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삶을 살아 가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것들.. '어떻게 인생을, 인간답고, 행복하고, 아름답게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플라톤의 철학으로 풀어내 준 책이다.

사람은 스스로 끝없이 질문을 던지며 '무지'를 깨닫는 사람만이 세상과 자신에 대해 배울 수 있다고 하였다. 세상을 살아 가다 보면 서서히 궁금증을 잃어가게 된다.자신이 이미 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에 갇히게 된다. 그런 착각은 자신에게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게 되는데 서서히 고정관념에 갇히게 된다. 더 나은 삶이 무엇인지 자신과 날마다 대화하고 캐 묻고 상상하라고 하였다. '캐묻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고 강력하게 말을 한다.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을 통해 변화해야 하는 이유를 찾고 삶에 의욕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

아직도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해서 헤매고 있거나 의욕이 없는 사람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할 때 플라톤의 철학을 통해 인생의 방향을 찾아 나갔으면 좋겠다.

이 책을 통해 나도 몰랐던 사실을 알았고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방향을 찾은 부분이 있어서 더욱 추천하게 된다. 수 많은 플라톤과 관련된 책들이 있겠지만 작가가 전집 30권을 독파하고 엮어낸 책이라 그런지 하나도 버릴 내용이 없었다. 남은 삶을 의욕과 에너지가 있는 상태로 살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중 하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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