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서 뉴스는 노이즈가 될 수도 있지만, 올바르게 활용한다면 강력한 투자의 나침반이 된다.(p.19)
주식투자에서 뉴스는 노이즈가 될 수도 있지만, 올바르게 활용한다면 강력한 투자의 나침반이 된다.
(p.19)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를 10년 전부터 사고 싶었다. 하지만 돈이 없어 쳐다만 보고 있다가 환율이 1500원에 육박하는 일이 일어났다. 다행히 지금은 떨어져서 1300원대지만 한국 주식에 돈이 다 묶여서 미국주식을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다. 이런 안타까운 마음으로 <박종훈의 미국주식투자 레시피> 를 읽으며 공부를 해두려고 한다.
<박종훈의 미국주식투자 레시피> 는 처음에 그 서울대출신 박종훈 신문기자인 줄 알았다. 동명이인인 이 책을 쓴 박종훈 작가님은 서학개미로 유명한 분이라고 한다. 미국 주식해보려고 책을 몇 권 읽어봤지만, 이 책만큼 쉽게 적힌 책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실적이 좋은데 주가가 안 좋은건 이유가 뭔가 정말 궁금했는데 시장의 기대가 더 높았기 때문이라고 이 책을 통해 배웠다. 작은 시장인 우리 나라 주식하고 미국 주식은 스케일이 다르다. 이 큰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디어 매체의 특성도 알아야 한다. 솔직히 영어를 공부하며 자주 접한 뉴스지만 각자 어떤 특성이 있는지 이 책을 통하여 처음 알게 되었다. 더불어 모르던 채널도 알 수 있어 감사했다. 와, x를 주식에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쇼킹했다. 전통방식의 뉴스 뿐 아니라 sns도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무엇보다 공부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박종훈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공부하고 싶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줄 몰라 몇년을 허비했던 나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었다.
실적은 과거를 보여주고, 가이던스는 미래를 보여준다.(p.41)
실적은 과거를 보여주고,
가이던스는 미래를 보여준다.
(p.41)
<박종훈의 미국주식투자 레시피> 는 정보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어떻게 정보를 현명하게 분별하여 미국 주식을 잘 투자할 수 있는가를 가르쳐 주어서 초보 미국 주식 투자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잘 하고 싶다면 그 분야의 고수를 만나야한다. 그래서 가르침을 받아야 하지만 만나기가 쉽지 않다. 그걸 이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주어서 독자입장에서는 감사하기 그지없다. 이미 소문난 독자들이 많이 읽어서 3쇄나 발행된 이 책. 지금이라도 읽게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배우는 것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며 이 글을 마친다.
미국 주식 투자자라면 아침에 일어나 시장을 점검하는 습관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에 가깝다.(p.218)
미국 주식 투자자라면 아침에 일어나 시장을 점검하는 습관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에 가깝다.
(p.218)
#박종훈 #미국주식투자레시피
나는 대상을 보이는 대로가 아니라 내가 본 그대로 그린다.(p.11)돈이라 돈이 필요없는 사람이 있을까? 산속에서 혼자 자급자족하며 살지 않는 한, 우리는 하루 하루 숨쉬고 살아가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돈이 필요하다. <나는 돈이 된다> 라는 책을 선물 받았는데 제목이 강렬해서 눈에 들어왔다. 그럼 한번 읽어봐야지!<나는 돈이 된다> 는 기업가, 작가인 야마구치 요헤이의 책이다. 초보 주식투자자의 스승이자 슈퍼 개미로 활약한 그는 돈에 대한 철학이 확실하게 보인다.사람은 누구나 돈을 좋아한다.(p.21)살기위해 필요한 돈. 누구나 좋아하는 돈을 벌기 위해서. 많이 벌기 위해서는 돈을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나는 돈이 된다> 는 잘 선택한 것 같다. 사람들의 불안과 욕망을 먹고 끝없이 팽창한다는 돈. CBDC 가 앞으로 행해지게 되면 내 소중한 돈이지만 내가 쓰고 싶은 때에 쓰는 것이 아니라 유통기한 안에 쓰지 않으면 사라질 수도 있는 돈. 이 책은 돈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아서 좋았다. 돈을 다룰 때 마인드 컨트롤 할 수 있는 내용이 도움이 되었다. 특히 이 부분은 주식할 때 멘탈이 붕괴되기 쉬운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부자 아빠가 실존인물이 아니라는 논란도 쇼크였다. <나는 돈이 된다> 는 돈에 대한, 기업가로서 살아가는 데 대한 내용이 도움이 되기에 사회초년생과 사업을 운영하는 독자님께 추천하고 싶다. 작가만의 비지니스계에서 살아남는 요령과 멘탈 유지비결이 도움되었던 책이다. 앞으로의 인생은 '소유'보다는 '사용'에 중점이 맞추어져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지만, 다시금 깨달았다. 하고 싶은 것을 못 찾겠다고?그럼 해야 할 일을 하라.(p.74)#나는돈이된다 #야마구치요헤이
너무 솔직하게 말하면 손해를 보거나 주변의 미움을 산다.(p.25)무더운 여름 동안 입맛도 떨어지고, 당연히 덜먹고 살도 빠졌다. 에너지가 떨어지면서 나도 모르게 책 권태기가 온 것 같다. 겨우 나를 일으킨 건 <사이토 다카시의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이다. 사람들이 <위버맨쉬>에 열풍이 돌고 열광할 때 나는 무엇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니체에 대한 책은 읽기 않았다. 이제는 나도 이제는 니체를 알고 싶어져서 <사이토 다카시의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를 선택했다. <사이토 다카시의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는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인 사이토 다카시의 책이다. 난 <혼자있는 시간의 힘> 에서 이 교수님의 매력에 빠졌다. 그 후 사이토 다카시 교수의 책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니체를 삶에 적용하는 가장 탁월한 방법에 대한 책이라니!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칠흑같은 정신의 미로를 통과한 자만이, 비로소 대지 위에 서서 춤추는 육체의 해방을 온몸으로 노래할 수 있는 법이다.(p.126)이 책에서 옹졸해질바에야 바다가 되어라는 말을 읽는데 쪼잔한 내자신이 생각났다. 일상생활에서 너무 작은 것에 하나하나 매달리는 나의 모습. 그래 죽으면 다 흙으로 돌아가는데 무슨의미가 있으리. 니체 정말 마음에 든다. 읽다보면 약간 허무주의 같은 느낌도 들어 요즘 내가 자주 생각하는 것들과 일치하여 더 공감이 갔다. 그렇지만 니체는 한없이 냉소적이진 않았다. 열정적이고 몰입하여 하라고, 살아라고 말하고 있었다. <사이토 다카시의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는 니체에 대해 가볍게 접하고 싶은 독자님께 권하고 싶다. 책도 가볍고 주제도 무겁지 않아, 어디든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 정말 좋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려고 하는 이 때에 가을과 참 잘 어울리는 <사이토 다카시의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를 들고 어디든 나들이 가길 추천한다.고단한 환경에서 치열하게 살았기에 비로소 지금의 나라는 존재가 여기에 단독자로 서 있는 것이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진실이다.(p.93)#사이토다카시의니체는이렇게말했다 #사이토다카시 #니체
본 리뷰는 컬처블룸에서 도서만 소개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정신건강 관련 서적은 정말이지 언제든 환영한다. 여행을 떠났는데 하필 폭우가 많이 왔다는 뉴스를 보시고 엄마의 분단위 연락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정작 내가 있는 곳은 가랑비 정도여서 연락이 오기 전까지는 몰랐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외국이라 정신 건강 책이 시급했지만 구할 길이 없었는데, 한국 도착하니 내가 좋아하는 김지웅 정신건강 의학과 선생님의 <기대의 감각> 책이 도착해 있어 나에게는 그보다 반가운 소식이 없었다.
불가능에 가깝게 높아져버린 기준 앞에 우리 모두 부적절감, 열등감, 무망감 그리고 결국엔 외로움을 느낀다.(p.54)
불가능에 가깝게 높아져버린 기준 앞에 우리 모두 부적절감, 열등감, 무망감 그리고 결국엔 외로움을 느낀다.
(p.54)
<기대의 감각> 은 유명한 김지웅 정신건강 의학과 선생님 책이다. 유튜브 뇌부자들을 구독하고 있어서 이 분 자주 봐서 그런지 지인처럼 친근하다. <기대의 감각> 을 스트레스로 찌들어버린 내 마음을 치유하고 싶어서 읽기 시작했다. '실제 살아보니 삶은 산 넘어 똥밭이었다'(p.59) 라는 부분이 왜 이렇게 공감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내가 생각해보았던 그 질문이 실려있다, '나는 세상에서 쓸모없는 사람일까?'(p.60) 이 책을 읽고 보니 나만 생각하는 질문이 아니었다. 드라마 캐릭인 황동만의 이야기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그는 밥먹고 남 잘되는 거엔 미쳐 죽고, 남 안되는 거엔 행복해 죽는 딱 2가지만 한다고 했다. 또 평범함의 만화 슬램덩크에 대한 이야기도 좋았다. '언젠가 빛날 순간을 묵묵히 기다리며.'(p.127) 나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쩜 내가 생각한 내용들이 이렇게 책의 글로 실리는 걸까? 이 똑똑한 김지용쌤도 주의력 결핍장애 경향성으로 고생을 했다는 사실에 놀랐다. 틀린 감정은 없다는 지용쌤 말에 위로 받았다.
힘내야지 뭐 어쩌겠어.(p.259)
힘내야지 뭐 어쩌겠어.
(p.259)
<기대의 감각> 은 흔히 볼 수 있는 내현적 자기애의 심리를 다룬 책이다. 좋은 관계가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가르쳐주는 책으로 정신 건강에 대한 책을 읽고 싶은 독자님께 추천하고 싶다. 나는 스트레스에 취약하여 마음을 다스리려고 이 책을 읽었는데, 이 책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힘든 나를 사랑하기, 이 책을 읽으며 실천해보려고 한다. 특히 246쪽부터는 정말 주옥같은 말이 많아서 읽고 또 읽었다.
누구의 삶에나 낭패의 순간이 온다.(p.88)
누구의 삶에나 낭패의 순간이 온다.
(p.88)
#기대의감각 #김지용 #오리지널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본 리뷰는컬처블룸에서 도서만 소개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산에게 기록이란 학문을 연구했던 평생의 결과물이자 인생 자체였다.(p.18)
다산에게 기록이란 학문을 연구했던 평생의 결과물이자 인생 자체였다.
(p.18)
정신차리기 힘들만큼 뜨거운 여름이 드디어 지나가는 것 같다. 약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기가 막히게 책을 찾게 되고, 글이 쓰고 싶어진다. 내친김에 다음 달엔 글쓰기 강의도 신청했다. 잘 배워서 뭐라도 써 볼 셈이다. 이런 시점 나의 눈에 확 들어오는 책이 있었으니 바로 <다산의 기록법> 이다.
<다산의 기록법> 은 <다산의 문장들> 로 이름을 익힌 조윤제 고전 연구가님의 책이다. 이 분 <논어>,<맹자>, <사기> 등 고전 100권을 읽고 놀라운 경험을 하셨다는데, 나도 따라 읽으면 이 분처럼 글을 잘 쓰게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이 컴팩트 하게 얇고 작아서 들고 다니며 읽기 좋아서 딱 좋다. 다산의 글은 지금 읽어도 하나도 후지지 않다. 도대체 왜 일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기록에 대해 현실에 실용적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셨다는데 나 또한 공감했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글쓰기를 대수롭지 않게 그저 펜 가는대로 끄적이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글쓰기란 사람을 살리는 일과 다르지 않다'(p.42) 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드는 것 같았다. 그는 글을 쓸 때, 일어난 일은 사실대로 적고, 그 일에 대한 해석은 따로 분리했다고 한다. 그냥 느낌대로, 자신의 의견을 담아서 썼을 것 같았는데 굉장히 현대적인 글쓰기 방법 같았다.
여태 나는 독서에서 다독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산 선생은 떠오른 생각을 수시로 기록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셨다고 한다. 나도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그는 중요한 순간마다 자기 삶을 기록해 두는 습관이 있었다.(p.144)
그는 중요한 순간마다
자기 삶을 기록해 두는 습관이 있었다.
(p.144)
<다산의 기록법> 은 기록에 관심이 높은 독자님께,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학문적인 삶에 흥미가 높은 독자님께 추천하고 싶다. 나도 기록에 대해 흥미가 있었기에 존경하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기록법에 대해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웠다. 앞으로도 그 분의 말씀을 곱씹으며 책을 잘 선택해서 읽고, 기록하는 삶을 살도록 더욱 매진해야겠다.
언제나 책 한 권을 읽을 때는 학문에 보탬이 될 만한 것은 뽑아 모으고, 그렇지 않은 것은 흘려보내야 한다.(p.36)
언제나 책 한 권을 읽을 때는 학문에 보탬이 될 만한 것은 뽑아 모으고, 그렇지 않은 것은 흘려보내야 한다.
(p.36)
#다산의기록법 #조윤제 #오아시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