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창조한 나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6
제임스 앨런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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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저자인 제임스 앨런은 뛰어난 영성가이자 명상의 권위자로 인정 받은 사람이라고 한다.
일생을 ‘마음챙김’과 소우주에 해당하는 ‘나’라는 존재를 알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내용 중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사람은 모든 행동으로 자기 자신을 그대로 드러낸다‘는 말이었다. 이 말인즉슨, 속은 따스한 사람이지만 겉은 거칠 수 있다는 건 없고,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매번 누군가에게 속임을 당하거나 나쁜 일에 휘말리는 경우도 없다고 한다. 나쁜 사람이 매번 가난한 것도 아니며 선한 사람이 매번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닌 것은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사람이 들여다보지 못한 그만의 선함과 악함이 삶에 작용돼 드러난 것일 뿐이라는 점이다.

사람은 ’생각하는 그대로이다‘라는 말 또한, 그의 인격은 자신의 모든 생각의 완전한 총집합이라고 하였다. 지금 살고 있는 모습, 환경은 그가 내면에 품고 있던 생각의 실제 모습이라고 하였다.

우리는 일상 생활을 하면서 여러 힘든 역경을 경험하거나 삶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희망이 보이지 않는 순간들이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고난과 역경이 해결되지 않아 계속 되고 있다면, 단순히 직장을 바꾸거나 생활 공간을 바꾸거나 곁에 있는 사람을 떠나거나 바꾸는 것 만으로는 결코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고 한다. 그보다 지금 즉시 내면의 선하고 바른 길에 맞추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한다.
외부적 변화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엔, 자신의 내면의 변화를 통해서 실질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삶이 축복이 될지 고통이 될지는 자기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기에 자기 내면을 스스로 창조해내야 한다.

내면의 선함은 반드시 모든 삶에 행운으로 평화와 자유로움, 안녕과 부, 더 나은 삶을 연결한다고 한다.
좋은 생각을 통해 좋은 조건의 형태로 외적인 삶에서 바르게 실현될 거라 하니 저자가 실제로 시도해보고 좋다는 것으로 확인된 행동을 통해 어떤 자세를 취하며 살아야 될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 협찬을 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성자]

인스타 #하놀 @hagonolza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gonolza84


이간은 내면에 은밀하게 감춰둔 것을 끌어당깁니다. 사랑하는 것은 물론 두려워하는 것까지도 끌어당깁니다. 간직해 온 원대한 포부만큼 높이 오르거나, 절제되지 않은 욕망만큼 추락합니다. 이처럼 지금 펼쳐진 상황이란 자신 속에 있던 생각의 세계가 나타난 것입니다. 이 상황은 불러들인 것을 확인시키는 무대인 것입니다. 마음속에 뿌리거나 뿌리내리도록 허용한 모든 생각의 씨앗은 조만간 행동이라는 꽃으로 드러납니다. 그런 행동이 쌓여 기회와 환경이라는 열매를 맺게 됩니다. 내면에 담긴 것, 뿌려진 것은 반드시 자랄 것입니다.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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