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삽질무쌍 01 삽질무쌍 1
츠치세 야소하치/후쿠하라 렌지 / 시프트코믹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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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을 손에 넣은 마족을 피해 도망치는 리티시아 왕녀가 만난 것은 지상 최강의 광부 알란. 모든 상식을 파내 개변시키는 비상식적인 능력의 광부를 만나 왕녀가 삽에 귀의하게 되어 전설의 보옥을 모아 마족을 몰아내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삽으로 거의 뭐든지 할 수 있는 광부 알란이 모든 것을 삽으로 해결하는 황당한 상황의 개그물. 진지하게 논리적으로 따지고 들수 없게 시작부터 비논리적인 상황이 펼쳐진다.


아무리 비현실적인 규모의 작업도 삽 하나로 순식간에 해결하고, 타인의 정보를 발굴하거나 삽으로 레이저를 쏘거나 공중부양하거나 보옥을 찾는 레이더가 되거나 등 모든 것이 삽으로 해결되고 삽으로 가능한 것을 보고 주변인들이 인지부조화를 느끼며 어처구니 없어 하는 개그가 주를 이룬다

초반부는 그래도 신선하게 느껴지는데 점점 진행할수록 결국 삽으로 귀결되는 내용이라 원패턴으로 흘러간다.

재미가 없는건 아니었지만 5권까지는 그래도 볼만했으나 그 뒤로는 텐션이 떨어지고 재미가 수직하락한다.


일단 삽으로 시작된 이야기지만 마무리만 잘 끝냈더라면 좋았을 것을 마무리를 대충 엉성하게 매듭지었고 사실상 알란의 능력으로 해결 할 일을 굳이 오브에 의존해야 했나 하는 의문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 했으며, 적당히 열린 결말로 끝내버려 김 빠지게 만든다. 모험물로서 이야기의 시작을 띄우는 발단은 필요하기 마련이나 정작 허황된 이야기가 끝도 없이 이어지는 바람에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한 형태.


작화 퀄리티는 좋지만 그 퀄리티를 제대로 느끼기 어려운 이야기 형태라서 작화의 수준과 이야기의 수준이 맞지 않아 작화가 묻히는 점이 살짝 아쉬운 점. 아무리 잘 그려도 이야기가 결국 삽이라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내리기에 상한선이 명확하다.


가볍게 즐기는 개그물로는 그냥저냥인데 결말은 그저 그렇기에 큰 기대는 않는게 좋다.


진지하게 무언가를 이해 할 것이 없는 이야기라서 적당히 아무 이야기 대잔치같은 내용이라 뭐든 대충 삽이면 되어 이야기 수준은 좋지 못 하기에 이야기의 퀄리티를 기대하기 어렵다. 주인공 알란의 원맨쇼에 가깝고 다른 캐릭터들이 자기만의 개성을 발전시키고 유기적으로 맞물리지 못 한 점도 이야기의 한계가 빨리 찾아 오는 편.


대여는 괜찮지만 소장은 좀 애매한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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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이제… 일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 와서 잘해줄 테니 돌아오라고 해도 거절합니다. 1 ″이제… 일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 와서 잘해줄 테니 돌아오라고 해도 거절합니다. 1
무라카미 메이시 / 시프트코믹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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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로서 매우 뛰어난 자질을 지녔지만 초급 마법만 쓸 수 있는 제약의 공허를 받아 들인 후로 평가절하 되어 무시당하고 착취당하다 결국 한계에 달해 길드를 탈퇴하고 자유로운 삶을 즐기는 이야기.


추방물로서 주인공이 직접 나가는 형태이지만 이야기 구조로서 그리 특별한건 없다.

초급마법만 쓸 수 있는 제약이 있지만 그 초급 마법의 지속시간이 상상을 초월하여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초급 마법의 유지 비용이 매우 저렴한 고효율의 마법을 사용 가능하지만 알아주는 이가 없어 재능을 꽃피우지 못 하고 착취만 당하는게 일상인 상황.

마치 주기적으로 보수가 필요한 시스템 엔지니어 작업을 오랜 시간 보수를 하지 않아도 돌아가게 만들었지만, 정작 시스템 엔지니어를 내쫓고 나니 보수하는 방법도 유지도 할 수 없는 상태를 비유하는 듯한 내용을 그린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고구마를 먹는 듯한 답답한 상황이 지속되기만 하고, 주인공이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하기 보다는 주변의 직위,계급이 높은 사람이 도와주어 극복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뭐하나 시원스런 전개를 볼수가 없다.

내용면에서도 딱히 재미있는 부분도 없고 그저 그런 라노벨류에서 보여지는 여캐릭터가 호감을 갖고 접근하는 부분을 별 진전도 없이 낭비하는 등 전체적으로 내용이 별로다.


작화도 좋은 점은 별로 없고 엉성하며, 만화적으로도 재미있게 살리지를 못 한다.


마지막으로 5권 완결이나 재미가 없어 조기출하된 형태라 제대로 된 마무리를 짓는 것도 아닌데, 심지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시덥잖은 내용으로 페이지를 낭비해 마무리도 엉성하고 제대로 된 것이 없다.


원작으로도 만화로도 퀄리티가 낮아 추천하기 어려운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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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고도로 발달한 의학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 01 고도로 발달한 의학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 1
타키시타 노부히데 / 시프트코믹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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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식이 투철하고 유능하고 성실하고 선한 모든 것을 갖춘 의사가 비선호 지역에 발령을 받아 의사로서 일을 하려던 중 낙뢰로 이세계에 날아가 버려 의술이 없는 세계에서 의술을 널리 알리는 이야기.


3권까지 대여 감상으로는 작화 퀄리티는 매우 좋지만 만화로서 괜찮냐면 그냥 그저 그렇다.

일단 이야기 자체는 그냥 평범한 웹소설 라노벨물이다. 주인공이 사건에 휘말리고 기지를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고 주변인에게 인정받고 도움을 받아 목표를 수행하는 그냥 뻔한 이야기다.


주인공이 너무 완벽에 가까운 캐릭터라 별 매력이 없다. 인간적으로 고뇌하고 갈등하고 실수와 실패를 통해 배워가는 것이 없이 기계적으로 판단하고 분류하고 일말의 거리낌이나 고민이 없이 의사로서 최선을 다하기에 주인공에게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는다.


의사 직업물로서도 좀 별론데, 상당부분을 그냥 백지컷에 글자로 때워 의료물로서 진행 과정은 그리 자세하거나 섬세하게 보여주지 않는다. 작화가 좋고 판타지적인 요소가 덧붙여져 흥미롭긴 하나 의료물로서는 별로 좋은 형태는 아니다.


주인공에게 종종 위기는 다가오지만 매우 당연하게도 주변의 도움이나 위기 답지 않은 위기를 적당히 넘기는게 대부분이라서 그리 흥미로운 점도 없다.


좀 더 이야기가 진행이 되면 괜찮아질지도 모르나 3권까지 본 바로는 그저 의료 기술이 낙후된 세계관에 떨어진 주인공이 혼자 뛰어난 의료술을 펼치는게 전부인 별 내용도 매력도 없이 작화빨 하나만 있는 만화다. 그리 추천 할 정도는 되지 못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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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만능 「마을 만들기」 치트로 간편 슬로 라이프 ~마을입니다만 문제라도?~ 01 만능 「마을 만들기」 치트로 간편 슬로 라이프 ~마을입니다만 문제라도?~ 1
쿠즈 시치오 / 시프트코믹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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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의 시대, 무가에서 태어나 마을 만들기란 전쟁에 쓸모없는 스킬을 각성해 내쫓긴 주인공이 버려진 땅에서 비로서 빛을 본 마을 만들기 스킬로 영지를 관리하는 개그물.


1권은 다른 곳에서 무료 대여로 보고 2~5권 대여로 본 바 라노벨판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코믹스버전은 개그 위주로 표현하고 있어 개그물에 가깝다.

주인공은 어렴풋이 전생의 기억을 이해하는 정도라 이야기내에서 전생의 비중은 거의 없고, 그저 자연스럽게 영지 관리에 막힘이 없게끔 되어 있는 정도다.

그냥 평범한 영지관리물 라노벨과 별 다를건 없고 딱히 고난이나 문제가 직면하여 고생하는 이야기는 없이 쉽게 쉽게 풀어나간다.

주로 개그스러운 내용으로 되어 있어 실상 중점은 이쪽에 가깝다.

다만 개그가 원체 웹소설들이 웹연재 시점에서 자주 써먹는 개그로는 섹드립이나 성인 취향의 개그를 넣는 경우가 많고, 쇼타콘 메이드의 과도한 집착이 불쾌할 수도 있으니 이런 쪽으로 거부감이 있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다만 그런 개그들만 있는건 아니고 개그의 수준도 그리 나쁘진 않아 평범하게 웃기는 내용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코미디물을 좋아해서 점수를 좋게 주긴 했지만, 영지 관리물로서 크게 재미있거나 흥미로운 점은 없고, 이야기에서 딱히 고난이라 할 것도 없다보니 아무 문제 없이 진행이 될 뿐이라 그저 시간 때우기용에 불과하다.


작화 퀄리티는 인물 작화는 그럭저럭 좋다. 단지 샤방샤방한 미소년 미소녀를 보고 싶은 사람들에겐 개그 캐릭터들의 표정 개그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에 그 부분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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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세트] 고물 로봇 퐁코 (총8권/미완결)
야테라 케이타 / 소미미디어/DCW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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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근미래적인 세계관 속에서 아내를 잃은 요시오카에게 생전의 아내가 계약을 해 둔 가사도우미 메이드 로봇이 찾아온다. 하지만 제대로 해 내는 일이 없이 사고만 치는 무쓸모한 능력에다 종종 로봇 기준으로 처리하는 바람에 황당무계한 일들을 저지르는 사고뭉치 메이드 로봇과의 일상 이야기.


미소녀 오너캐로 나와서 인세를 주식에 꼬라박는 만화로 잘 알려진 만화가 야테라 케이타의 만화.


시간대는 비인간형 로봇이 일상화 되어 있고, vr게임을 하며 얇은 투명 스크린 패널의 휴대폰을 쓰는 적당히 근미래적인 형태지만, 무대가 낙후되어 있는 시골이다 보니 적당히 아날로그한 느낌을 살리는 작화로 미래적이지만 미래적이지 않은 평범한 일상의 느낌을 살린다.


일상물로서 홀로 남은 노인과 메이드 로봇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고독한 노후에 활력을 주는 내용과 자아를 지닌 로봇이 품는 인간성의 발달을 다루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작품의 테마나 주제 의식도 좋고, 적당하지만 보편적인 웃음코드를 찌르는 수준 높은 개그와 잘 짜여진 구성과 컷, 기승전결의 마무리 등 일상물 만화 중에서는 매우 상당히 잘 만든 형태다. 아무 생각 없이 내용을 늘리고 질질 끄는 일상물과는 달리 캐릭터가 확실히 성장하고 변화하며 시간대에 따라 흘러가는 이야기를 제대로 진행한다.

특히 남성 주인공이 일상물의 주인공인 경우 여성 캐릭터가 주인공인 것에 비해 독자의 관심도를 끌기가 어려운데 하물며 노인 남성이기에 더 어려운 형태이지만, 적당히 고집스럽지만 정도 있고 능력도 인간 관계도 부족함이 없어 만화를 보는데 걸림돌이 되는 캐릭터성은 없다. 오히려 이 정도면 노년의 상위권에 들 정도로 축복받은 환경일 정도지만, 딱 이 정도가 만화로서는 적당한 구성의 느낌을 준다.

관심 끌기 힘든 남성 주인공의 콤비로 여성형 로봇 메이드 퐁코가 존재하며 퐁코는 남성 주인공 요시오카와는 정반대의 구성으로 미스테리하게 유달리 전투 사양인 컨셉에 무능하고 주변인과의 관계성이 요시오카와 그의 아내와 만나기 전까지는 단절되어 있었기에 서로에게 없는 것을 맞춰주는 형태를 띈다. 요시오카가 유능하고 퐁코가 무능하다보니 메이드인 퐁코는 실질적으로 도움은 안 되지만 적적하고 고립되어 갈 노후에 활기를 채워주는 정신적인 부분을 채워주며, 요시오카에게 유달리 쓸모없을 뿐이지 그 외의 사람들에겐 도움이 되어 퐁코 역시 할때는 하는 점도 주인공으로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권 두번째부터 등장한 손녀에게 사실상 대부분의 이야기가 할애되어 있는데, 손녀가 퐁코를 만나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꿈을 찾고 단절된 관계성을 회복하는 이야기 구성은 잘 만들어져 있지만, 그만큼 요시오카와의 이야기를 빼앗는 점이 아쉽다.


일본에선 10권으로 완결되었기에 한번에 구매하는게 좋다면 10권이 나오고 세트 할인일 때 구매하는게 좋겠지만, 매의 눈으로 할인을 주시하면서 이 만화가 세트 할인을 하는 걸 기다렸지만 세트 할인을 한 적이 기억상 거의 없었을 정도로 매우 드물었기에, 나머지 두권 중 하나는 이미 나와 있어 마지막 10권 한권만 남았으니 그냥 나올때마다 구매하는게 속편하고 만화의 퀄리티는 추천 할 만하기에 그냥 할인 할 때 구매하는 걸 권한다.


이 만화를 구매하여 돌아가는 인세로 만화가는 또 주식에 꼬라 박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좋은 만화라도 남았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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