P5
체지방률 같은 납작한 숫자로 나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는지를 더 중하게 여기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 P35
‘최대로 회복할 수 있는 정도를 찾아서 그 범위 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지금까지 찾아낸 가장 효율적으로 운동하는 방법이다. - P75
겉보기에 건강해 보이는 것과 실제 건강을 다를 수 있다. 우리는 ‘실제로’ 건강하기를 선택해야 한다. 나에게 좋은 것을 선택하는 태도가 있다면 어떤 체중에서든, 어떤 상태에서든 건강할 수 있다. - P103
좋은 운동은 선생님을 주저앉히지 않아요. 나를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것이 나에게 맞는 운동이고, 나에게 좋은 운동입니다. - 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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