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를 찾아라! 마법의 숲 고래책빵 그림책 8
백명식 지음 / 고래책빵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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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표지와 제목을 보고 대체 어떤 내용인가 궁금했어요. 마법의 숲에서 몬스터를 찾아야 한다니. 그래서 책의 소개 글을 찾아봤더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그림책 종류더라고요!! 한참 몬스터를 빠져 있는데, 숨은 그림 찾기로 몬스터를 찾아야 한다니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요소만 갖추고 있는 동화책이에요. 우리집 맞춤형 그림 동화책이란 생각에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치치가 찾아야 하는 몬스터들. 내용도 흥미로운데, 그림들은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정교하고 섬세하고 신비로우면서 재미있어요!! 그림 보는 재미에 빠져서 저도 모르게 열심히 봤어요. 디자인을 전공한 동생이 예전에 한참 그리던 그림체와 좀 닮은듯해서 더 흥미롭게 봤던 것도 같아요. 또 의외로 눈에 잘 안 띄는 몬스터 찾느라고 아이들과 함께 셋이 페이지가 뚫어져라 열심히 보며 찾기도 했어요. 서로 자기가 먼저 찾았다고 아웅다웅 하기도 하고, 재미난 몬스터들의 모습에 웃기도 하며 같이 즐기며 보니 아이들이 훨씬 즐거워하고 좋아했어요! 덕분에 이야기가 글자가 제법 많아 보이는데도 불평하지 않고 읽었네요!

찾아야 하는 몬스터 말고도, 그림 속에서 재미난 모습의 동물이나 아는 동물 찾기 혹은 그려볼 수 있을 것 같은 그림 찾기 등 다양하게 주제를 바꿔서 아이들과 놀이하듯 봐도 괜찮더라고요! 아이들과 상상 속 몬스터 그리기도 한번 해볼까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하는 그림책이기도 해서 너무 좋아요! 그림 한장 한장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간 그림이에요. 볼수록 신기하고 또 매력있어요. 저도 모르게 자꾸 보게 된다랄까요. 이런 그림체의 그림책은 잘 만나보지 못했어서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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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 8급 한 권으로 끝내기 - 초등 문해력까지 키워주는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
박정서.박원길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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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해력과 어휘력이 더 걱정이 됩니다. 올해도 벌써 한 학기가 끝나가는데, 아이의 어휘력은 제자리 걸음인 것 같아요. 책을 제법 보는 편인데도 말이죠. 책을 꼼꼼히 보지 않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그렇다기엔 내용을 모두 파악하고 있습니다. 띄엄띄엄 읽는 것 같아도 책을 여러 번 반복해서 보다 보니 내용을 다 알더라고요. 결국 아이의 문해력과 어휘력을 높이려면 한자 공부가 필수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 방학에는 집에서 한자 공부를 좀 시켜보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생각하고 있던 와중에 이 책이 딱 눈에 들어왔어요. 8급 50글자. 이것부터 떼보자 하는 마음에 아이와 해보기로 했습니다. 아이 한자 공부를 시키면서 저도 같이 공부를 좀 해보려고요. 이왕이면 급수 시험을 보면 좋을 것 같아서 같이 준비하고 같이 시험을 보면 아이도 좀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학습지를 살펴보면서 아이에게 답안지. 작성도 가르쳐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 생각해보니 막상 시험을 보더라도 답안지 작성을 제대로 못하면 무조건 떨어지는 거잖아요. 마침 이 책은 무료 부가자료 중에 기출문제 답안지 PDF가 있어서 프린트해서 연습해보면 될 것 같아요. 책 속에 포함되어 있던 브로마이드는 바로 잘라서 아이들 눈높이 벽면에 붙여주었어요. 계속 보면서 눈에도 익히라고요. 학교 다닐 때 한자 수업 시간을 정말 싫어 했었는데, 살면서 정말 필요했던 수업이구나를 참 많이 느낍니다. 그때 좀 열심히 들어둘걸 그랬어요. 아이를 가르치려니 그때 어떻게 배웠는지 생각이 하나도 나지도 않고,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우왕좌왕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이 책에 학습 방법까지 잘 나와 있어서 그 방법 그대로 아이에게 학습을 시켜고 있습니다. 또 전에 한자 학습만화 '마법 천자문'을 꽤 본 덕분에 아는 한자들이 있어서 8급은 생각보다 일찍 끝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마법천자문도 한자를 연상하기 쉬운 그림과 연결시키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연상되는 한자가 나오기도 해서 이 책의 공부법과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아이도 익숙한듯 잘 따라갑니다.


자꾸 해야 하는 공부가 늘어나고, 공부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아이가 안쓰러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아이가 덜 스트레스 받을 수 있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공부법이나 학습지를 활용 하려고 합니다. 이 학습지는 아이가 수월하게 해내는걸 보니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첫 시작은 아는 한자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런지 자신감에 차서 척척 해냈어요!!


단번에 해낸 아이에게 폭풍칭찬을 해줬더니 기분 UP 되어 공부를 마쳤어요. 첫 시작을 기분 좋게 끝마치니 다음 공부도 수월하게 시작하네요!! 부담스럽지 않게 아이 공부시키기 딱 좋은 한자 학습지라 마음에 들어요!! 여름방학 기간 동안 8급 잘 마치고 2학기는 7급으로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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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책의 비밀 단비어린이 역사동화
서성자 지음, 최은석 그림 / 단비어린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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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을 했던 사람들은 가족들에게 누가 될까 봐 그 어떤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고 한다." 작가의 말에 있는 이 한 문장에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던지.. 기록이 남지 않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독립운동가 분들이 세상에 얼마나 많을까 하는 생각에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지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조사되고 밝혀져서 우리 모두가 기억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알려지면 좋겠다. 우리나라와 같은 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를 봐도 없다고 했다. 앞으로도 우리와 비슷한 사례를 볼 수도 없을거라고도 했다. 이렇듯 다른 나라에 나라를 빼앗기고 최빈국의 나라가 되었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우리의 언어와 나라를 되찾고 불과 몇십년 만에 선진국 반열에 오른 건 자신에 대한 작은 기록조차 남기지 않은 채 나라를 위해 온 몸을 바쳤던 독립운동가 분들 덕분이라 생각한다. 독립운동으로 인해 힘들게 살아야 했고, 지금도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을 수 있는 후손들에 대한 처우도 이제는 더 많이 살펴야 하지 않을까?


역사에 단 한 줄의 기록도 남아있지 않지만, 오늘날 천 억 원에 해당하는 땅을 팔아 상해 임시정부에 독립운동 자금으로 헌납하며 독립운동가들을 위해 애를 써주셨던 하정 조병순 독립운동가. 이분처럼 조용히 뒤에서 헌신하며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이, 세상에 드러나지 못한 분들이 얼마나 되는 걸까. 가족들에게도 비밀로 한 채 활동을 했던 독립운동가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이 된다. 그 당시는 그만큼 위험한 일이었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혹시 이분의 이야기처럼 누군가 알고 있는 분이 있으나 세상에는 알려지지 않은 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세상에 알려주면 좋겠다. 나라에서도 좀 신경을 써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었기에 친일파라는 소문까지 얻었던 하정 선생님. 강무는 자신의 주인 어르신이 그럴리가 없다고 믿으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안해 한다. 그러다 아버지와 하정 선생님, 그리고 한밤중의 손님이 나누는 대화를 엿듣게 되었고, 이때부터 강무도 하정 선생님의 뒤를 이어 어린 나이지만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보고자 다짐을 한다. 그렇게 다리를 다친 아버지 대신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기도 하고, 글과 무술을 배우기도 한다. 하정 선생님을 따라 다니며 점점더 많은 것을 보고 익히게 되는 강무. 그런데 이런 하정 선생님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대단한 분이다. 나라를 위해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고, 인재육성에 애를 쓰셨던 분이니 독립운동을 하는 이들에게 하정 선생님은 없어선 안될 인물이었음에 틀림없다. 오래 살아계셨다면, 공부 시킨 독립운동가들을 여기저기 침투시켜 독립운동에 더 큰 힘이 되어주셨을 것 같다. 친일파들.. 지금도 종종 논란이 되고 있는 그들은 평생 떵떵 거리며 잘 살고 있는데, 대체 어째서 그런걸까. 나라에서 이들의 재산을 몰수해 후손들을 도왔으면 싶기도 하다. 많은 이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동화책이다. 하정 조병순 독립운동가. 꼭 기억해둬야겠다.


"우리가 일본을 이기려면 일본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공부를 하지 않으면 그들을 이길 수가 없다. 여기 바위 위에 많은 글이 새겨져 있다. 처음엔 보통학교 수준이고 뒤로 갈수록 중고등학교, 대학 교육에 필요한 내용들이다. 모두 읽고 쓰고 외워 실력을 쌓도록 해라. 총칼로 싸우는 사람도 있어야 하고 교육으로 앞날을 대비하는 사람도 있어야 할 것이다. 이 글을 새긴 사람의 마음을 너희가 알아야 할 것이다." - P. 89

"총독부에 들어가 많은 정보를 캐내는 것도 독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못 배워서 일본 놈들에게 억울하게 땅을 빼앗긴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단다. 젊고 배운 너희들이 그들을 도와야 할 것이다. 권력을 갖는 일이면 더 좋다. 그러면 더 많은 백성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너희들이 나라를 찾는 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 P. 90

"독립운동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독립군에게 밥 한 끼 줘도, 하룻밤 재워 주는 것도, 물 한 그릇 떠 주는 것도 다 독립운동이다. 독립운동은 어쩜 물레방아와 같다. 물이 모여 물레방아를 돌릴 수 있듯. 우리의 이런 작은 나라 위한 일들이 모여 독립이라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있음을 명심해라." - P. 90

"우리 모두는 이미 독립운동가들이다. 그러나 명심해라. 싸워서 이길 수 없는 때는 훗날을 도모하라. 일본은 꼭 망한다. 우린 꼭 살아남아야 한다." - P.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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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관용어 국어가 잡히는 초등 어휘 5
최승한 지음, 뜬금 그림 / 머핀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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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의 어휘력과 문해력에 대한 걱정은 날로 더 커져만 갑니다. 기본적인 어휘도 물어보는 경우들이 종종 있어서 한자도 좀더 적극적으로 가르쳐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관련 책들에 자연스레 눈이 가고는 합니다. 이 책도 요즘 제 고민과 딱 맞물려 눈에 쏙 들어온 책입니다. '관용어도 배워야 하나?! 따로 익혀야 하나?!' 싶었는데, 아이의 질문들을 받다보면 따로 알려주는게 맞더라고요. 그런데 때때로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말문이 탁 막힐 때가 있어요. 뜻도 의미도 이해는 하는데, 이걸 어떻게 아이에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야 이해를 할까 싶을 때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책이 나오는구나 싶어요! 이 책, 퀴즈북이랑 함께 도착해서 더 좋아요!


이 책에 등장하는 관용어들은 흔히 쓰이는 말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대체 무슨 말인가 싶긴 할 것 같아요. 아직 아이들이 막 쓰는 말은 아니니까요. 책에는 관용어의 쓰임새, 그러니까 가지고 있는 뜻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신화, 역사, 영화, 생활 속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비슷한 고사성어나 속담, 반대 관용어 등을 함께 알려줘서 어휘력과 문해력의 폭을 더 넓혀줍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다만, 아이다보니 이런 책은 한꺼번에 읽으라고 하면 읽기 싫어해서 하루 한장씩 읽는 걸로 해서 조금씩 익히게 하는 중이에요. 알아가는 재미를 스스로 느껴야 할텐데, 그 시기가 오긴.. 오겠죠?!


그래도 책을 좋아하고 제법 잘 읽는 아이다보니 조금씩 꾸준히 읽기는 합니다. 금새 까먹기는 하지만요. 제대로 집중해서 읽지 않아서 그런거라고, 읽을 때 좀 집중해서 읽어보라고 잔소리를 해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건성으로라도 계속 읽히다보면 그래도 갑자기 생각이 날 때가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믿으며 읽히는 중입니다. 아이가 이 책 속의 관용어들을 적제적소에 사용하는 그 날이 얼른 오면 좋겠네요! 초등아이 관용어 익히기 딱 좋은 책이에요!!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고, 여러 관용어를 한번에 만날 수 있어서 저처럼 관용어 설명에 말문이 한번씩 막히는 분들이라면 읽혀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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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두두 두더지 레스토랑 웅진 세계그림책 278
스기모토 쇼코 지음, 호소노 미키 그림, 황진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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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줄거리를 읽자마자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그림 동화책!! 손님들이 북적이는 땅 속의 두더지 레스토랑.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잘 되지 않았지만, 너무 궁금했어요. 어두운 땅 속이라 레스토랑도 어두울 수밖에 없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레스토랑이니 밝은 분위기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두더지들이 어떤 요리를 만들어 선보이는 걸까 하는 궁금증도 들었어요. 이 두더지 레스토랑에 음식 평론가와 비슷한 인물이 방문을 했다고 하니, 더 궁금했지요. 두더지들은 어떤 요리로 평론가의 입맛을 사로잡을까요?!


두더지 레스토랑에 손님들이 북적이는 이유는 두더지들의 서비스 정신 때문이었어요. 손님들의 행복한 식사 시간을 위해선 무엇이든 했거든요. 짐을 들어주기도 하고, 손님들이 지루할 틈이 없게 놀아주고 이벤트도 열어주니 인기가 많을 수밖에요! 이런 두더지 레스토랑에 드디어 숲에서 가장 입맛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냠냠 박사님이 찾아왔어요!! 두더지 요리사들은 드디어 두더지 레스토랑의 솜씨를 보여줄 때가 왔다며 열정을 불태웁니다. 맛있는 요리들이 줄을 이어 등장했고, 냠냠 박사님은 음식을 맛보기 시작합니다. 궁금한 마음에 질문을 해보지만 냠냠 박사님에게선 단 한마디도 들을 수 없었어요.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너무 귀엽고 재미난 동화였어요. 마지막 두더지의 발언에 빵 터지고 말았지요. 요리를 하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모두가 행복한 두더지 레스토랑. 저도 방문해 보고 싶더라고요! 찾아온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는 일,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키며 최선을 다한다면 그 진심을 모를 수가 없어요. 두더지 레스토랑의 인기 비결이 바로 이런게 아닐까 싶어요! 맛난 요리들을 떠올리게 만들기도 하는 요리책, 요리해 보고 싶다며 요리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과 재미나게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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