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만원 그림 투자 재테크 - 주식보다 안전하고 부동산보다 수익 좋은
한혜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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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영끌해도 살수가 없고, 주식을 사기엔 왠지 고점인 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는 그렇다고 재테크에 손을 놓고 있자니 불안한 나와 비슷한 사람을 위한 책을 발견했다.<월 10만원 그림 투자 재테크> 라고 한다.

사실 나는 그림 문맹, 그림이라고는 학생때 억지로 필수과목이었기에 수채화 끄적여본 것이 전부이다.

그림은 컬렉터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스페셜 에디션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p.22)

 
그런데 대학에 가서 귀한 인연 한명을 알게 되었다. 이 친구는 미술을 너무 좋아했다. 평소 입고 다니는 옷이나 소지품이 감각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 역시나 미술관을 좋아했다. 어쩌면 <월 10만원 그림 투자 재테크> 는 나보다 이 친구가 읽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읽었다. 책을 다 읽고나서야 나도 가능하겠구나 하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월 10만원 그림 투자 재테크> 는 영끌해서 부동산 투자는 불가능하고, 주식투자는 왠지 부담스러운 그러나 몬가는 해야겠는 감각적인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책의 저자인 한혜미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가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다보면 나에게도 그림으로 재테크가 가능한 날이 하루 빨리 오지 않나 생각한다. 2021년은 연애도 글렀고, 부자되는 공부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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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지금, 너에게 간다
박성진 / 북닻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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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헤어진 그녀를 만나기 위해 이곳으로 달려왔다.

(p.9)

소방 공무원인 수일과 국악 선생님 애리는 3년전 뜨겁게 만나는 연인 사이였지만 잦은 다툼 끝에 헤어졌다. 그런 어느 날 소개업체를 통한 만남을 하러 나간 그 자리에서 서로를 만날 수가 있었다. 처음에는 또 티격태격하는 것 같더니만 역시 둘은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 옛날로 돌아가는 것 같았다.

지하철 사고에서 또 다른 주인공 묵현도 있었지만 나는 애리만 눈에 보였다. 수일과 애리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 하필 그 지하철에 왜 그녀가 탄 것일까. 이렇게 애타게 읽은 보람이 있었다. 마지막 반전은 진짜 감동.

2003년에 있었던 대구 지하철 참사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여서 그런지 더 와 닿았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이야기지만 잠시 내가 애리가 되어 수일과 연애한 기분이 들었다. 

소방 공무원 분들의 노고에 새삼 감사함을 느끼게 하는 소설 <지금, 너에게 간다>. 봄이 오려하는 이 건조한 날씨에 재밌게 잘 읽었다.

무대라는게 말이야. 아무리 많이 올라가 봤다고 해도 공연 전의 떨림은 어쩔수가 없어. 

그 감동을 즐겨. 

그래도 무서우면 옆을 봐봐. 

(p.42)

  
 
지금, 너에게 간다
저자
박성진
출판
북닻
발매
2021.02.08.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이북으로 무상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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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365일 1
블란카 리핀스카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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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lost, baby girl?

(p.33)

와우, 파텍 필립을 선물해주는 이탈리아 남자라니! 게다가 이 남자는 외모면 외모, 키면 키, 몸매면 몸매 모든 것을 다 가졌다. 이런 재간둥이가 나에게 빠졌다는 상상만해도 아찔하다. 그런데 이것은 소설 <365일>의 주인공에게 일어난 일이다.

 
단 한번 본 남자지만, 기억은 더없이 선명했다.

(p.35)

가수 화사님도 이 남자배우에게 DM을 보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었다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넷플 영화의 주인공 사진이 소설책 표지에 아주 강렬하다. 여자의 마음을 잘 아는 이 소설 <365일> 은 여자의 판타지이다. 남들에겐 거칠기 그지없지만 나에게는 더없이 부드러운 남자 주인공. 솔직히 현실에 있을 수가 없는 캐릭터다.

<365일> 은 읽는 동안 솔로인 나에게 연애하는 만족감을 준 기특한 책이다. 밤을 새는 줄 모르고 술술 잘 읽히는 건 말할 필요도 없지 않겠는가. 

 
소설 <365일> 은 넷플릭스 영화를 본 독자들에게 영화의 감동을 두 배로 안겨줄 것이다. 영화보다 자세한 묘사는 상상력을 통해 감동을 배로 늘려준다. 영화로 아쉬웠던 것을 풀어준다고나 할까. 영화에선 터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여주 라우라의 모습에 안타까웠는데 소설 <365일> 에서는 뒷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안그래도 영화도 또 찍을 거라던 말은 들었는데 그 때까지 어떻게 기다린담 하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소설 <365일> 이 나왔나보다.



소설인가, 야설인가

뭐가 이리 ya하다냐

나의 총평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가제본 소설책을 무상제공 받았지만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365 #365일 #넷플릭스 #넷플릭스365일 #미켈레모로네 #넷플릭스365결말 #영화365일 #소설 #소설추천 #해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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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 세트 - 전2권 - 부의 흐름을 짚어내는 빠숑의 입지분석 바이블
김학렬 지음 / 한빛비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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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읽는 빠숑님 이번에는 역작을 내주셨네요. 어떻게 입지분석을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을 !! 무조건예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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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앤서 - 어느 월스트리트 트레이더의 다이어리
뉴욕주민 지음 / 푸른숲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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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도 처음부터 주식에 관심이 있던 것은 아니었다. 동학개미운동 전에 주식을 살포시 접할 기회가 있었다. 그 때만 해도 코로나19도 발생하기 전이었고 주식도 2000 포인트 정도였고, 테슬라도 안비쌌다. 그 때 국내주식을 하지말고 테슬라를 샀어야했다. 지금은 천슬라라 테슬라를 살 수가 없다. 주식도 가지고 있었어야 했지만 손절했다. 주가가 내려가는 속도가 무슨 휴지조각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 돈을 주식에 날리고나서야 주식을 공부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만난 것이 뉴욕주민 유튜버였다. 처음엔 뉴욕에 산다길래 호기심에 눌렀는데 보다보니 똑똑하고 중독성있는 내용이었다. 출판 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광클릭의 솜씨로 받은 <디 앤서>.

 
주식투자를 마치 마트에서 장을 보듯이 뭐 하나 무조건 오를 것 같은 종목을 고르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고

(p.10)

엄청 부끄러운 일이지만 나 또한 마트에 장보듯이 일주일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많은 종목을 샀다.역시 뉴욕주민님은 보통 사람들의 행동을 현명하게 잘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치열하게 살아온 뉴욕주민. 이런 스트레스가 풍부한 환경을 정말 잘견뎌주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며 생각했는데 무엇이든 유튜브를 보며 내가 상상한 것 이상이었다.

버블이 오면 누군가 그것에 대해 아무리 객관적인 지표를 들고서 경고해도 시장에서는 묵살당하기 마련이다.

(p.36)


 

 <디 앤서> 는 뉴욕주민의 두 번째 책이다. 첫 책도 상당히 유익했는데, 이번 책은 월 스트리트 트레이더의 다이어리라 그런지 가독성이 좋다. 한국의 고등학교 교육과정까지 거치고 유학하여 월스트리트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인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뉴욕과 금융에 관심이 있는 서학개미 독자님들에게도 재미와 교육적인 내용을 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디 앤서> 를 읽는 동안 나는 잠시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사람이었다. 남들은 꿈만 꾸는 것을 매일 매일 살아내는 뉴욕주민, 한국에서 그녀를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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