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는 가족과 지인들이 허리 통증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많다. 나 또한 간헐적으로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프다는 말을 이해할 통증을 느낀다. 몸의 기둥인 허리 척추의 중요성을 익히 들어서 알고 있기에 건강 서적을 좋아하며 자주 읽는다. 그러던 중 <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를 보게 되었다. <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 이 책을 처음 제목을 봤을 때 몇 번 읽어보았다. 처음에는 내가 허리 디스크가 될 수 있다는 말인가 싶어서 이상하다 하면서 읽어보니 병명을 말한 것이었다. <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의 저자는 허리 디스크 치료에 24년간 운동치료를 선사해온 한 운동센터 센터장이었다. 각종 티비 프로에 나와 운동법을 알려준 운동치료의 척추 프로파일러이다. 그가 말한 충격적인 사실은 허리 아플 때 속근육 강화 운동을 하면 좋지 않다는 것이었다. 헬스 피티를 받을 때 트레이너는 무조건 코어운동을 하라고 했었다. 이 책 저자의 공부와 경험으로는 그것은 좋지 않다는 것. 척추에 나사를 박는 수술은 평생 한번할 수 있다고. 보존치료를 해도 경과가 없고 통증이 심해질 때 그리고 항문이나 방광 괄약근 조절이 안될 때 해야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어떤 환자는 다리를 절며 들어왔는데, 커피를 끊어라는 처방을 받고 수술도 받지 않았으며 다리를 저는 것도 멈추었다고 하니 신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내가 자는 자세가 척추에 안좋은 자세라는 것을 알고 충격 받았다. 게다가 시종일관 꼬고 있는 내 다리도 내 척추에는 부담이 되었다니...앞으로는 하지말아야겠다. 척추에 좋지 않은 음식이 있다는 사실에도 놀랐다. 이렇게 척추 전문가한테 한번은 진단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를 읽으며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친구가 생각이 났다. 그 친구에게 이 책을 손에 쥐어줘야겠다고 생각을 했다.허리의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독자들에게 한번쯤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하고 말해주고 싶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안나 카레니나> 중에서 학창시절 행복하는 법에 대해서 배웠더라면, 내 인생은 과연 어떻게 바뀌었을까? 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다. 그래서 대학생이 된 후부터 지금까지도 나는 행복에 대해 좀 집착했다. <우리가 지금 휘게를 몰라서 불행한가> 가 궁금했고 그래서 책을 읽게 되었다. <우리가 지금 휘게를 몰라서 불행한가>의 작가는 미국에서 심리를 공부하고 오신 후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작가님의 이력을 알고나니 책의 내용이 더 궁금해졌다. 화가 조절되지 않는 사람이 난무하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해서 남의 등을 쳐먹는 사람이 많은 어찌보면 말세와도 같은 이 시대를 어찌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돌로 동물을 찍어 죽여야만 먹을 것을 구하던 그 시절에 비하면 현재의 우리는 행복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리 만큼의 많은 것을 누리며 혜택을 받으며 살고 있다. 오히려 물질적인 풍요 속의 마음의 빈곤이 온 것일까? 가만히 있어서 달라지는 상황은 없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찾아오는 행복은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지금 휘게를 몰라서 불행한가>(p.20) 인생은 이벤트 위주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휘게를 몰아서 불행한가>(p.27) 나는 이 인생이 이벤트 위주로 흐르지 않는다는 말을 대학생이 되어서 남들보다 조금 빠르게 몸소 체험했던 것 같다. 그래서 행복에 대해 갈구했다. 행복하고 싶었고 그러려면 행운이 따라야 하는 것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한국인들은 비교심리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이것이 아마도 한국인을 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물론 요즘 경기가 어렵고 삶이 팍팍해서 행복을 못 느낀다는 점도 맞는 말이다. 화병과 쉽게 반성하는 특징을 가진 점도 행복을 느끼기 힘들게 하는 원인 중에 들어간다. <우리가 지금 휘게를 몰라서 불행한가>는 행복에 대해 탐구해보고 싶은 독자에게 권하고 싶다. 내가 돈을 벌만큼 벌어도 왜 행복하지 않을까. 혹은 돈을 못 벌어서 내가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인가를 생각해본 독자라면 공감할 수 있는 솔직한 내용이 담겨있다. #우리가지금휘게를몰라서불행한가 #심리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이 책을 본 순간 항해사로 일하고 있는 내 친구 생각이 났다. 이 친구도 대학 졸업하고 항해사로 일을 하더니 여지껏 배를 타고 있다. 최근에는 한번 뭍으로 나오면 세달 정도 쉬었다가 항해를 나간다. 여자라서 힘든 적이 없냐고 물으면 그저 웃기만 한다.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의 저자는 내 친구보다 더 단단하고 긍정적으로 보였다. 바다 위에서 생활한다는 것 자체가 남녀를 불문하고 보통 멘탈로 힘들지 않을까. 얼마나 고독하고 외로울까.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배를 타고 세계를 다니셨기에 어렸을 때부터 무척 익숙하게 보아온 세계였다.
위험이 감지된 순간 결정을 빨리 내리는 것. 일단 결정을 내리고 행동으로 옮기면 길은 계속 이어져 있고, 이내 다음 갈 길이 보인다. (p.49)
위험이 감지된 순간 결정을 빨리 내리는 것. 일단 결정을 내리고 행동으로 옮기면 길은 계속 이어져 있고, 이내 다음 갈 길이 보인다.
(p.49)
스스로 넘어지지 않으면 안 될 환경 속으로 자신을 던질 때 비로소 극복할 수 있다. (p.30)
스스로 넘어지지 않으면 안 될 환경 속으로 자신을 던질 때
비로소 극복할 수 있다.
(p.30)
(p.40)
하루 하루를 눈을 뜨고 싶지 않다고 느끼며 살아갔던 때가 있었다. 아마 저자와 같은 나이였을 것이다.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를 읽으며 어린 친구의 삶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 나의 그 시절이 부끄러워졌다. 순간 순간을 저자의 말대로 '아,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라고 생각하며 즐기며 살아야겠다. 이 책을 읽으며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나는 바다를 무서워해서 이렇게 좋은 직업을 가지고 일하지 못했지만 저자는 바다를 사랑해 맨날 볼 수 있는 일을 정말 잘 택한 것 같다. 심지어 배 멀미도 안한다니... 운명이다 이건.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는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청춘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다. 어찌보면 흔하지 않은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20대의 삶을 엿볼 수 있고, 배를 타는 것을 통하여 삶을 보는 방식이나 대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책을 통하여 그것을 읽는 짧은 순간동안이라도 다른 사람의 삶을 경험해 본다는 것 좋지 아니한가.
당신은 하루에 무엇을 하고 사는가?
나는 우선 아침이면 커피숍에서 결제를 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다. 점심이면 식당에서 맛있는 김밥을 사먹는다. 이러한 모든 일상이 데이터화 되고 있다는 사실을 조성준 교수님의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를 읽으며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우리의 일상이 모두 데이터화되는 것이다.(p.21)' 그도 그럴 것이 요즘은 다들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카드사용내역을 보면 이 사람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다녔는지를 알 수 있다. 카드 뿐이겠는가. 핸드폰도 있다. 실시간으로 무엇을 검색하고 어떤 곳에 있었는지 GPS로 다 기록이 된다. 오죽하면 이 모든 정보를 중국 정부에서 보고 있었다고 화웨이 사태가 났을 때 개인정보 보호의 심각성이 문제가 되었지 않겠는가.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를 읽으며 이런 빅데이터가 모이면 정말 유용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를 4차산업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읽고는 싶었다. 다만 나같이 인문계 공부만 한 사람이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다. 여타의 서가명강 서적들과 같이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서가명강 #빅데이터 #마케팅 #마케터 #마케팅강연 #4차산업혁명 #세상을읽는새로운언어빅데이터 #조성준 #서울대학교
나는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강산이 두 번쯤 바뀌는 동안 운전을 하지 않았다. 길치여서는 아니다. 의도치 않게 타고 있다가 교통사고가 났던 경험 때문인지 운전에 대한 공포가 살짝 있다. 게다가 보복운전 기사를 접하면서 더욱 운전에 대한 생각을 접었다. 친구들은 벌써 운전 경력이 으리으리해서 제주도를 가면 서로 운전하겠다고 난리다. 내가 운전을 하게되는 그 때는 아마 <자율주행>이 가능한 그 때부터이지 않을까. <자율주행>에 대한 로망은 옛날부터 있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탓에 그 중 하나인 <자율주행>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자율주행>을 읽으니 운전할 필요가 없는 자동차의 탄생이 그리 멀지 않았다는 것이 보였다. 그렇다면 사람은 과연 운전을 어디까지 통제할 것인가? 사람이 하는 실수를 줄여준다는 점에서 <자율주행>은 의미가 있다. 그런면에서 교통사고가 현저히 줄어들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나 단체가 의도적으로 운전 시스템을 망가뜨린다면 그때는 도로가 난리가 날 것이다. 인간은 앞으로 운전할 필요도 없고 기계가 대체해줄 일이 엄청 많아질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무엇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 하는 질문이 생겼다. 고양이나 강아지처럼 잠이나자고 밥이나먹고 쉬어가며 살아가는 시대가 곧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