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닥파닥 해바라기 보람 그림책 1
보람 지음 / 길벗어린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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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동화책 한권을 만났어요.

출간 소식을 보자마자 내용도 모른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동화책이예요.

그래서 소개글을 보니 내용도 좋아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아이들과 함께 읽어봤어요.



아주 작은 해바라기 하나.

큰 해바라기 친구들 사이에서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햇볕을 쬐고

빗물을 받아먹으려 노력해요.



친구들처럼 성장하고 싶어서

노력하고 또 노력해 보지만

힘에 겨울 때가 많아요.

친구들은 그런 작은 해바라기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한채 다들 즐겁기만 하고요.

때때로 이런 상황이 슬프기만 한

작은 해바라기예요.



그런데 작은 해바라기에게 기적이라도 생긴 걸까요?

벌과 나비의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파닥파닥 잎사귀로 날개짓을 했더니

하늘로 높이 날아올랐어요!!!

다른 해바라기 친구들의 놀라워하는 시선 속에

마음껏 햇볕을 쬐고 빗물도 실컷 마셨어요!



하지만.. 그건 꿈이었어요.

얼마나 간절하게 원했으면

그런 꿈을 꾸었을까요?



꿈에서 깬 작은 해바라기는

그 꿈을 꿈으로만 둘 수 없었어요.

그래서 이를 악물고 힘껏

꿈에서처럼 파닥파닥 몸짓을 시작했어요.

안될 줄 알면서도 하다보면

꿈처럼 날아오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을 안고 말이죠.



그렇게 안간힘을 쓰던 작은 해바라기에게

드디어 기적같은 일이 생겼어요.

다른 해바라기 친구들에게 발견되었거든요!!!

이제 작은 해바라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정말 감동적이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이 될 수 있는 그림동화책이였어요.


컴플렉스가 있더라도

노력하면 어떤 컴플렉스든

극복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줄 수 있었어요.

물론, 저희 아이들은 정확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요. 계속 읽어주며 얘기해 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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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모르는 척하세요 - 현대 귀신 편 문화류씨 공포 괴담집
문화류씨 지음 / 요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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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문화류씨'라는 작가의 이름을 보고 중국 괴담집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읽다보니.. '음?! 부산? 도깨비? 이거 우리나라 괴담집이었어?!' 깜짝!! 더 두근두근 하며 읽기 시작했다. 하필 이 책을 집어들었을 때 내 곁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러니까, 평소 아가들이 잠이 들면 비로소 책을 읽고는 했는데, 그러면 어김없이 두 반려견들이 내 주변에 누워서 내 곁을 지켜주곤 했다. 그런데 이날은 두 반려견이 윗층에 놀라가서 하루 자고 오는 날이라 내 곁에 아무도 없었다는 얘기다. 적막이 흐르는 조용한 새벽. 여기에 태풍이 북상 중이라 날씨마저 음산했던 날이니 더 오싹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아우, 증말!! 다른 책부터 읽어?! 하지만 이미 시작했는걸..!! 조금 갈등을 하다 '에라, 모르겠다'며 읽기 시작했다. 한편 두편 세편.... 읽으면 읽을수록 오싹함은 더해갔고, 결국 아가들 근처에 누워서야 다시 읽을 수 있었다.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었을 때 '역촌'이라는 이야기를 읽고 있던 참인데 거기에 아이가 화장실에서 귀신을 마주치게 되는 장면이 있다. 정말 하필이면!! 화장실 가려니 얼마나 오싹하던지. ㅠㅠ 우씨.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이게 정말 실화일까? 허구일까?'가 의문이었다. 불가사의한 일들이 수없이 많이 일어나는 세상이니 실화라고 해도 믿기 힘들지만 믿을 수밖에 없는 이야기들일거다. 그런데 작가 후기를 보니 실화와 허구가 적당히 섞여있더랬다. 충청남도가 배경인 <역촌>은 작가가 외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에 약간 살을 붙인거라고 했고, <무조건 모르는 척하세요>는 고향 친구의 경험담, <숨바꼭질>은 초등학교 시절 동네 형의 이야기인데 뉴스와 신문에도 난 끔찍한 사건이라고 했다. 이 세 이야기가.. 실화라고?! 세상에. 진짜?! 뜨악이다. '세상에 귀신은 없다'라고 생각하고 싶은 1인인지라 이런 이야기들이 실화라고 하면.. 무섭단 말이다. Orz.. 그런데 <귀가> 이야기는 솔직히 사람이 더 무서운 이야기였다. 101호가 귀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충분히 도와줄 수 있었던 이웃마저 외면해서 아기와 함께 억울하게 세상을 떠나야 했던거니까. 남의 가정사에 끼어드는게 아니라고는 하지만, 매일같이 이루어지는 폭행과 폭언을 들으면서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 있었을까. 그래서 난 그 옆집 사람들이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승과 제자>편은 진심 소름이 쫙쫙. 스승님이 자신을 발견해 달라고 제자를 불렀던 걸까? 다만, 가족의 죄는 덮어주고 싶은 마음에 옆집 아주머니의 방문은 외면하려 했던 거고. 참.. 안타깝고 속상하면서도 소름 끼쳤던 이야기다. 이 이야기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서운 이야기였다. 살아있는지 아닌지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니. 그래도 남편이고 아버지인데. 하늘은 이상하게도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을 일찍 데려가는 경향이 있다. 이런 나쁜 놈들이나 좀 빨리 데려가주지. 귀신들도 그래. 엄한 사람 말고 나쁜 인간들한테 들러붙지. 에휴! 간만에 오싹하면서 소름돋는 이야기들을 참 재미나게 읽었다. '옛날 귀신'편도 있던데, 한번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읽게된다면 반려견들이라도 곁에 있을 때 읽을테다. 아니면 아이들 낮잠 잘때, 낮에 읽거나!! 한밤중이나 새벽에 읽을건 못되는 듯! 너무 무서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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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의 악당들
고은재 지음 / 동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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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전자책을 비선호 하는 까닭에 전자책 1위로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자자하다는 이 작품을 종이책 출간으로 알게되었다. 그래서 오랫만에 냉큼 집어들었다. 오피스 로맨스물로 간만에 직장생활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직장생활 10년을 훌쩍 넘기게 했음에도 정작 나는 사내 연애 혹은 직장, 업무 관련 인물과의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 뭐지?! 진짜 그렇네?! 왜지? 곰곰히 생각하니 제일 처음 직장생활 몇년은 너무 어린 나이에 시작해서 생각도 안했었고, 그 다음 직장은 언니들이 더 많았다. 남자직원들도 분명 있었으나 거의 결혼한 사람들이었고 무엇보다 회식때마다 본 그들의 모습은 '이런 남자는 만나면 안돼!'나 다름없었다. 그리고나서 자리잡은 직장. 임원 비서실에서 근무한 탓에 주로 과장 이상급 직원들만 얼굴을 익혔고 사원 혹은 신입사원은 알길조차 없었다. 물론 회식때 충분히 볼 기회는 있었을 테지만, 회식자리를 좋아하지 않는데다 임원분이 참석하시면 임원분 챙겨드리느라 내 자리는 고정석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다 얼마 후 지금의 남편을 소개팅으로 만났으니 뭐. 그게 아니라도 회사 사람이라면 만나지 않았을거다. 10년 가까이 일하면서 본 회사 사람들의 모습은 충분히 질리고도 남았으니까. 직급이 올라갈수록 어쩜 그렇게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수밖에 없을 정도. 그런데 이런저런걸 다 떠나서 내 직장생활을 아무리 통틀어도 연애 대상으로 여길만큼 멋진 남자는 한 사람도 없었다. 내가 다닌 직장 남자들만 그런건가?!


씨앗 한번 심어본 적 없는 내 오피스 로맨스 생각은 그만하고, 본격적으로 <평일의 악당들>을 이야기하자면 탄탄한 스토리로 깨알 재미와 은근한 떨림, 거기에 직장생활의 애환까지 모두 맛볼 수 있는 소설이었다. 대학생 선후배로 만나 같은 직장의 선후배가 되어 가늘고 질긴 인연을 밧줄로 만들기까지 참 힘든 여정이었으나 그덕에 평생의 진짜 내 사람을 알아봤으니 그걸로 충분히 만회가 되고도 남았다. 송하 캐릭터도 좋았고, 제현 캐릭터도 좋았다. 여린 듯 하면서도 강단있고, 되도록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꿋꿋히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며 불의에 기죽지 않고 할말 딱딱 해가며 자신의 권리를 챙기는 송하, 외모, 능력, 후배 챙기는 다정함, 그러면서도 적당히 선을 그을 줄 아는 깔끔함에 은근한 로맨티스트인 제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캐릭터들이다. 이 두 사람의 조합이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였다. 두 사람이 겪어내는 직장생활도 실제로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일들이고, 진상 중의 진상으로 나오는 상사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사인지라 한번씩 이를 악물고 봐야했다. 하여튼, 직장에 꼭 이런 인간들 있더라?!! 하면서 말이다. 게다가 나 역시 최악의 상사를 만나본 적이 있고, 말도 안될 것 같은 일들도 여러본 보고 겪은터라 그들의 고된 직장생활을 응원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다행인건 송하와 제현의 동료들이 너무나 괜찮은 인물들이라는거!!! 조연들도 박수 짝짝!!!


재미있다는 소문은 과장된게 아니었다. 이렇게 탄탄한 오피스 로맨스물 만나기 쉽지 않다. 직장생활을 하는 모두가 아마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로맨스 소설이 아닐까 싶다. 아, 이거 하나만 빼고!! 회사에 제현 같은 남자가 있을 확률, 그 사람이 내 사수가 될 확률, 또 그 사람과 연인이 될 확률은.. 번개 맞을 확률과 같을 것 같다는 것 빼고 말이다. 하하.. 엄청 달달한 로맨스를 바라다면 좀 아쉬울 수 있지만, 나는 이런 깔끔하면서도 예쁜 로맨스도 참 좋더라. 간만에 읽은 괜찮은 로맨스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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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갑 - Spillover
정문 지음 / 바른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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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세상은 코로나 사태로 멈춤과 회복을 반복하고 있다. 지금은 다시 멈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이 바이러스는 얼마 안되어 전세계로 퍼졌고, 수많은 확진자와 사망자를 만들어냈다. 명확하게 우한에서 시작되었음이 세계에 알려졌는데도 중국은 뻔뻔하게 발뺌을 하곤 했다. 지금은 제 2차 코로나 사태로 역시 수많은 국가에서 코로나 재확산으로 난리다. 우리나라의 경우 종교단체로 인한 재확산세가 뚜렷하다. K방역으로 이름을 높이던 시기에 발생한 이 사태로 우리 국민은 물론이고 나라 전체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종교단체는 자기들한테만 이 사태의 원인을 미루지 말라며 오히려 큰소리를 내는 중이다. 거기다 대면 종교활동을 잠시 중단해 달라는 요구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기어코 대면 종교활동을 하는 등 도대체 이해하지 못할 행동들을 하고 있다. 그 덕분에 확진자는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늘어나는 중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들 탓이 아니라고? 물론, 그들만의 잘못은 아니다. 하지만 제 2차 코로나 사태의 원인은 분명하게 그들에게 있음이다. 거짓말을 하고 검사를 받지 않고 도망다니며 여러 사람에게 전파 시킨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단자다. 이해할 수도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 이 끝모를 불안감과 두려움, 답답함과 무기력함을 선물해 준 이들이니까.


이단자들 때문에 더욱 커지고 만 코로나 사태. 지금 이 상황과 부합하는 소설책 한권을 만났다. 소설 속 상황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만큼 상황이 딱 떨어진다. 아무래도 주요 배경이 되는 부분에서 지금의 상황을 그대로 옮겨놓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이야기의 큰 틀은 이렇다. 이단 교회, 정치, 그리고 얽혀있는 인물들. 각자의 이익을 위해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퍼트리고 서로 원하는 이익을 취한다. 자신들이 취할 이익으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게 되는것쯤은 눈하나 깜짝 하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그 자신이 제일 소중했으니까. 읽으면서 정말 치가 떨렸다. 실제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화학 무기라는 주장도 있었고, 누군가 의도적으로 퍼트린거라는 말도 있었으니 소설 속 이야기가 마냥 거짓말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한숨이 절로 나왔다. 그냥 이참에 이단 교회들 국가 차원에서 없애버리고, 지금 전국에 퍼져있는 교회들 중 절반 정도도 정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 교회들만 정리되도 꽤 많은 땅에 여러 공공시설을 지을 수 있을거다. 우리나라는 진심 심하게 교회가 너무 많다. 안그래도 종교 중 교회를 제일 싫어했는데, 지금의 이 사태를 맞이하면서는 치가 떨린다.


이 책의 마지막 결말에는 너무나 기가 찼다. 이단자들은.. 끝까지 이단자일뿐이었다. 아무렇지 않게 교회 하나 만들어서 신도 좀 늘려볼까라니!!! 그게 어떤 직업보다 가장 쉽고 괜찮은 돈벌이라니. 하. 정말. 이런 인간들이 제대로 처벌도 받지 않았으니 얼마나 기가 막힌가. 가슴에 돌덩이가 앉은 기분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실제로 신천지나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들 중 어느 정도가 처벌을 받겠나. 본보기로 윗선들 몇명 정도만 처벌 받을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 그 때문에 분명 빠져나가는 인간들이 많을거고 그들이 또 다른 이단 교회를 세울지 누가 알겠는가. 어떻게 처리가 되고 있는지는 아직 지켜봐야겠지만, 책에서처럼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처벌을 받아서 앞으로 이런 사태가 또 벌어지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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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고래
다시 도벨 지음, 베키 토른스 그림, 장혜경 옮김 / 생각의집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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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코로나 사태로 집콕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지금,

내게는 매일 새로운 육아 아이템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덕분에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인터넷 쇼핑 중이다.

하루는 색칠공부, 하루는 스티커 놀이, 하루는 장난감..

그리고 또 하루는 동화책. 정말 우리나라 택배 시스템에

너무나 감사하고 있는 요즘이다.


이번의 새로운 아이템은 바로 이 책이다.

상어, 고래에 빠져있는 아이를 위한 책!!

도착한 책은 재질도 신기했다.

부들부들 하면서 촉감이 좋은 고급 양장 느낌이랄까?

역시나, 아이는 동화책을 보자마자 달려들었다.

휴.. 이번에 아이템도 성공인가?!



그런데 아이에게 읽어주기 조금 어려워 보였다.

글자도 너무 많고.. Orz..

그래서 커다란 고래 그림 보여주며 적당히 잘라서 읽어주었다.

이 정도로도 아이는 고래를 외치며 좋아해 주었다. 다행!!!



아이와 같이 보는 나도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저렇게 몸을 세워서 잠을 자기도 한다니..

생명의 신비로움은 정말 경이롭기만 하다.



공기방울로 고기를 사냥한다니?!

진짜 독특한 사냥법이다.



물고기를 잡아먹는 고래만 있는게 아니다.

덩치는 정말 너무 커다란데 알고보면 먹이로

플랑크톤이나 크릴새우만 먹는 고래도 있다.

그런데 요즘 이 크릴새우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


인간들이 크릴새우 영양제를 먹는다며

마구잡이로 크릴새우를 잡아가는 통에

고래 먹이가 점점 사라지고 있기 떄문이다.

벌써 너무 많은 크릴새우가 사라졌다고 하니

너무 걱정이다. 고래가 멸종할 일은 없어야 할텐데..


그래도 다행인건 고래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점이다.

당장 고래를 위한 큰 노력으로는

크릴새우 영양제를 사먹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수요가 없다면 크릴새우를 잡을 일도 없을테니까.


고래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좋아할만한 동화책이다.

아이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문제를 같이

알려줄 수 있으니 더더욱 좋다.

지금 당장 우리 아이에겐 고래 그림만으로도 최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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