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내 얘기 들려? 눈 한번만 떠봐봐. - P165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말이에요.
-애 맡기고 도망갔을 때 말이냐? 그래서 우리가 배를 놓쳤잤니. - P185

그 양반이 기골이 장대한 게, 남자로 태어났으면 장군감이라고다들 그랬어. 발이 얼마나 큰지 여자 고무신은 맞는 게 없어서 남자 고무신을 신고 다니셨다니까. 손도 크고 배포도 커서 집에서 떡을 해도 한 말씩, 모든 게 큰 양반이었어.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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