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을 위한 오! 쉬운 영어 - 읽으면서 바로 말하는 영어 공부법 61
백선엽 지음 / 생각정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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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전공했다. 누구나 다 하는 언어지만, 살면서 영어를 전공으로 공부해두길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든다. 몇년 전부터 엄마가 영어를 다시 배워보고자 하셔서 꾸준히 영어 책을 찾고 있었다. 대게의 책들이 문법에 중심을 많이 두고 있었고, 내가 찾는 책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찾던 중 오십을 위한 <오! 쉬운 영어> 가 눈에 들어왔다. 표지부터 강렬한 이 책은 내가 찾던 그 책인 것 같다.

쉽고 간결한 표현부터!

(p.21)


<오! 쉬운 영어> 는 미쿡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저널리즘을 전공한 백선엽 교수님의 책이다. 이 분 이름이 낯설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대박 패턴영어> 시리즈의 주인공이셨다. 베스트셀러 책을 내시고 현재 태국에서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하며 지내신다는 근황에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이분처럼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영어는 시험을 위한 과목이 아니라는 것을 잠깐 잊고 살았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 깨달았다. 영어를 가르쳐주는 책으로는 시작하는 앞부분이 에세이를 읽는 것처럼 좋은 글들이 많아서 참 행복했다.

Breakfast is calling! Let's hit the cafeteria before it gets packed!

(p.317)


 

<오! 쉬운 영어> 는 중년이 되어 영어공부를 하고자하는 마음이 살짝 일어나는 분께 추천하고 싶다. 동기부여를 처음부터 팍팍해주시며 영어를 쉽게 가르쳐주시는 책이라 그 어떤 책보다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역시 영어 베스트셀러 작가님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이 책을 읽으니 나도 막 녹슨 영어를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뿜뿜했다. 감사합니다, 백선엽작가님.

매일 한 문장씩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보세요.

(p.125)

#오쉬운영어 #백선엽 #생각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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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나이 드는 법 - 질병과 노화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스탠퍼드대 에이징 혁명
임영빈 지음 / 토네이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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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컬처블룸에서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외래 진료에서 약물은 10%에 불과하고, 나머지 90%는 건강 습관에 달려있습니다.

(p.13)

어렸을 땐 몰랐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또래를 만나게 되면 느껴지는 것이 있다. 어떤 이는 나이가 같은데 하나도 늙지 않았고, 다른 이는 혼자만 세월의 역풍을 맞은 것 같다는 것이다. 건강이란 것에 신경 안쓰고 살때는 몰랐던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덜 늙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천천히 나이 드는 법> 을 읽게 되었다.


젊은 나이에도 활동량이 없으면 근육에 자극이 떨어지고 근육 단백질의 합성보다 분해가 더 촉진된다.

(p.119)

<천천히 나이 드는 법> 의 저자는 99세까지 88하게 라는 너튜브로 유명한 임영빈 노년내과 전문의다. 한국도 정희원 교수님이 노년내과로 요즘 자주 티비에 나와서 익숙한데 미국에 사는 임영빈쌤도 너튜브도 자주 봐서 얼굴이 익숙하다. 한국에서도 저속노화라는 말이 자주 들리는데 미국에서 말하는 천천히 나이드는 비법은 무엇일까? 주 5회 30분 이상의 운동 그리고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 하는데 하루에 만보씩 20일 이상 걸어보니 체력에 무리가 온다고 느낄 때가 많다.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서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것이 비결이라 생각했던 나에게 이 책은 앉아있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큰 가르침을 주었다.


 

항생제는 가능한 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p.182)

<천천히 나이 드는 법> 은 노화라는 이슈에 관심이 많은 독자님께 추천하고 싶다. 건강하게 느긋하게 늙어가는 법에 대하여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의학적인 내용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적어 놓은 것도 이 책의 특장점이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먹는 법, 운동하는 법까지 자세히 배울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

#천천히나이드는법 #임영빈 #토네이도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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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글은 처음이라 - 한번 깨달으면 평생 써먹는 글쓰기 수업
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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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생활이 지속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생각해보면 난 쭈욱 글쓰기를 좋아했던 것 같다. 학창시절엔 글쓰기 대회를 일부러 나가보기도 했다. 공교육에서 글을 잘쓰는 법에 대한 강의를 많이 해줬더라면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글쓰기란 쉽고도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대학원에서 논문을 쓰며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팔리는 글은 처음이라> 에 눈길이 갔다.

삶은 시장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파는 행위입니다.

(p.36)


<팔리는 글은 처음이라> 는 단행본을 써서 40만부나 찍게 만든 장본인인 제갈현열 작가님의 책이다. 와 뭐 얼마나 잘쓰시길래 중쇄를 찍기도 어려운 요즘같은 책불황의 시대에 40만부를 찍으셨을까 생각을 안할 수가 없었다. 광고계에 몸을 담았던 분이라 그런지 글에서 느껴지는 센스가 장난이 아니다. 그러고보니 이분이 쓴 <돈 공부는 처음이라> 를 읽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글이 잘 써지지 않아도 뭐라도 쓸 수 있는 습관을 들일 수 있길 기대합니다.

(p.307)


 

<팔리는 글은 처음이라> 는 글을 적어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독자님께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나처럼 글을 어떻게 써야 사람들이 많이 읽을 수 있을까로 고뇌하는 분에게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작가가 강조하는 말 "섣부르게 하나에 꽂히지 마세요." 라는 말을 되세기며 이만 글을 마친다.

지금까지는 잊읍시다.

지금부터입니다.

(p.323)

#팔리는글은처음이라 #제갈현열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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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말습관 - 불행도 다행으로 만드는 나만의 기술
이주윤 지음 / 한빛비즈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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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엄마는 짜증을 내셨다. 야채를 사서 길에 걸어가다가 갑자기 봉지 안에 "뭐가 들었지?" 라는 말에 내가 대답을 실수를 한 모양이다. 차가 몇대가 연달아 내 옆으로 지나가서 무슨 대답을 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엄마의 기억력이 안 좋다고 무시했다고 말씀하시면서 기분 나빠하셨다. 내가 밥 먹고 에너지가 남아돌아 할일이 없나? 왜 쓸대없이 엄마 화를 돋구는 말을 하겠는가. 엄마를 화나게 해봤자 나만 괴로운 걸 아는데. 그냥 의미없는 말 한마디에 오해하시고 저렇게 반응하실 때면 입은 있지만 정말 할 말이 없다. 나의 말 습관을 바꾸기 위하여 <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말습관> 을 읽어본다.

머리 서기를 해 보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끝나기가 무섭게 우당탕 넘어지고야 만다. 하지만 또 넘어진대도 툭툭 털고 일어설 수 있으리라. 왜냐하면 우리는 세상 제일가는 낙법의 달인이니까 말이다.

(p.23)


<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말습관> 은 <제가 결혼을 안하겠다는 게 아니라>, <팔리는 작가가 되겠어. 계속 쓰는 삶을 위해> 로 유명한 어휘력의 달인 이주윤 작가님 책이다.

누군가 당신에게 집어 던진 말의 쓰레기를 움켜진 채 괴로워하지 말아라.

쓰레기를 버리듯 그저 버려라.

(p.34)

엄마가 말로 기분 나빠할 때 저 말을 해드리고 싶다. 나는 안 좋았던 거 잘 버리기의 달인인데, 엄마는 그게 잘 안되시는 거 같아서 안타깝다. 이 책을 읽다보니 아이 하나쯤 낳으라, 얼른 결혼하라는 말에 작가님은 유쾌하게 받아치니 정말 긍정적인 분인 것 같다.


 

<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말습관> 은 기분 나쁜 날 가볍게 기분을 올리기에 참 좋은 책이다. 저자의 긍정적 말습관을 이렇게 작고 가벼운 책으로 배울 수 있다니 정말 좋다. 작가님의 책을 찾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다음 책도 기다려본다.

그래, 복잡하게 꼬여 버린 생각은 풀어내면 그만이지 울기는 왜 울어? 아무래도 풀어지지 않으면 그까짓 거 잘라내면 그만이다.

(p.74)

#소란한세상에서나를지키는말습관 #이주윤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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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지배하는 마케팅 법칙 - 뇌과학이 알려주는 무의식적 선택의 비밀
레슬리 제인 지음, 이상훈 옮김 / 더퀘스트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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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뭔가를 사고 싶어진다. 현재 계절이 바뀌는 때라 옷장에 입을 옷이 없어서 그런지, 스트레스 해소로 가급적 옷을 구매한다. 똑같은 제품도 어떤 건 사고 싶어지고, 어떤 건 사고 싶지 않아지는 것은 마케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물건을 구매하게 만드는 마케팅 법칙이라는 것이 있는가가 궁금해서 <뇌를 지배하는 마케팅 법칙> 을 읽게 되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매일같이 다른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팔기' 위해 노력한다.

(p.20)


<뇌를 지배하는 마케팅 법칙> 은 예일대와 하버드 비지니스 스쿨 출신이자 30년 이상 마케팅 분야에 근무한 레슬리 제인이 썼다. 이 책은 단순한 마케팅에 대한 책이 아니었다. 사람들의 심리에 대한 연구가 담겨져 있었다. 나이키, 빅토리아 시크릿, 룰루레몬 처럼 알고 있는 브랜드가 어떤 원리로 유명해졌는지를 읽고 있으려니, 마치 풀리지 않던 수학 문제를 깔끔하게 풀어버린 느낌이 들었다.

시장에서 성장을 주도하려면 소비자의 무의식적 마음 안에서 연상이 갖는 존재감을 키워야 한다.

(p.93)


 

<뇌를 지배하는 마케팅 법칙> 은 소비자가 어떻게 구매를 하는가, 어떤 물건을 사는가에 관심이 높은 사업하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다. 어떻게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구매를 촉진시키는가는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성공 사례들을 통해 마케팅 법칙을 설명하는 책이라 마케팅에 대한 베이스가 깔린 분들이 더 잘 이해할 것 같다.

브랜드의 주인이 해야할 일은 기존 고객의 기억속에 있는 암묵적 의미와 자산을 보호하고 그 의미와 자산이 선택을 주도하는 역할을 지켜내는 것이다.

(p.308)

#뇌를지배하는마케팅법칙 #레슬리제인 #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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