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면 12 - 애장판
스즈에 미우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4월
평점 :
품절


정말 불후의 명작이 아닐수 없다. 죽기전에 완결을 못보려나... 하면서 애태우고 있었는데.... 요즘 다시 애장판으로 나오고 있어 너무 행복하다. 애장판은 다른책보다 두꺼워서 보는데 인내심이 좀 필요하지만(^^;;) 그만큼 더 오래보며 즐길수 있어 행복하게 해준다.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환경이 뒷받침이 되질 못해 뒤늦게 많은 이들의 도움과 자극을 받으며 자신도 모르게 천재성을 들어내는 마야, 완벽한 환경, 다른이들보다는 뛰어난 재능, 그리고 노력으로 이루어진 아유미.

나는 마야도 좋지만 개인적으론 아유미의 팬이다. 무엇보다도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이 마음에 든다. 아유미를 보면 샬리에르의 비극이 떠오르는 것은 어째서일까?! 아예 재능이 없는 이였다면 아유미는 마야의 천재성을 몰랐을테고 그러면 조금은 더 행복했을까? 아마도 마야가 홍천녀를 맡을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아유미의 노력에 의해 아유미가 홍천녀를 맡는 것도 보고 싶다. 그냥 버려지기엔 그녀의 노력과 재능이 너무 아깝기 때문이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마스카 Masca 9
김영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다. 주인공들의 세세하고 섬세한 묘사... 그리고 주인공들의 의상도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다. 특히 아사렐라의 그 전통문향적이면서도 독특한 의상... 그리고 대마법사이면서도 파격적 의상과 외모를 빛나게 해주는 엘리후... 과연 아사렐라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아사렐라의 전부이면서 가족이자, 스승이자 배우자이자, 아사렐라 자신이기도 한 엘리후일까... 아니면 친밀감, 두려움, 거리낌과 연민, 그리고 생소한 욕망... 그 모든 감정들의 부조화를 느끼게 하는 카이넨인걸까? 대자연, 벨리알, 헤셰드, 대마법사... 환타지적인 요소들과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예쁘고 섬세한 그림들과 아름다운 대사들... 정말 적극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에덴의 꽃 9
스에츠구 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섬세한 그림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다. 물론 내용도 흔한 소재를 재미있게 그려내기도 했다. 개인적으론 도키오와 미도리... 두주인공 모두에게 정신상담을 권해주고 싶은 욕구가 솟아 오르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내용이 만화로는 재미있지만, 미도리나 도키오 모두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정상'에선 조금 거리가 멀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비록 이복남매이지만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는 점이나, 서로에게 지나치게 집착하는 면에서 말이다. 특히 도키오의 사랑은 어떻게 보면 '우와~ 멋있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하게 할수도 있지만 한 사람을 위해 그렇게 긴 시간동안 그사람만을 위해, 더군다나 뚜렷한 추억도 없고 그렇다고 연인이나 친핏줄이 아닌데도 그렇게까지 한다는 것은 편집증적 성격처럼 여겨지기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캐릭터도 도키오이다 (^^;;) 가장 싫은 캐릭터는 유카리... 자신의 목적을 위해 모든지 이용하거나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고 싶어 욕심을 부리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가슴으로 이해하는 것은 틀린지 좀 얄미운 캐릭터 ^^;; 어서 다음권이 나왔으면 좋겠다. 도키오가 미도리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을지....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넌 너무 멋져 3
이영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아직 완벽히 밝혀 지지 않았지만 승하의 불량하고, 이중적인 성격은 가식과 불안정, 믿음과 사랑이 결여된 환경에 의해서가 아닐까?! 그런 승하가 난우에게 끓리는 것은 어쩌면 밝고 사고뭉치에 둔한... 그렇지만 솔찍함이란 최대 단점이자 장점에 끓린 것이 아닐까 싶다. 본디 극과 극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니 말이다. 둔탱이 난우와 모범 불량아 승하 커플의 이야기를 보고 있자면 저절로 웃음이 터져 나올 것이다.

또, 난우의 가족... 재이, 재영도 재미를 더욱 돋아주는 것 같다. (처음엔 부모없는 남매인가, 입양한 호모커플의 아이인가 싶어... 어느 쪽인지 심각한 고민을 하기도 했다 ^^;;) 또, 현호의 캐릭터도 승하의 문제해결 도움과 함께 재이와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 모드도... 이시영님의 그림과 유사한 듯하지만 내용면에선 좀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이시영님의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마음에 그림이 마음에 들 것 같기도 하다. 나름대로 꽤 재미있고,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플러스 4 - 완결
임예은 지음 / 시공사(만화) / 2003년 6월
평점 :
품절


신인 작가인지, 잘 알려지지 않은 옛날 작가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작품이었던 것 같다. 주인공뿐 아니라 주변에도 세심한 포커스를 맞추는 것도 그렇고, 그림도 나름대로 깔끔했다. 자신의 운명이란 것에 사로잡혀 갇혀사는 남자. 긴 머리가 마치 족쇄처럼 느껴지게 했다. 그런 명준에게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시영이 다가오는 것으로 명준은 운명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마지막의 명준의 핸드폰을 시영이 줍는 것으로 둘 사이에 다시한번 만남의 기운이 흐르는 것으로 여운을 남기며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도 나름대로 괜찮았다.

시영이 다른 사람들에게서 숫자를 보는 것은... 시영의 천재성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신기에 의해 그런것인지... 또 시영의 자유로운 영혼은 그런 그녀의 특성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그런 특성 때문에 시영의 성격이 그렇게 된 것인지 모르지만... 나름대로 마음에 드는 캐릭터였다. 권교정님과 조금 비슷한 풍의 그림이니까 권교정님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손이 갈지도 모르겠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