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배우는 요리의 역사 - 선사시대 불의 요리부터 오늘날 비건까지, 요리의 위대한 진화 한빛비즈 교양툰 20
브누아 시마 지음, 스테판 두에 그림, 김모 옮김 / 한빛비즈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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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고 달라진 점이 어릴 때는 관심이 없던 분야인 "요리" 에 관심이 간다는 것이다. 손에 물이라고는 내 손 닦을 때 아니고는 넣어본 적이 없는 내가 요리를 시작하면서 손에 물이 마를 날이 없어졌다. 이 요리는 과연 어디서 부터 시작된 것일까? 하는 질문에서 부터 시작된 책 <만화로 배우는 요리의 역사>.

큰 축제를 준비하려다 보니 새로운 직업인이 필요해졌다.

이렇게 해서 요리사가 역사에 등장했다.

(p.37)

한빛비즈 교양툰 시리즈에서 또 한번 일을 냈다. 바로 바로 <만화로 배우는 요리의 역사> 를 출간해 준 것이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는 일찌감치 맥주와 빵을 만들어 먹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과일은 많았지만 갓 짜낸 신선한 주스는 상류층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었다고 하니, 지금 내 손에 든 주스에 감사하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일찌감치 미식문화가 발달했다고 한다. 같은 시기에 우리나라도 요리가 있었을텐데, 프랑스 작가에 의해 적힌 책이라 강대국 위주의 포커스에 약간 아쉬웠다.

사람들은 더 이상 종교에만 의존하지 않고 이성을 바탕으로 담론을 형성했다.

이러한 변화는 식생활에도 영향을 미쳤다.

(p.134)

<만화로 배우는 요리의 역사> 는 평소 요리에 관심이 높은 독자님들에게 권하고 싶다. 교양적인 내용인데 만화로 구성된 책이라 책장도 잘 넘어가고 또한 눈에 쏙쏙 들어오기 때문이다. 초보 요리인으로 더 감사한 점이 이 책의 마지막에 22가지 집에서 해볼만한 세계 각국의 요리 레시피가 수록되었다는 것이다. 시간 여유가 될 때, 전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으로 레시피에 적힌 대로 한개 씩 해서 먹어봐야겠다.

지구촌이 되면서 각 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들이 전 세계 주방으로 퍼져나갔다.

지금은 누구나 아는 인도카레가 바로 이 경우다.

(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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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불멸의 역사 - 연금술사에서 사이보그까지, 인류는 어떻게 불멸에 도전하는가 한빛비즈 교양툰 19
브누아 시마 지음, 필리프 베르코비치 그림, 김모 옮김, 홍성욱 감수 / 한빛비즈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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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 대다수 일 것이다. 우리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을 원해왔다. 그래서 이런 식품을 먹으면 건강에 좋다, 혈관에 좋다는 것에 혹하여 많은 영양제와 약을 먹고있다. 이런 우리의 기본적 열망을 담은 책 <만화로 배우는 불멸의 역사>. 영원하고 싶은 불완전한 인간의 열망을 담은 책이라 나 또한 흥미가 갔다.

인간을 죽음에서 멀어지게 하는 걸 목표로 삼은 종교적이면서 과학적인 이 운동을 살펴보려면 2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p.6)

한때 참 좋아했던 주옥같은 문장이 가득했던 책 <연금술사> 가 있었다. <만화로 배우는 불멸의 역사> 는 연금술사에 대한 내용이 많아 재밌었다. 기계인간을 그 옛날에 완성했으나 토마스 아퀴나스가 발명품을 부수어 없앴다는 내용에서 놀라웠다. 처음에는 재밌을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했던 나조차, 재미나게 책을 넘겼던 책이다.

1818년 메리셸리가 대표작 <프랑켄슈타인> 을 발표합니다.

현대판 프로메테우스라는 부제가 붙은 이 작품에서 과학정신이 투철한 의사가

자신이 직접 만든 기계인간에게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p.47)

'과연 인류는 영원히 원하는대로 살 수 있을까? 그것은 과연 축복이 될까? 아니면 재앙이 될까?' 라는 질문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던 책 <만화로 배우는 불멸의 역사>. 이 책은 교양을 쌓고 싶은 그리고 한번쯤 영원히 사는 인간이란 어떨까에 대해 생각해 보았던 독자님들에게 권하고 싶은 교양툰이다. 그 유명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에 대해서도 잠깐 맛볼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은 안비밀이다. 공상과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님들에게 좋은 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트랜스휴머니스트들이 서로 얼마나 얽혀있는지 알고나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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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생존의 법칙 - 세계 전쟁사에서 배우는 20가지 생존 투자전략
임용한.전인구 지음 / 생각정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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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전쟁에 관한 상식도 늘고 페이지도 잘 넘어가서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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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생존의 법칙 - 세계 전쟁사에서 배우는 20가지 생존 투자전략
임용한.전인구 지음 / 생각정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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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릴 때마다 '나는 왜 투자를 하는가' 라는 근본적인 대원칙을 잊지 않으면 좋겠다.

(p.13)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이 몇개 없는데 그 중에서 꾸준히 좋아라 하는 목소리 전인구 선생님이 있다. 경제에 워낙 관심이 높다보니 관련해서 유튜브를 틀어놓고 듣는 것을 좋아한다. 매일 빠지지 않고 듣는 '전인구 경제연구소'. 어렸을 때부터 돈에 대해 중요성을 깨닫고, 치열하게 공부해서 부자가 된 젊은이라 그런지 나랑 몇살 차이 나진 않지만 존경하는 인물이다. 초등학교 선생님을 했던 분이라 그런지 설명을 쉽게 잘하신다.

이번에는 전인구 선생님이 전쟁에 대해 공부한 전문가이신 임용한 박사님과 콜라보 하여 책을 냈다고 해서 일단 믿고 읽었다. <주식 생존의 법칙> 요즘 처럼 주식하는 사람 중에 매일 가슴앓이 안하는 사람이 어딨겠는가. 경기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엎친데 덮쳐서 그런지 금리는 계속 오르고, 주식장마저 좋지 않다. 한창 동학개미 운동이 열풍이 불었다. 그 때 주식을 1도 몰랐던 사람도 용돈마저 투자해서, 지금은 주식하지 않는 사람을 찾는 것이 더 힘들다고 한다.

전략가처럼 주식에 투자하라는 말은 거창한 전략을 쓰라는 의미가 아니다.

최소한의 분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p.28)

<주식 생존의 법칙> 은 지금 주식으로 힘든 그 분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이 나오게 된 계기가 전인구 선생님과 임용한 박사님의 유튜브 방송을 했는데 히트를 쳐버려서 그것의 결과로 나온 것이라고 한다. 유튜브로 들었을 때보다 책으로 읽으니 더 깊어진 내용이다. 전쟁과 주식 그 둘은 모두 목숨을 걸고 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니 이 책이 설득력이 있다. 재밌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주식에 대한 것도 이해가 된다는 점이 좋았던 책이다.

투자자는 승자의 저주에 유념하면서 어느 기업에 투자할지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이를 위해 신문 경제면 등을 살펴보면서 기업의 상황에 항상 관심을 기울이는 습관을 기르자.

(p.160)

<주식 생존의 법칙> 은 전쟁에 관심이 높은 독자님들에게 더 공감이 잘 될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다. 물론 전쟁에는 문외한이던 나조차도 페이지가 휙휙 넘어가는 책이었으므로, 주식에 관심이 높은 분들에게도 이 책이 괜찮을 것 같다. 당신이 이 어려운 주식 장에서도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결국에는 살아남는 승자가 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실패는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성공의 어머니가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실패를 낳을 수도 있다.

(p.288)

본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만 소개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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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웨이브 - 팬데믹 이후, 대한민국 뉴노멀 트렌드를 이끌 7가지 거대한 물결
홍석철 외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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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나쁜 일이 다른 사람에게 일어나더라도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강하다.

(p.50)

지금은 거의 끝나가지만, 지긋지긋한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우리의 일상은 많이 변화했다. 대체 이 듣도 보도 못한 시대를 지나면 우리에겐 어떤 미래가 다가와 있을까? 코로나 이후 한국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에 대하여 궁금해다가 찾은 책 <세븐 웨이브>. 서울대 석학들의 말씀을 들을 기회가 흔치 않은데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

코로나 팬데믹은 가상 이동, 통신 이동과 같은 비대면의 '디지털 모빌리티'가 극대화 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었다고 (p.117) 하는데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나 또한 코로나 이후 장보기, 공연예매 등 거의 모든 것을 디지털 기기로 하고 있어서 디지털 디톡스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 생각한다.

외로움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은 실제로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의 숫자가 아니다.

외로움을 결정하는 것은 나의 정서적 조절 능력이다.

(p.55)

<세븐 웨이브> 는 초 딜레마, 해체와 재구성, 임모빌리티, 통제사회, 불평등, 탈 세계화, 큰 정부 이렇게 일곱 개의 챕터 중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해체와 재구성이라는 심리학적인 부분이었다. 코로나 전과 후로 바뀐 부분이 특히나 공감이 되었다. 코로나 전에는 친구를 직접 만나는 것이 주가 되었다면, 이후에는 인터넷상에서 소통도 하고 더 만남이 비대면으로 확장되었다는 점도 공감되었다.

사람의 관계는 가족이나 아주 가까운 관계가 아니라도 가벼운 일상적인 만남이 커뮤니티에 속한다는 소속감을 낳고 사회적인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한다.

(p.65)

<세븐 웨이브> 를 읽으며 코로나로 많이 변화한 우리의 미래를 살짝 엿보고 싶은 독자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약간 신문을 읽고 있는 느낌도 들고, 지적인 만족도도 충족되는 이 책은 지식인이 되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끔찍했던 지난 날을 차분히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




 본 리뷰는 컬처블룸리뷰단으로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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