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관리하는 : 나만의 학생부 만들기 - 2022 대입 꿀팁, 개정판
정동완 외 지음 / 넥서스에듀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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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몸 담고 있는 #넥서스에듀 리뷰어 클럽에서 새 책이 나와서 그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학교도 제대로 잘 못가는 요즘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들은 열공해서 대학을 가는 것이 목표지 않겠습니까.

#학생부종합전형 으로 대학을 가는 것이 가능하다니 EBS 대표강사분들이 알려주는 수시합격 비법서 <나만의 학생부 만들기> 를 읽었습니다. 함께 수업하는 내년 고2 되시는 애제자님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출발. #나만의학생부만들기

  
<나만의 학생부 만들기> 는 말만 주욱 나열하기보다 도표로 일목요연하게 보게 된 점이 참 장점이었다. 아무리 활자 중독인 나라도 글자만 나열한 것을 보다보면 지겨워져서 제대로 읽지 않게 되는데 하물며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오죽할까 싶었다.


  
<나만의 학생부 만들기> 책에 관심을 두어야하는 이유는 2020년 대입 수시모집 인원이 78%로 대폭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그 인원을 뽑는데 24%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 이라고 하니 그 중요성이 어마하다고 생각한다. 최신 #학생부종합전형 을 반영한 것은 물론 기본 셀프 브렌딩 전략을 말해준다. 글을 적을 때 어찌보면 중요한 사례도 충분히 담고 있고, 워크북까지 포함되어 있어 연습용으로 적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나만의 학생부 만들기> 를 읽다가 눈에 띄었던 점이 '수상경력을 1개만 제공하는 것이 유력하다'(p.33) 는 것이다. 막연하게 상장이 많은 학생들이 유력하다고만 생각했어서 그런가보다. 독서활동을 활용해도 학생부 수준을 높여줄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그냥 조용히 읽는 책에 그치지 않고 #학생부종합전형 에도 활용할 수 있다니...역시 독서는 버릴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예전보다 자신을 잘 표현하는 능력인 글쓰기가 중요하게 된 것 같았다. 

대한민국의 모든 고등학생과 그 학부모님께 권해드리고 싶었던 책 #넥서스에듀 에서 나온 <나만의 학생부 만들기>. 어찌보면 #학생부종합전형 에 국한 된 것이지만 전반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을 이를 통해 알게된 계기가 되었다. 비싼 #대학입시컨설팅 을 받으러 갈수 없는 환경일 때 특히 더 도움 될 것 같았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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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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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출간 후 계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책이 있었다. '국내 발간되기 전부터 외국에서 출간을 먼저했다니 무슨 책이길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새해 작가가 유튜브에서 극찬을 퍼부은 책이라서 호기심이 더 갔던 것은 사실이다. 그 책은 <더 해빙> 이라고 했다.  기대했던 책이라 한번에 다 읽기 아까워서 조금씩 조금씩 아껴 읽었다.

<더 해빙> 은 이야기 전개가 다른 자기계발서와 달랐다. 만약에 이서윤이라는 사람이 일방적으로 말하는 방식으로 전개 되었다면 별로였을 것 같다. 그런데 홍주연 씨라는 저널리스트가 자신의 사연을 솔직하게 말한 후 그녀의 입장에서 구루를 찾아가는 이야기라 내가 마치 홍주연 기자의 입장에서 이야기 주인공이 된 느낌이 들었다.

세상에 우연은 없어요.

우연처럼 보이는 만남도

사실 오랫동안 준비된 기적이에요.

(p.251)


  
훈련을 한다면 특정 경험과 이어진 우리의 감정 또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다.

(p.70)

책이 파랑새를 찾아 헤메는 소설 같은 느낌인데 홍 작가님이 너무 리얼하게 적어놓으셔서 이건 실화같기도 했다. 자기계발 이란 장르의 책인데 소설을 읽고 있나 싶기도했다. '마음 먹은 것에 따라 얼마든지 시련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p.172) 이 말에 되게 공감하며 읽었다. 언젠가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들어본 듯한 가능한 긍정형으로 말해 뇌에게 각인 시키는 것이 좋다는 말. 결국은 마음 가짐이 답이라는 말은 보편적이면서도 정답이었다. 

<더 해빙> 은 최근에 읽은 <믿음의 마법> 과 <듣고 싶은 말을 했더니 잘 풀리기 시작했다> 책의 요지가 연장선상이었다. 긍정적 선순환이라는 것. 그래서 <더 해빙> 을 미리 읽은 사람들 말에 악플을 찾기 힘든가 싶었다. 물론 구루를 미사 여구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묘사해 놓은 부분이 독특했지만 개인의 취향이니까 이해되었다. 책을 읽는 동안 구루도 뛰어났겠지만 홍작가님의 글을 적어내는 실력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더 해빙> 을 받고 읽는동안 새벽에 깨서 잠이 잘 안왔었는데 그 때마다 책을 읽었더니 다시 잠이 들었다. 이렇듯 <더 해빙> 은 읽고 나서 부에 관한 마음가짐에 도움을 줄 뿐더러 꿀잠에도 효과적이었다. 부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어지는 책 <더 해빙>. 책을 읽고 잘 배워서 마인드 컨트롤 해빙을 실천하여 우리 모두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삶이란 내 안의 여러가지 나를 찾아 통합시켜가는 여정이죠.

결국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해요.

사람은 자신다워질 때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내면의 힘을 발견하게 되죠.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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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달라졌다 - 뉴노멀 시대의 장사법
현성운 지음 / 포르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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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외식을 하려고 얼마전 동네 모 국밥집을 방문했다. 코로나가 기승인 시기라 조심하는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를 두고 밥을 먹기를 희망하였다. 그랬더니 주인 아주머니가 인상을 쓰시면서 불쾌해하셨다. 밥 한그릇 먹고 나오려다가 뭔가 나만 유난스럽고 신경 날카로운 사람인 것처럼 몰아붙임을 당했다. 식사 후 결국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가야했고 다시는 그 곳에 방문할 예정이 없다. <고객이 달라졌다> 는 그래서 읽게 되었다. 나는 자본금이 모자라 사업을 할 일이 없다고 해도 뉴노멀 시대인 지금 어떻게 사업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원하는 고객이 있을 수도 있는데, 굳이 그걸 원하는 고객에게 대놓고 화내는 주인이 되어야 할까. 그로 인해 어쩌면 계속해서 단골이 될 수도 있는 잠재적 고객을 한순간에 잃어야 할까. <고객이 달라졌다> 에서는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식당 입장시 발열 체크와 손 세정제를 하도록 하며 좌석 안내시 전략적 자리 배치를 하는 꼼꼼한 식당도 볼 수 있었다.(p.129) 작은 메밀집에서는 공간이 협소하다며 고객을 생각하여 칸막이까지 치고 영업을 하는 것을 보며 가까운 곳들도 이런 곳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했다. 그냥 단순한 심리적 불안감을 가지고 사는 세상에 이토록 고객을 위해주는 식당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뉴노멀 시대에는 앞으로 이런 안전선호 트렌드가 계속될 것인데 가게를 운영하는 분들이 어떤 점에 포인트를 맞춰서 해야되는가를 잘 적어놓아서 좋았다. 앞으로 가게를 오픈하시려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어떤데 포인트를 두어서 해야하는가가 잘 정리되어 있었다. 어떻게 하면 같이 일하는 직원도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지도 알려줘서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작은 차이가 대박 집을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점점 변해가는 트렌드에 딱 맞는 자영업자 분들을 위한 책 <고객이 달라졌다> 가 나온 것을 환영하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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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원
존 마스 지음, 강동혁 옮김 / 다산책방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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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데이트 어플 같은 걸 사용하지 않고, 소개팅을 하지 않고도 나에게 딱 맞는 파트너를 찾을 수 있다면? 

내 옆에 그 사람이 나에게 유전적으로 딱 맞는 그 사람인지 의문이 생긴다면?'

이런 상상이 소설 <더 원> 에서는 현실이 된다. 어떤 회사에서 DNA로 자신과 완벽히 매치하는 사람을 전 세계적으로 찾아준다.

  
대체 이 이야기가 어떻게 로맨스가 아닐 수 있는가? 책 읽기 전에는 의문으로 가득했다. 그러나 책장을 넘기면서 내용에 빠져들고 말았다. 솔직히 만원 정도의 가격을 지불하면 자신의 DNA와 딱 맞는 상대를 발견하는 시스템을 발견한 저의가 궁금했다. 

맨디, 제이드, 닉, 엘리 이렇게 4명의 주인공들이 차례대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처음엔 이걸 또 몰라서 계속해서 다른 주인공이 더 나오는 줄 알고 왜 이렇게 주인공이 많냐며 새로운 얘기가 계속 나오는 줄 알았다. 알고보니 4인의 4가지 다른 이야기였다. 확실히 존 마스라는 작가는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재주가 있었다. 일단 퍼펙트 매치를 찾아낸다는 데서 관심을 끌었는데 책을 펼쳐도 막 사람이 궁금해서 안 읽을 수가 없게 글을 전개하고 있었다.

  
존 마스의 <더 원> 의 결말이 어찌 전개될지 궁금하다. 자신의 완벽한 반쪽을 DNA 테스트를 통해 알고 싶다고 생각해 본 적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소설책이다. 코 앞에까지 들이닥친 한 여름밤의 더위를 <더 원> 과 함께 식혀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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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멀 - 인간과 동물이 더불어 산다는 것
김현기 지음 / 포르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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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 간 적이 있다. 그 때 코끼리를 타는 관광 홍보를 해놓은 것을 많이 보았다. 나는 동물 친화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동물과 가까이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코끼리를 타는 관광은 좀 학대가 아닌가하고 생각해서 하지 않고 뚜벅이 관광만 했었다. <휴머니멀> 의 첫 시작은 치앙마이의 코끼리들에 대해 나온다. 배우 유해진씨가 치앙마이에 가서 코끼리 구조하는 사람과 코끼리들과 함께 지내다 온 방송 내용이었다. 이 방송이 나올 때 나는 본 적이 없지만 <휴머니멀> 을 읽는 동안 내가 방송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코끼리는 그러려고 태어난 존재가 아니예요.

코끼리 답게 살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행복할 거예요.

(p.38)

  
두번째 이야기는 트로피 헌터들에 대한 내용이었다. 정글에서 죽음은 생각보다 잔인하니까 동물들에게 명예롭게 죽을 기회를 준다는 헌터들. 정말 사람의 생각은 사실을 어떻게 왜곡할 수 있는 것인지. 아마 이 헌터들은 구석기 신석기 시절부터 우리가 살기위해 사냥을 하는 그것을 닮은 것일까. 특히 아프리카에서 유명했던 사자 세실이 어떤 트로피 헌터에 의해 죽었다는 것을 알고 라이온 킹의 팬인 나는 슬픔을 금할 수가 없었다.

일본에서 행해지는 돌고래 사냥부분도 읽으며 참 마음 아팠다. 인류가 다 같이 공존해서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인간의 욕심 때문에 이기적으로 살아도 되는 것인가? 하는 질문이 자꾸 떠올랐다.

  
<휴머니멀> 은 동물을 사랑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불러 일으킨 책이다. 또한 보수를 생각하지 않고 동물을 살리기 위해 이타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토록 많다는데 뿌듯함도 느끼게 해주었다. 동물 관련 책은 처음 읽어봐서 낯설었지만, 방송된 내용을 잘 정리해 놔서 그런지 가독성 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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