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밤이야말로 인생을 지적이고 아름답게 만드는 절호의 시간이라고 확신한다." (p.09) 아침형 인간이 되어라는 책은 매해 초에 읽게 된다. 자기계발서 중에도 대부분 모닝 시간을 잘 이용하여 비범한 사람으로 거듭났다는 말을 수도 없이 읽어봤다. 그런데 나 자신은 어떤가. 그렇게 되기엔 생활리듬이 너무도 야행성인간 이었다. 맨날 바뀌어야지 해도 관성의 법칙이 너무 쎄게 작용하는 나로써는 역부족. '나처럼 야행성인간 은 잘 풀릴 수 없는 가봐~' 하며 포기하려는 찰나 만나게 된 책 <야행성 인간을 위한 지적 생산술> 무려 저자가 사이토 다카시. 그의 전작들을 읽고 이분은 진정 배울 것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했었다. 존경하는 그의 신간이라니!! 게다가 야행성 독자님들을 위해 구구절절 맞는 소리를 이렇게 많이 해주신다. "중요한 것은 아침이냐, 밤이냐가 아니다.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언제인지 찾는 것이 관건이다." (p.20) 저자는 밤시간을 이용하여 소설같은 작품을 읽어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책을 하루 1권씩 읽는 것도 권하고 있다. 나도 보통의 책은 하루 1권 읽는 편이라 공감되었다. 저자도 나처럼 하루에 한 권 읽을 수 있는 비결을 단어 토시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읽는 것이 아니라 내용 파악에 집중하면 어느새 한 권이 읽어진다고 말했다. <야행성 인간을 위한 지적 생산술> 은 무엇보다 야행성인 사람들도 자기계발에 성공할 수 있다는 책을 기다린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우리 야행성 리듬을 가진 사람들도 지적일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준다. 깊이 있는 내용을 담았지만 두껍지 않고 오래 읽지 않아도 되는 책이라 좋은 <야행성 인간을 위한 지적 생산술> 을 가볍게 읽어보길 권한다. "인간의 행복은 자신의 골든 타임을 얼마나 충실하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p.21)
사람은 왜 사는가? 이 질문에 대해 어느 순간 부터 생각해 보기 시작했다. 답은 여러가지겠지만, 결국 행복에 이르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닐까. 행복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평온하고 평화로운 마음 상태가 되는 것도 행복의 다른 표현인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막 살면 안된다. 개인의 선택이니 막 살 수도 있지만, 평온하기 위해서는 명상이 기초 습관으로 깔려있어야 한다. 그래서 <1일 1명상 1평온> 을 읽기 시작했다. 명상은 자기 마음을 잘 돌보는 일이에요. (p.22) <1일 1명상 1평온> 의 작가는 디아님. 그녀는 요가하는 에디터라고 한다. 북에디터로 일했고, 지금은 책도 만들고 요가도 가르치는 투잡러. 나도 요가에 관심이 있던 차에 안 읽을 수가 없었다. 책의 앞부분은 디아님의 에세이와 같은 내용. 그리고 명상에 대한 내용이 끝나고 나면 '오늘의 과제 #' 이렇게 30가지 매일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실려있다. 오늘 당장 실천하는 명상 QR 코드를 찍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희소식. 특히나 도움되었던 것은 잠들 때 하면 좋은 명상(p.104). 약간 불면증이 올락말락하는 나와 아빠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1일 1명상 1평온> 은 명상에 대한 흥미를 가졌으면서 도를 아십니까에 빠지기 싫은 독자에게 권하고 싶다. 나처럼 요가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실린 30가지 미션을 해보고 요가까지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게 만드는 책이었다.
대한민국은 현재 재테크가 붐이다. 20대부터 60대까지 총알만 준비되었다 하면 적은 돈은 주식으로 많은 돈은 부동산으로 자금이 흘러 들어가고 있다. 은행에 돈을 예금해봐야 제로 금리시대라 이득도 없다. 그래서 다들 그렇게 돈을 불리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자칫 남의 말만 듣고 투자하기엔 쪽박 차기 일 수다. 그러지 않으려면 공부를 해야한다. 그래서 <허영만의 주식 타짜> 를 읽게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주식투자를 잘하려면 효율적인 매매기법을 한가지 이상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p.100) <허영만의 주식 타짜>는 771페이지에 걸친 대단한 책이다. 처음 봤을 때 분량에 놀랐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페이지를 펼칠 수록 만화로 쉽게 접근되어 있어 머리도 많이 안써도 되고 재밌어서 1석2조였다. 또한 만나기도 힘든 주식 고수 7인의 생생한 비법이 실려있어 내용도 빈약하지 않다. 허영만님의 만화는 거부감없이 쉬이 읽히는 것으로 유명하지 않은가. <허영만의 주식 타짜> 는 하루만에 금방 읽는 책은 아니다. 물론 마음 먹으면 만화책이니까 하루 잡으면 다 읽을 수 있긴하다. 주식을 제대로 알고 싶을 때 권하고 싶은 책 <허영만의 주식 타짜>. 주식을 시작하고 싶은 주린이들에게 일독 권해본다. 줄치고 기억할 것이 많아서 진도는 천천히 나가지만 나도 이 책을 읽고난 후에 주식에 뛰어 들어봐야겠다.
3년전 TED에 나왔던 그녀 티파니 와트 스미스. 그녀는 사람의 감정의 역사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이다. 인간 감정의 역사는 테드를 들을 때 흥미롭게 들었었다. 이번에는 흥미로운 주제인 샤덴프로이데 라는 주제를 들고 우리에게 찾아왔다. <위로해주려는데 왜 자꾸 웃음이 나올까>. 샤덴프로이데 는 간단히 말해 타인의 불행을 보고 즐거워하는 심리이다. 1박 2일이나 러닝맨을 볼 때 연예인이 넘어지는 것을 보고 아프겠다고 생각하면서 깔깔 웃게되는 바로 그것이다. 샤덴프로이데 Schadenfreude 샤덴은 피해나 손상을, 프로이데는 기쁨이나 즐거움을 의미한다. (p.12) [광고]NC 리니지M TRINITY MMORPG 장르의 완성 3주년 사전예약 바로가기AD 몇년 전 좋아하던 미국 프로그램 중에 몰래카메라를 하는데 사람들을 화들짝 놀라게 하거나 다치게 함으로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을 웃게 만들었다. 샤덴프로이데 를 심리학을 적극 활용하여 대박난 프로였다. 스포츠에서도 샤덴프로이데 를 뺄 수가 없다. 자살골을 넣은 덕분에 우리 팀이 이긴 경기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을 안겨주니 말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는 남의 콧대를 꺾어놓기를 좋아한다. (p.106) 대답 잘하던 같이 수업 듣는 사람이 암에 걸렸는데 고소함을 느껴본 사람,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 통쾌함을 살짝이라도 느껴본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 <위로해주려는데 왜 자꾸 웃음이 나올까> 를 추천하고 싶다. 남의 불행에 웃으면 그건 나쁜 거라고 배워온 사람들에게 그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인간의 감정은 이토록 복잡한 것이라 얘기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샤덴프로이데 에 더 편안해질 수 있게 만들어준다. <위로해주려는데 왜 자꾸 웃음이 나올까> 를 읽고 나는 앞으로 남에게 어떠한 자랑도 하면 안되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나약해지고 절망에 빠지는 순간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만 실패하는 건 아니다. 누구나 실패를 겪는다. (p.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