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를 전공했다. 누구나 다 하는 언어지만, 살면서 영어를 전공으로 공부해두길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든다. 몇년 전부터 엄마가 영어를 다시 배워보고자 하셔서 꾸준히 영어 책을 찾고 있었다. 대게의 책들이 문법에 중심을 많이 두고 있었고, 내가 찾는 책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찾던 중 오십을 위한 <오! 쉬운 영어> 가 눈에 들어왔다. 표지부터 강렬한 이 책은 내가 찾던 그 책인 것 같다.
쉽고 간결한 표현부터!(p.21)
쉽고 간결한 표현부터!
(p.21)
<오! 쉬운 영어> 는 미쿡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저널리즘을 전공한 백선엽 교수님의 책이다. 이 분 이름이 낯설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대박 패턴영어> 시리즈의 주인공이셨다. 베스트셀러 책을 내시고 현재 태국에서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하며 지내신다는 근황에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이분처럼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영어는 시험을 위한 과목이 아니라는 것을 잠깐 잊고 살았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 깨달았다. 영어를 가르쳐주는 책으로는 시작하는 앞부분이 에세이를 읽는 것처럼 좋은 글들이 많아서 참 행복했다.
Breakfast is calling! Let's hit the cafeteria before it gets packed!(p.317)
Breakfast is calling! Let's hit the cafeteria before it gets packed!
(p.317)
<오! 쉬운 영어> 는 중년이 되어 영어공부를 하고자하는 마음이 살짝 일어나는 분께 추천하고 싶다. 동기부여를 처음부터 팍팍해주시며 영어를 쉽게 가르쳐주시는 책이라 그 어떤 책보다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역시 영어 베스트셀러 작가님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이 책을 읽으니 나도 막 녹슨 영어를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뿜뿜했다. 감사합니다, 백선엽작가님.
매일 한 문장씩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보세요.(p.125)
매일 한 문장씩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보세요.
(p.125)
#오쉬운영어 #백선엽 #생각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