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케냐 야라 AA TOP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10월
평점 :
품절


믿고 구매하는 알라딘 먼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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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아니지만 굳이 그걸 말할 필요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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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내 얘기 들려? 눈 한번만 떠봐봐. - P165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말이에요.
-애 맡기고 도망갔을 때 말이냐? 그래서 우리가 배를 놓쳤잤니. - P185

그 양반이 기골이 장대한 게, 남자로 태어났으면 장군감이라고다들 그랬어. 발이 얼마나 큰지 여자 고무신은 맞는 게 없어서 남자 고무신을 신고 다니셨다니까. 손도 크고 배포도 커서 집에서 떡을 해도 한 말씩, 모든 게 큰 양반이었어.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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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선택이 쌓이면 습관이나 루틴이 되고,
라이프스타일의 선택이 쌓이면 취향이 된다고 했다.
인생의 선택이 쌓이면?
점검 ‘나 자신‘이 되어간다.

인생의 선택이 쌓이면 그것이 바로 내가 되는데,
이제는 확실히 정리하고 넘어갈 시점이기도 했다. - P7

자신에게 가장 솔직한 답을 찾아가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된다면 기쁘겠다. - P9

나는 예전보다 더욱 나다워졌고그것은 내게 충만한 기분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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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폐경이 왔어요. 그것이 그 아이의 시작이었죠. - P133

포근한 겨울밤이었어요. 밖엔 눈이 내리고요. 우린 바닥에 배를깔고 누워 자몽을 까먹고 있고요. 자몽 껍질로 탑도 쌓아올리고.
속껍질까지 말끔하게 벗겨낸 알맹이를 입에 넣어주면 날름 받아먹고, 그렇게 사이좋게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마지막 한 개가 남았을 때, 그녀가 자몽 껍질에 엄지손톱을 툭 박아넣으며 말해요. - P133

-내 동생 보면 벌떡 일어나시지 않을까요? 어디 고추 한번 먹어보자 하면서.
-그렇지. 그래야 독골댁이지. - P177

계집애는 개처럼 졸졸 쫓아왔다. 바짝 따라붙지도 아주 뒤처지지도 않은 채, 통영에서부터 서촌의 좁은 골목까지 고속버스와 지하철과 마을버스를 갈아타고, 잔뜩 골이 난 길현씨와 고개를 푹수이 순임씨 뒤를 따랐다. -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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