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면체 종이접기 - 평면의 색종이가 입체로 변한다! 다면체를 접으면서 깨치는 수학 원리
후세 도모코 지음, 장현정 옮김 / 경향BP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수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켜줄 수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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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 파워포인트 & 워드 2010 - 다양한 실무 예제로 배우는 환상의 콤비 환상의 콤비 시리즈 3
장경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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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나, 생활환경상.. 컴퓨터관련책을 자주접하는 편인데..
그 중.. 누군가 컴퓨터책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대체로 1순위로 권하는 출판사가 영진출판사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럴테지만..
영진출판사의 컴퓨터책들은 대체로 꼼꼼한 해설이 특징이다.

이런 점이 장점이기도 하고, 때로는 빠른 시간에 후다닥 내용을 파악하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약간의 인내심을 요구할 때도 있다. 고로.. 책의 성격을 잘 파악하여 내게 맞는 책을 잘 선택해야 한다.

MS-Office시리즈가 최근 자주 버전을 업그레이드했다.
2007버전이 나온지 얼마되지않아 바로 출시된 2010년버전까지.
2007년에서는 기존의 2003버전에 비해 완벽한 변신을 한 형태이고, 2010버전은 2007과 크게 다름을 발견하기 어렵다. 물론.. 뭐든 좋아진 점이 없진 않겠지만.

환상의 콤비는 2007년 버전부터 접했던 책인데,
책을 살펴보면 정말.. 나처럼 짧은 시간에 원하는 것만 책에서 찾고싶은 사람에게 그만인 책이다.
바로 군더더기없이 다양한 내용을 핵심부분만 콕콕 집어 보여주기 때문이다.
컴퓨터화면과 함께 병행하며 보는 책은 그리 많은 설명이나, 큰 그림이 필요없다.
꼭 필요한 기능의 방법안내, 적당한 위치표현이 된다면 구체적인 그림이나, 길지않은 설명만으로 충분하다. 더 필요한 것은 다양한 기능의 소개일 것이다.

환상의 콤비는 내가 원하는 기능을 제목에서 찾고 내용만 확인하면 누구라도 각 기능을 이해할 수 있고, 따라할 수 있도록 적절한 방법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또한 비주얼이 보강된 내 버전에 맞춰서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는 근사한 메뉴들을 다양하게 산뜻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책을 열어보는 순간 곧바로 보이는 문서를 따라서 작성해보고싶은 욕심이 생기게 하는 책이다. 꼭 필요한 내용만을 골라, 이렇게 야무지게 그림과 글로 표현하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해보면 참.. 기가막힐 정도로 대단하게 느껴진다.

컴퓨터의 '컴'자도 어려운 초보만 아니라면 MS-Office2010의 기능을 가볍게, 알차게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는 환상의 콤비 엑셀&파워포인트&워드2010.
기존의 MS-Office버전으로부터 새 버전으로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사용자, 또는 엑셀,파워포인트,워드에 입문하고자하는 사용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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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upon a Time in 무한도전 - 전2권 무한도전 사진집
무한도전(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길) 지음 / 로그인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참을 수 없는 웃음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놀라움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잠시도 멈추지 않는 새로움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과
외면하지 않는 인간미와
모른척 하지 않는 양심을
무한도전을 보며 항상 느낍니다.

무한도전을 사랑한다면
이 책 역시 사랑하게 될 거예요.
군더더기 없이 말 하마디 하지 않지만,
무한도전이 우리에게 보여지기까지의 고단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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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을 뛰어 넘어라
장지봉 지음 / 성안당 / 2000년 7월
품절


2009년, 2010년은 스티브잡스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라 여겨지지 않을만큼.. 그의 영향력이 지구 속 전 세계에 속속 스며들었던 해인것 같다.

물론, iMAC의 출시, 아이팟의 출시와 더불어 이미 그의 시대가 도래하였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스티브 잡스와 애플은 수많은 지구인들을 매료시키고, 광분하게까지 하는것 같다.

더불어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은 마치 정형화되듯, 사람들을 엄청나게 매료시킨다.

그의 프레젠테이션은 과히 훌륭하다. 너무나 매력적이다.

마치 블랙홀처럼 사람들을 흡입시키는 그의 프레젠테이션을...

왜 다른 사람들은 아직까지 해오지 못한 것일까?



이 책은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의 특징을 분석하며,

지금까지 모두가 해오던 천편일률적인 프레젠테이션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2010년 프레젠테이션의 화두는 번지르르한 글과 이미지로 상대방을 무력하게 만드는 일방적인 프레젠이션이 아니라 함께 생각하고, 함께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방법에 대한 고민인 것 같다.

그리고 그런 고민을 안겨준 장본인이 바로 스티브 잡스이다.

철저하게 계산된 프레젠테이션,

그러나 청중은 그 어떤 프레젠테이션보다 단순한 화면만을 보게 된다.

그러면서 생각한다. 앞으로 또 무엇이 나올까...

이런 청중의 살아있는 의식은 스티브잡스가 내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며,

공감하고, 동요하게 만든다.

그것이 바로 최소한의 문장과 최소한의 이미지를 이용하는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이다.



과연 이 책의 제목만큼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인가..

물론, 언젠가는 누군가 분명 뛰어넘을 것이다.



책 전체의 내용이 흑백에 가까운 색감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예제를 보는 재미가 그리 쏠쏠하지는 않지만, 그의 프레젠테이션 기법과 쉽게 따라하기 어려운 계획단계와 실전단계의 노하루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프레젠테이션하면서 하품하며, 딴청부리는 청중때문에 진땀내곤 하는 발표자들에게 꽤 쓸만한 안내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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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 파워포인트 2010 (1 + 1 분권 구성) - 핵심 기능과 실전 예제만 골라 배우는
이형범 지음 / 정보문화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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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Office 2007이 아직 완전히 익숙해지기도 전에,

벌써 2010버전이 등장했다.

엑셀&파워포인트 2010은 생각보다 빨리 출시된 2007의 다음 버전이 어떤 내용일지 기대를 하며 선택한 책이다.

일단, 가장 대중적인 오피스 프로그램인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묶어 한 권으로 나왔으니,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하는 분들에겐 저렴한 가격에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어 좋을것이고,

이 중.. 한 권만 원하는 분들에겐 선택권없이 모두 구입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론.. 새 버전의 내용이 궁금했던 차에 제법 내용이 많은 책 두권을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 는 점이 반가웠다.

오피스 프로그램.. 특히 엑셀이나, 파워포인트의 경우는 대체로 2가지의 종류로 나눠서 선택의 기준을 삼곤한다.

바로 난이도의 차이를 중요시 여긴다는 말이다.

어느정도 컴퓨터를 다뤄보고,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다뤄본 사람들이라면,

그림과 내용이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고 해서 다 좋은 책이라 느껴지지 않는다.

반면, 새로운 툴에 적응하려는 사람들은 그림과 설명이 많을 수록 이해를 돕기 때문에 선호할 것이다.



엑셀이든, 파워포인트 이든 이미 활용을 해본지 10년이 넘다보니,

책을 고를 때 너무 친절한 책은 그리 유용하지 못하다.

이젠 친절한 책보다는 짧은 설명과 핵심을 짚어주는 책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늘 써오던 버전의 책일 경우에는 말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버전은 달라졌고, 엑셀과 파우포인트의 화면도 많은 변화를 추구해버린 현실에서는,

과거의 자신감은 살짝 버리고, 좀 친절한 책을 만나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정보문화사의 엑셀&파워포인트2010은 어떤 초보라도 차근차근 따라올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이 무척 많은 책이다.

엑셀과 p.p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겐 그야말로 딱 제격이 책이라 판단된다.

그리고, 나처럼 구 버전에 익숙한 구세대유저들에게도 새로운 버전에 적응할 수 있는 친절한 해설서가 되는것 같다.

난이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라, 이 책의 사용을 권하고 싶은 수준은 대략 MS OFFICE의 초급 또는 초중급 정도의 수준이면 적당할 것 같다.



자세한 용어및 기능 설명이후에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연습문제의 풀이가 유용하다.

책을 구입했을 경우에는 구입한 곳의 영수증을 출판사로 보내서 3개월간 무료강좌를 들을 수 있다. 많이 번거로울 것 같지만.. 동영상 강좌가 필요한 이들에게는 또 하나의 보너스가 될 것 같다.

교재의 예제는 별도의 CD가 없어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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