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세트]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총17권/미완결)
코쿠자와 요스케 / 학산문화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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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과 혈통이 마력량을 결정하는 세계관에서 일개 평민에 불과하던 주인공이 죽임을 당한 후 왕가의 7번째 왕자로 태어나 어마어마한 마력량과 지식욕으로 마술을 습득해 나가며 활약하는 이야기.


다른 서점 사이트에서 연재 회차 무료 대여를 감상 하던 중 캐릭터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 구매하긴 했는데, 정작 그 느낌을 오래 유지는 못 하는 만화다.


스토리는 매우 수준이 낮다. 7왕자인 주인공의 어마어마한 마력량과 마술 실력으로 모든 것이 쉽게 해결이 나는 구조로, 핀치에 빠질 상황이 전혀 아닌데 질질 끄는 것은 단순히 마술을 해석하는 것에 모든 것을 바치고 즐기는 주인공의 성격상 가지고 노는 것에 불과하다. 오로지 주인공만을 위한 세계이며 모든 존재가 주인공의 유희를 위해 움직이는 먼치킨물 중에서도 심각할 정도로 창작자의 편애와 일방적인 푸쉬를 받는 내용이다.

과거 '지옥락'이라는 만화에서 닌자들이 주인공을 습격하면서도 주인공의 기술에 맞아 죽어 나갈때 감사합니다 라고 외치는 장면에서 받는 이해하기 힘든 느낌을 이 만화에서는 자주 받는데, 일본의 경직된 계층 구조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회빙환물이지만, 그 안에 담긴 구성이 천황이나 철인같은 강한 존재를 당연히 모셔야 한다는 듯한 그 어떤 것보다 경직되고 미래와 답이 없는 내용을 담은 이런 매체를 좋아한다는 것은 심각한 모순이 아닌가 싶은데 참 여러모로 이해하기가 어렵다. 자기 일만 아니면 상관 없는 것인가.


작화도 초반에는 나름 괜찮게 봤으나 점점 가면 갈수록 수준이 떨어지고 있다.

독자의 눈 건강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원색 위주 사용과 흰색 바탕에 중간 명암을 넣지 않는 먹칠로 눈뽕이 심한데다, 에셋과 3d 모델링, 그래픽 툴을 이용한 CG떡칠이 점점 심해져서 11권쯤 되면 아예 명암을 넣지도 않는 상황이 넘쳐나고, 그리기도 귀찮은지 데포르메를 한 대충 그린 캐릭터를 넣는데, 보통 데포르메라 하면 캐릭터의 개성을 이해하고 SD화 하는 과정에서 그 특징을 살리며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반면, 이 만화는 작가가 그리는 여캐릭터를 차별화 하지 못 해 다 비슷하게 그리는데다 개성도 특징도 이해하지도 살리지도 못 하여 데포르메된 캐릭터들이 죄다 비슷하게 생겨먹어 가뜩이나 알아보기 힘든 그림체가 더더욱 알아보기가 힘들다.

과거 한국웹툰 초창기 시절 포토샵으로 cg떡칠하던 웹툰들이 생각나는데, 그 당시 웹툰은 대부분 컬러였기에 이질감이 심했지만, 흑백 만화에서는 그림체와 분위기와 톤을 맞추면 쉽게 가려내기가 어려운 것을 악용하는 수준에 가깝다. 에셋이나 cg를 그림체에 맞춰 잘 섞는 것도 재능이라 할 수 있지만, 이 작가는 그 의존도가 심해도 너무 심하다. 가까운 미래에 AI를 이용해 그럴싸하게 만화를 만들었을 때 그것을 작가 고유의 창작물이라 봐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 문제를 미리 보는 느낌이랄까. CG떡칠 외에 작가가 손수 그렸다고 할 부분이 캐릭터 밖에 남지 않게 되고 있는데, 그 캐릭터마저 건성건성이라 더 이상 좋게 평가 할 부분이 없다.

작화가 엄청나 보이는건 대부분 CG에 의한 착각이며 작화의 퀄리티는 전혀 좋지가 못 하다. 이런걸 좋은 작화라고 평하는 것은 노력을 기울여가며 만화적 표현에 힘을 쓰는 만화가에겐 기운 빠지는 일일 것이다.



그나마 좀 긍정적으로 표현하자면, 마술에 대한 표현이나, 어마어마한 힘의 스케일, 그리고 그것을 살리는 감각과 다른 웹소 코미컬라이즈처럼 주변에 여성 캐릭터와 섹시 어필은 많지만 내용 진행은 스토리에 집중하며 캐릭터를 잘 배치하는 정도는 높게 평가할 만 하다. 애니메이션쪽으로 페이트/제로와 귀멸의 칼날을 맡은 유포터블이 CG를 사용하는 것의 만화판이란 느낌이다. 하지만 CG 떡칠을 하는 만큼 애니메이션 본연의 재미나 표현에서는 멀어진 것처럼, 이 만화 역시 만화 본연의 재미나 표현에서는 멀다.


단순한 스낵컬쳐로서의 재미는 있다. 심심풀이나 시간 때우기를 원한다면 추천 할 만하다. 그러나 작화 퀄리티가 갈수록 떨어지고 CG로 때워서 초반의 즐거움은 금새 날아가며, 스토리나 내용으로도 남는건 없는 만화라서 아쉽게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엔 가치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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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세트] 드래곤볼 풀컬러 프리저편 (총5권/완결)
토리야마 아키라 (저자) / 서울미디어코믹스/DCW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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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편의 활극 중심에서 인기를 얻고자 천하제일 무술대회를 넣고 배틀물로 전환한 드래곤볼의 에피소드 중 가장 드래곤볼다운 배틀물 파트가 아닌가 싶은 프리저편.

개인적으로 소년편을 드래곤볼 에피소드 중에서 가장 높게 치는데, 배틀물로서의 드래곤볼은 솔직히 말해 별로 보는 맛이 없기 때문이다.

전투력이 높은 자가 낮은 자를 이기는 단순한 구조에서 벗어나질 못 해 파워업 이벤트만 반복 할 뿐인 뻔한 이야기보다, 좀 더 다양하고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이야기를 이끄는 소년편이 더 드래곤볼을 찾아 모험하는 주제에 어울린다고 본다. 실제로도 소년편 이후에는 전 세계로 흩어지는 드래곤볼을 공중에서 낚아채니 찾으러 다니는 모험도 의미가 없게 만들고, 기껏해야 회복템으로 전락하니 말이다.


프리저편은 전투력이 약한 존재도 활약 할 수 있게 드래곤볼을 둘러 싼 신경전과 공작, 기를 숨김으로 정보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아쉬운건 토리야마의 이야기 전개 스타일 때문에 심각한 데미지를 주고 완치를 반복하는 형식으로 긴장감이 별로 들지는 않는다는 점이 단점이다. 드래곤볼이나 덴데나 회복실, 선두 같이 이런 류의 편한 해결 방식에 의존하는 경향이 늘어났을 뿐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그리 발전하진 못 한 모습이다.


이후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초사이어인이란 각성 형태를 보임으로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긴 했지만, 몇배 계왕권 같은 의미없는 숫자놀이도 더는 필요가 없어지는 초사이어인 넘버링 놀이로 전락하게 되었으니 이게 독인지 약인지 가늠하기가 어렵다. 초사이어인이 나오고 이후의 드래곤볼이 재미있어 졌냐고 하면 그다지 그런 느낌을 들지 않는다. 감당하기 힘든 파워 인플레를 시간과 정신의 방에 의존하는 식으로 대충 넘겨 버리고, 프리저편까진 그나마 설득력을 지닌 적들이 나온 반면, 셀과 부우편의 적은 초사이어인보다 강한 적이 원래부터 지구에 있었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등장 형태를 보이며 이야기로서는 설득력이 떨어져 더 나빠지지 않았나 싶다.

시리즈 전체를 볼 필요가 없다는 전제하에선 프리저편을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고, 그 뒤로는 소년편이나 사이어인편 정도. 브로리나 골든 프리저 등으로 울궈먹을 정도로 존재감과 인상이 강력한 에피소드. 셀편에서는 허무하게 썰리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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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세트] 불량남과 흰지팡이 소녀 (총8권/완결)
우오야마 / 코믹 레인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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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를 지닌 여주인공과 얼굴에 칼자국 상처가 남아 불량아로 낙인 찍힌 남주인공의 러브 코미디.


일본이란 사회가 레일에서 벗어난 사람을 용납하지 않는 비관용적인 시선 속에서 살아가는 약자, 소수자, 취약층, 낙인 찍힌 사람들의 시선을 통해 사회가 얼마나 잔인하게 보고 있기만 했는지를 전하는 만화.


이야기의 테마, 주제의식,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식은 괜찮다. 시각 장애를 지닌 사람의 시점을 그려내서 얼마나 불편한지, 어떻게 보이는지를 전달하거나, 사회가 요구하는 평범이란 결과주의적 가치의 평범에 불과하다는 것 등을 잘 보여준다.


....하지만 작화가 구려서 만화를 보는 맛이 없으며, 작가가 이야기를 구성하는 실력이 딸려서 일괄적인 4컷 형식에 안주 할 뿐, 이야기의 흐름을 제대로 담아 보여주지 못 한다.

캐릭터도 특이하긴 하지만 매력은 없는 타입으로, 각자의 과거와 사연과 성격을 지니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단순히 이 캐릭터는 이렇습니다 라는 설명에 불과하다. 캐릭터가 단순한 형태에 머무는게 가장 치명적이다.


그래서 러브코미디물로도 매우 형편없는 수준인데, 혼자 들떠서 난리치는 상황을 무한 반복한다. 왜 이 두 캐릭터가 가까워졌는지 왜 이런 관계를 지속하는지,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더욱 특별한 관계가 되거나 지속될지 등을 연출하고 전달하는게 매우 허접하다.

작품의 메세지나 주제는 좋으니까 어지간하면 좋게 평가해 주고 싶다가도, 한숨 나오는 수준으로 뻔하고 단순하고 유치한 캐릭터들의 행동을 보면 작품의 메세지마저 단순하게 느껴지게 만들어 답답할 정도다.

작가의 작화력, 전달력으로는 더 깊고 진지한 이야기는 불가능한듯 하니 이 정도가 한계인 모양이라 방도가 없다. 작품의 메세지 떼고 순수하게 러브 코미디로만 평가하면 수준 이하고 볼 생각도 안 들었을 것이다.

앞이 잘 안 보여 촉각이나 청각, 후각에 의존하는 만큼 특별한 관계나 표현, 그리고 이에 반응하며 오만가지 생각을 하며 소중하게 느끼고 함께 하고 싶다는 감각 등을 제대로 표현이나 전달을 못 한다.

결말을 연출하는 실력도 매우 형편없다. 이렇게 하면 감동적일 것이다 라는 상상조차 못 하는지 진짜 쓰잘데기 없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하는데, 그저 시각장애나 소수자, 약자의 이야기를 그대로 전달하는데만 치중 할 뿐, 인물의 생각,행동 원리, 성격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을 못 한다.


내용은 좋으나 작품으로서도 구리고, 재미도 없다. 작가의 차기작이 전혀 기대가 안 될 정도로 이 작가는 발전의 여지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실력은 없는데 소재를 좋은걸 줏어 썼을 뿐이다. 보통 연재를 하면 나아지거나 달라지는 부분이 보이곤 하는데, 이 만화는 8권이나 그리는 동안 일관되게 발전도 변화도 없다는 점이 역으로 대단하다 느껴질 정도다.

전달하려는 내용이 좋아서 점수를 후하게 주긴 했으나, 그 부분을 빼고 보면 별점 2점 전후 수준. 추천하기도 추천 안 하기도 애매한 만화다. 추천하기엔 재미가 없고, 추천 안 하기엔 내용이 한번쯤 봤으면 하는 내용이라 외면하기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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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세트]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총17권/완결)
아라키 히로히코 / 문학동네/DCW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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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에 이어 모리오쵸에서 이탈리아로 무대가 옮겨지는 5부 죠르노 죠바나의 이야기. 죠스타 가문의 핏줄을 늘리긴 애매한지 죠스타의 몸을 빼앗은 디오가 여성과 관계하여 낳은 아이가 주인공이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매력을 느끼기가 힘든 주인공이다.

이전 작의 죠죠 시리즈는 동료와 유대를 맺는 에피소드가 누적이 되어 쌓아 올리는 반면, 이 5부의 유대는 실용적인 면에 기댄다. 마피아의 일원으로서 쓸모 있는지, 뒤를 맡길수가 있는지, 그런 식으로 신뢰를 따지기에 이전 작에서의 끈끈한 동료애는 옅고, 그런 식으로 동료애를 부각하는건 되려 부차라티 쪽이 더 강하다.

주인공인 죠르노 죠바나의 냉정하며 인간적인 면이 크게 드러나지 않는 점도 더욱 큰데, 어느 때든 냉정하게 판단하며 매우 뛰어난 이해력과 판단으로 상황을 이끌어 나가나 이 과정에는 죠르노만이 보여주는 매력이 약하다. 지략형 캐릭터가 아무리 자신을 희생해도 그것까지 다 계산에 들어가 별거 아닌듯한 그런 면이 있기는 하지만, 주인공이 피해 회복계 캐릭터이자 두손 다 날아가는 상황에서도 수복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 두는 등 작위적인 형태가 강해서 희생을 해도 그리 돋보이지가 않는다.


주인공만 아니라 동료들 역시 마피아의 일원인 점 때문에 인간적인 면이 그리 드러나질 못 하는데, 특이한 성격은 강조되지만 인간성에선 그리 두각을 보이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이야기 형태인 수시로 목적과 방향이 바뀌는 로드 앤 퀘스트 구조를 사용하는 것도 별로인데, 게임의 퀘스트가 종종 똥개 훈련이라 하여 여기 가라 저기 가라 하며 플레이 타임을 잡아 먹고 이야기는 진척이 없는 것처럼, 5부의 이야기는 마피아의 보스를 쓰러트리겠다는 목표로 두목의 딸을 호위하나, 이 과정은 진척이 없이 피해만 늘린채 자꾸 장소가 바뀔 뿐인 영양가 하나 없는 구성에 불과하다.

또한 암살팀이 딸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과 두목이 딸을 사실은 원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별도의 호위를 붙이지 않기에 호위 자체가 별 의미없는 행위이며, 두목이 굳이 딸을 데려오게 하기 위해 이렇게 번거로운 행위를 했어야 했나? 싶은 모순점들이 너무나 많다.


마피아 두목의 캐릭터성도 지략적으로 뛰어난 주인공에 비해 그리 현명하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이중인격이란 지나치게 과하고 의미없는 캐릭터성, 수준 낮은 조직 운영력으로 부하들이 전부 하극상과 딴 맘을 품는 등 전체적으로 최종 보스라고 하기에는 위상이 떨어진다.


주인공 또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캐릭터성인데, 4부의 주인공이 어렸을 적 위기에서 도와준 사람을 동경해서 같은 헤어 스타일을 하는 것과 유사한 구성이지만, 누군가를 순수하게 도와준 의인과는 달리, 죠르노가 도와준 사람이 마피아였고, 이후 죠르노의 뒤를 봐줌으로서 마피아를 동경하게 되는 형태로, 그리 긍정적인 형태를 띄지 못 한다. 현재의 서브컬쳐물에서 유행하는 킬러나 연쇄살인마를 가벼운 소재로 쓰는 것 같은 모습인지라 그리 좋게 보여지지 않는다. 정의로운 킬러, 정의로운 마피아 같은건 아무리 서브컬쳐라도 설득력을 갖기가 어려워 스낵컬쳐 수준으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나치게 복잡해지고 기괴해진 능력 사용으로 과하게 난해해진 점도 별로인데, 전작처럼 설명이 난무하지만 정작 중요한 부분의 설명은 대충이라 그다지 이해를 돕지 않는다. 설명 안 해도 될 부분은 설명이 들어가고 정작 설명이 들어가야 할 부분은 대충 넘기는 식으로 설명 자체를 하지 못 한다.


이탈리아를 무대로 하지만, 전작들에 비해 그다지 배경으로서 두각을 보이지 않는다. 꾸준하게 이동하기만 하고 머무를 생각을 하지 않아 그저 스쳐 지나갈 뿐이라 전작들에 비하면 세계관이 빈약하다.


4부가 인질로 잡혀 있어 구매하긴 했으나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고, 추천하기도 힘든 죠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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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김전일 아빠의 사건부 02 김전일 아빠의 사건부 2
아마기 세이마루 지음, 사토 후미야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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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츠쿠모의 캐릭터성이 과거 정의감이 넘쳐 범죄자도 구하려는 김전일과는 다른 형태로,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범죄자를 치유하는 듯한 형태. 2권에 걸쳐 하나의 에피소드가 깔끔하게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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