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웅의 AI 강의 2025 - 인공지능의 출현부터 일상으로의 침투까지 우리와 미래를 함께할 새로운 지능의 모든 것
박태웅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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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세상은 어떻게 될까?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은 급속히 바뀌었다. 사람 대신에 기계로 대체된 것이 종종 보였다. 노래방도 옛날엔 사람이 돈을 받았다면, 지금은 키오스크를 못하면 노래방에서 노래할 수가 없어졌다. AI 와 기계가 얼마나 우리 생활에 가까워졌는지 알 수 있다. AI에 평소 관심이 높은 나는 <박태웅의 AI강의> 에 이어 <박태웅의 AI강의 2025> 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김어준의 유튜브에 종종 출연한 AI현자라 불리는 박태웅님의 신간이다.

지금까지는 도구는 쓰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함께' 하는 도구가 등장했습니다.

(p.30)


인공지능에는 규모의 법칙이란게 있습니다.

학습 데이터를 더 많이 넣을 수록,

매개변수를 크게 잡을 수록 인공지능의 성능이 더 좋아지더라는 것입니다.

(p.48)

<박태웅의 AI강의 2025> 의 저자는 박태웅님이다. 그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기자 출신 기업가이다. 2년전 핫한 책 <눈 떠보니 선진국> 을 쓴 저자이다. 당시 <눈 떠보니 선진국> 책을 쇼킹하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책 내용이 너무 본격적인 AI관련이라 이 분의 전공을 컴공으로 착각할 만큼 내용이 본격적이었다. 어마어마한 논문을 넣으면 요약해주는 AI는 논문쓰는 학생들에게 아주 유용할 것으로 보였다.

인공지능을 더 작고 가볍게 만들려는 시도도 대단히 활발합니다.

이런 흐름을 주도하는 것은 단연 메타입니다.

(p.43)


챗GPT의 G는 generative '생성하는,만드는' 이란 뜻입니다.

P는 pre-trained '사전학습한' 이란 뜻입니다.

T는 transformer '트랜스포머' 입니다.

(p.87)

<박태웅의 AI강의 2025> 는 AI에 관심이 높은 독자님께 권하고 싶다. 이 책의 목표가 어린 학생들도 읽을 수 있으면서도 관련 전공하신 분에게도 유용성이 높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만큼 읽기 쉬우면서 평소 알기 힘들었던 내용이 많았다. 특히 학습시키는데 3.7조나 들어간 챗GPT에 대해 궁금증이 높았는데 막연하지 않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읽으면서 무궁무진한 AI에 대해 지금부터 공부 좀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알게되어 감사한 <박태웅의 AI강의 2025> 였다.

#박태웅의AI강의2025 #박태웅 #AI강의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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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원소로 읽는 결정적 세계사 - 세상 가장 작은 단위로 단숨에 읽는 6000년의 시간
쑨야페이 지음, 이신혜 옮김, 김봉중 감수 / 더퀘스트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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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아주 멋진 역사 선생님들을 만난 덕분에, 역사란 역사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지루하게 생각하고 피했다. 인문계였음에도 못하는 과목을 뽑으라면 단연코 역사였다. 그런 내가 <5개 원소로 읽는 결정적 세계사> 를 읽고 싶어하다니, 세상은 살고 볼 일이다. 큰별 최태성 선생님의 강력 추천이라는 말에 흔들린 것이 사실이다.

금과 은은 본디 화폐가 아니지만 화폐는 원래부터 금과 은이었다.

(p.37)


<5개 원소로 읽는 결정적 세계사> 는 칭화대 화학과 박사를 마치고 신에너지 산업화를 연구하고 있는 쑨야페이 작가다. 듣기로는 중국의 과학기술이 그렇게 발달했고, 부자가 우리나라의 몇배라고 들었다. 대체 뭐 얼마나 다들 똑똑하길래 그런가 하는 단순한 호기심이 이 책을 집어들게 했다. 이 책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금속 금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하고 있다. 책을 읽다가 놀란 점이 금의 색이 노란 이유를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금을 가지기 위한 일이 발생한 것을 작가는 금의 저주라고 표현했다. 한 때 내가 푹 빠졌던 책인 <연금술사> 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다. 그 다음 나오는 것이 구리의 역사인데, 자유의 여신상이 구리로 만들어졌다는 것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빛을 바꾸는 유리의 능력 덕분에 인류는 세상을 멀리 그리고 깊이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유리 덕분에 인류가 진정으로 눈뜰 수 있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p.175)


 

<5개 원소로 읽는 결정적 세계사> 는 무료한 일상에 상식을 키우고 싶은 독자와 금속이나 과학에 평소에 관심이 높았던 분에게 추천하고 싶다. 몰랐던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될 것이다. 나의 경우도 과학에 대한 공부를 오래 쉬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중국의 이것 저것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지만, 우리나라가 인접해 있으니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 오늘도 바닐라 라떼를 두 잔 마시고 당을 너무 많이 먹은 건 아닌가 하는 후회를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이 과거부터 인간은 그래왔다고 위로를 해주어서 감사했다.

본능적으로 꾸준하게 단 음식을 먹기위한 인간의 노력은 꿀의 발견으로 이어졌다.

(p.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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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식사법 - 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기적의 식단 혁명
정희원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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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내과 정희원교수님 책 덕분에 더 어리게 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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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식사법 - 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기적의 식단 혁명
정희원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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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리뷰어스 클럽에서 도서만 소개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진시황도 불로장생을 꿈꾸었듯이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에게 변함없는 것이 있다면 누구든 오래 살고 싶은 욕망이 있다는 점이다. 같은 나이인데도 누구는 티비에서 저토록 어리게 보이고, 다른 이는 온갖 세월의 역풍을 맞은 것 같아 보인다. 나도 가능하면 오래살고 싶고, 빨리 늙고 싶지 않다. 그래서 <저속노화 식사법> 을 읽게 되었다.

노년이 가까워질수록 가장 두렵고 걱정된 질병이 치매다. 그런 면에서 MIND식사를 시도해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

(p.58)


<저속노화 식사법> 의 저자는 정희원 교수님이다. 부모님이 나이드셔가면서 노화에 관심이 높아졌는데, 티비에 어느 날 혜성처럼 등장한 노년내과 전문의 선생님이 있었으니 바로 "정희원" 교수님이다. 이분 덕분에 나이들며 찾아가야하는 노년내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번 책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도 매우 좋아서 책을 잘 안읽으시는 아빠가 줄을 쳐가며 읽으셨는데 이번 책도 기대된다.

이 책에서 커피에 올리브유를 첨가해 마시라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견과류가 좋다고 자주 먹으라고 하셨는데 워낙 단단한 것은 먹지 않아서 잘 먹어질까 걱정이된다. 여름에 수박이 너무 비싸서 동네 카페에서 수박주스를 디립다 사먹었는데 '주스를 만들면 아까운 섬유질 부분은 다 날리고 그저 액체 형태로 과당을 섭취하는 격이기 때문'(p.166) 이라는 말에 충격이었다.

내가 식품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었는데 식품을 통해 건강해지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어서 이 책이 참 좋았다.

단백질을 많이 먹는다고 무조건 근육이 잘 형성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가속노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단백질은 다다익선이 아니다.

(p.156)


 

<저속 노화 식사법> 은 워낙 건강에 대한 정보가 난무하는 요즘, 서울대 의대출신 교수님의 믿.을.만.한 건강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원하는 독자님에게 권하고 싶다. 이론만 소문에만 의존한 정보가 아닌 건강해지기 위한 실천가능한 내용들로 가득했던 책이다. 책의 마지막에 실린 밥상처럼 앞으로 차려먹고 100세까지 건강히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책, 오래 사는게 당연해진 세상 이 책에 실린대로 실천하여 이왕이면 건강히 살아야겠다.

#저속노화식사법 #건강식단 #식사법

#정희원교수님 #문학동네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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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과학사
팀 제임스 지음, 김주희 옮김 / 한빛비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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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처음부터 과학을 싫어하진 않았다. 고등학생이 되어 물리를 배우는데 이해안가는 내용이 생겼다. 물리 선생님이 땀을 비오듯 흘리며 앞에서 열심히 설명하셔도 당췌 이해가 안되었다. 그때부터 내 인생은 과학과 멀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시 과학이 좋아지는 계기가 있었으니 바로 팀 제임스 선생님을 만나고부터다. 그 팀 제임스 쌤의 신간 <뜻밖의 과학사> 가 나왔다고 해서 읽어보았다.

과학적 깨달음은 우연히 찾아오고,

깨달음을 얻는 순간까지는 그 일이 돌파구가 되리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다.

(p.12)


<뜻밖의 과학사> 의 저자는 팀 제임스 작가님이다. 전직 화학, 물리학 선생님으로 <원소이야기>, <양자역학 이야기>, <천문학 이야기> 를 적은 작가이다. 찐 인문학도인 나도 처음에 그의 책을 읽었을 때, 설마 재미있겠냐며 반신반의 했지만 재밌게 읽었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 중에 항생제로 우연히 소화성 궤양을 치료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위암을 일으키는 소화성 궤양은 스트레스를 없애야 되는데 이 책에 실린 케이스는 80대 할아버지였다.

또 재미나게 읽은 이야기는 몸에 총알을 맞은 사람 덕분에 위장의 기능에 대해 연구하게 된 이야기다. 화를 자주 내는 사람은 소화 속도가 느리다는 발견에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요새 내가 소화가 잘 안되었던 것인가 싶은 생각을 했다. 세계 최고의 음료수 코카콜라의 탄생 비화도 기억에 남았다.

놀랍게도 사람의 기분이 소화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p.75)


<뜻밖의 과학사> 는 과학에 관심이 높은 독자님에게 추천하고 싶다. 예상외로 의학적인 유익한 정보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좋았다. 팀 제임스 작가님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어 과학 문맹인 나에게 딱맞는 책이었다. 아울러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 과학에 있어서는 시도를 많이 해보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달으며 이 글을 마친다.

실패한 플라스틱인 슈퍼글루와 실패한 접착제인 포스트잇은 오늘날 각각 25억 달러와 23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다.

(p.95)

#뜻밖의과학사 #팀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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