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무크 : 2023 산업대전망 한경무크
한경비즈니스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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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앞두고 각종 예측이 또다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얼마나 믿어야 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에 빠져있는 것이 요즘 주식 투자자를 비롯한 경제주체들의 현실이다.

(p.20)

주식에 관심이 있던 그 때부터였던가, 한국경제신문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티비를 보다보면 한상춘이라는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님이 경제에 대해 주식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을 본 적이 있다. <2023 산업대전망> 은 그분이 주축이 되어 나온 책이다. 두가지 파트로 나누어져서 전세계적인 이슈에 대한 첫번째, 그리고 한국 내의 산업에 대한 두번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책 가격을 보고 이 책이 엄청 두꺼운 책일 것이라 예상했었다. 그러나 이 책은 옛날에 전화번호 책같은 가벼운 재질로 되어있어서 200 쪽에 달하는 분량이지만, 무겁지 않아 좋다. 경제에 대한 컬러플한 잡지 같은 <2023 산업대전망> 은 새 책 냄새가 많이 나서 좋다. 2022년에 경제 상황에 대한 많은 예측이 우후죽순 생겼었지만 결론적으로 다 맞는 것은 아니었다는 말에 공감했다. 올해 나도 삼전이 엄청 올라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주식을 구매할 뻔했다.

마냐냐위기

마냐냐는 스페인어로 내일이라는 의미로, 마냐냐 위기는 경제 전망을 막연히 낙관적으로만 보는 경제관을 비판하는 용어다.

(p.34)

<2023 산업대전망> 에는 경제신문을 읽다가 내가 미쳐 놓치고 못본 분야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 있어 좋았다. 마치 한국판 <리더스다이제스트> 를 읽는 착각이 드는 구성이기도 했다. 중간 중간 모르는 경제 용어에 대해서도 안내를 해주어서 초보 경제 신문을 읽는 나같은 사람에게 좋은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내년의 경제상황을 예측하는 여러가지 책 중에 제일 읽을만 했다고 생각한다.

대외환경에 크게 의존하는 한국 경제의 2023년 최대 관심사는 2년 전에 화두로 던졌던 '스크루플레이션'이 과연 올 것인가 여부다.

(p.68)

<2023 산업대전망> 은 경제신문을 좋아하는 독자님들과 내년에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한 독자님들에게 쉽고도 친절한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읽기 좋은 신문기사를 읽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본 리뷰는 컬처블룸에서 도서만 소개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경무크2023산업대전망 #한국경제신문 #한경Business #한상춘 #하나금융투자리서치센터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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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이야기 - 빛의 개념부터 시간여행까지, 세상의 모든 것을 설명하는 양자역학 안내서
팀 제임스 지음, 김주희 옮김 / 한빛비즈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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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읽었던 책 중에 인상 깊었던 <원소 이야기> 가 있었다. 영국에서 과학 선생님으로 재직중인 팀 제임스의 책이다. 그를 알게 된 덕분에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나면 절대 읽을 일이 없을 것만 같았던 화학에 대한 책을 읽었다. 이번에 그의 새 책이 나왔다고 해서 엄청 궁금했다. 과연 <양자역학 이야기> 라는 어려운 주제를 내가 이해할 수 있을까? 책을 한장 넘긴 이 말에 힘을 내어 읽게 되었다.

"양자물리학을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양자물리학자가 남긴 냉철한 말이다.

(p.9)

인문계로 살아왔으며, 물리를 지독히도 어려워했던 내가 느낀 양자물리학은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았다. 나처럼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도 뭔가 이해가 되는 말로 풀어내는 것을 보고 역시 팀 제임스 답다고 생각했다. 그는 정말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잘 선택한 것 같다.

모든 경로가 하나 이상의 현실에서 선택되고, 다양한 생각과 사건들이 저마다 다른 세계에서 실현되므로 모든 평행우주에는 고유의 역사가 축적된다.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은 아마도 다른 우주 어딘가에서 일어났을 것이다.

(p.173)

다른 결과를 얻기 바라면서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려면 얼마나 미쳐야 하는 것일까?

양자물리학자만큼은 미쳐야 한다.

(p.76)

<양자역학 이야기> 는 살면서 한번쯤 양자역학을 공부하고 싶었던 수많은 과알못 독자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 나도 아직 과학을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생각보다 많이 들어본 아인슈타인, 슈뢰딩거 같은 과학자들이 양자역학과 관련된 사람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빛을 이해하려는 부단한 노력에서 시작한 양자물리학을 더 늦기전에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창 인기인 드라마 주인공처럼 나도 양자역학을 이용하여 시간여행 비슷한 것을 하고 싶어졌다.

#양자역학이야기 #팀제임스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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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전략을 위한 AI 인사이트
이호수 지음 / 한빛비즈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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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주도할 것이 무엇인가? 에 대한 대답은 AI라 생각한다. 비지니스에서 AI를 잘 이용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를 알려면, 우선 AI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한다. 그 대답이 되는 교과서 같은 책이 나왔다. 바로 <비지니스 전략을 위한 AI 인사이트> 이다. 이 책의 저자 이호수님은 한국의 1세대 AI 전문가로 미국에서 인공지능 박사학위를 받아오신 분이다. 평소 AI에 관심이 높은 나는 AI에 대하여 자세히 적힌 책을 찾다가 읽게 되었다.

오늘날 머신러닝, 딥러닝은 AI의 동의어가 되었다. 하지만 이 기술들은 2010년 이후 급격한 발전을 이룬 AI의 한 분야에 불과하다.

(p.40)

AI가 인간을 바둑으로 이겨버린 순간부터, 아니 불과 2년 전에만 해도 세상이 이렇게 확 바뀌어버리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코로나 이전만 해도 4차산업 혁명은 먼 일이었는데, 지금은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부분이 AI가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식당들은 그릇을 나르는 사람 대신, 로봇을 이용하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다보면 고객들에 맞춤 추천이 뜬다. 내가 검색해본 것을 토대로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AI가 비슷한 주제를 찾아주는 것이다.

"향후 5-10년 동안 우리의 목표 중 하나는 시력, 청각, 언어, 일반적 인식기능 등 모든 기본적인 감각면에서 인간의 수준을 능가하는 것이다."라는 마크 저커버그의 말을 보면서 AI를 활용한 우리의 미래가 예상보다 빨리올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에 PART2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AI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가 자세히 담겨있었다.

향후 30년 안에 신발 속 칩이 인간의 두뇌보다 더 똑똑해질 것이다.

(p.320)

<비지니스 전략을 위한 AI 인사이트> 는 AI를 통한 앞으로의 비지니스 미래가 궁금한 독자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2년에 걸쳐 적은 책인 만큼 국내외 방대한 자료가 실려있어 좋았다. 피할 수 없는 AI라면 더 잘 알고 있으면 잘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읽은 책이다. 은근 기대하고 있던 자율주행차, 나의 꿈인 완벽한 자율주행은 아직은 먼 이야기라는 부분을 읽고 살짝 실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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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의 모든 것 -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선보이는 대한민국 주택청약 바이블
한국부동산원 지음 / 한빛비즈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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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청약에 도전해본 적이 없다. 내 집을 가져본 적도 없다. 언젠가는 내 집을 가지고 싶은데, 그것으로 가는 길에 청약이라는 제도를 거쳐야 할 것 같긴하다. 그러나 나는 부양자는 물론 배우자도 없어서 주택청약의 점수가 몇 점이나 나올 것인가 걱정이 되기도 한다. 가족 수가 많은 분들에게 유용한 제도이나, 나홀로 족들에게는 유용한 제도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읽을 수 밖에 없던 책 <주택청약의 모든 것> 이다.

현재는 민영주택의 경우 1인가구도 생애 최초 특별공급에 청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p.117)

주택청약을 주관하는 한국부동산원에서 발간한 책이라 더 믿음직 하다. 청약에 붐이 일었던 그때, 이런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긴 했다. 서울 모지역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기만 하면 10억씩 로또된 것 같은 때가 있었다. 그런데 나는 청약에 대한 지식이 백지상태여서 시도도 못해봤다. 1인 가구가 많아지는 지금같은 때에 이 책을 읽으면서, 1인 가구도 청약에 응모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기뻤다. 노부모를 3년 이상 모시고 있다면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에 해당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직계존속의 만 65세 여부와 4년 이상 부양 조건은 한 명만 충족하면 됩니다.

(p.136)

청약제도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법 테두리 안에서 청약통장 없이도 당첨이 가능한 공급 유형이 있습니다. 흔히, '무순위 청약', 일명 '줍줍'이라고 합니다.

(p.177)

<주택청약의 모든 것> 은 청약에 관심이 높은 독자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나면 청약 통장이 없었던 분들은 통장을 만들고 싶어질 것이다. 여태껏 내가 왜 당첨이 안되었는지도 알 수 있는 책 <주택청약의 모든 것>. 그 모든 것에 힘들다면 포기하지말고 '줍줍'이라는 제도로 준비하면 된다는 희망을 주는 책이다. 청약에 당첨 된 후에도 차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친절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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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 수업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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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식 폭락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은 분명 의미가 있다.

얘기치 않은 사건에 의해 주가는 폭락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제자리를 찾았음은 물론 이전보다 더 짜릿한 주가 상승을 반드시 안겨줬다.

(p.14)

'부자에게 수업을 받는다면?' 하는 상상을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를 읽으며 해본 적이 있다. 여기 그 부자에게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책이 나왔다는 말에 기쁜 마음으로 읽게 된 책 <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수업> 이다. 존경하는 작가님인 이지성 작가님의 신간이다. 이번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사람, 벤저민 그레이엄은 워렌 버핏의 스승이라고 한다.

벤저민 그레이엄이라는 옛날사람이 요즘 일어나는 일에 적용하기에는 동떨어져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가 살아온 그 시대에도 위기가 한 번도 아닌 세 번이나 있었고 그것을 잘 겪어내었다고 한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도 위기를 겪었다. 이런 주식시장 위기의 시기에 어떤 마인드로 임하면 되는가에 대한 대답이 이 책에는 적혀있었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불황도 언젠가는 끝이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마음을 쏟으면 저절로 부자가 된다.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지 않은 사람이 부자가 될 수는 없다.

(p.48)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독서를 해야한다는 것을 <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 수업> 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뼈저리게 깨달았다. 우리가 잘 아는 워렌버핏, 그리고 한번쯤 들어본 앙드레 코스톨라니 두 사람 모두 독서광이었다고 한다. 나랑 참 비슷한데, 나는 왜 아직 부자에 가까이 가지 못한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된다. 이지성 작가님이 말씀해주신 13가지 부자의 포인트를 기억하면서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 나도 몇년 뒤에는 부자의 길에 서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여러분은 계속 부의 마인드를 쌓아야

한다. 그래야 부자의 길을 걸을 수 있다.

(p.240)

<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 수업> 은 이렇게 힘든 주식시장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뭔가가 필요할 때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며 벤저민 그레이엄이라는 사람의 인생을 짧게나마 알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흥미로워서 그의 자서전을 더 자세히 읽고 싶어졌다. 이지성TV에 회원들에게만 공개한 강의를 이렇게 책으로 내주신 작가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작가님만 믿고 본 책 <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 수업> 역시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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