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천사들의 노래가 들린다고 말하면,그는 천사들의 노래를 듣는 거지. - P61
그 여름이 끝나갈 무렵뭉툭한 가지들에서 새잎이 돋아났어.철이 아니었지. 그래,하지만 나무들은 멈출 수 없었지. 그들은전신주처럼 보였지만신경 쓰지 않았어. 그리고 잎이 난 다음엔꽃이 폈어. 어떤 것들에겐철이 아닌 때가 없지.나도 그렇게 되기를 꿈꾸고 있어. - P47
잎이 난 다음엔 꽃이 폈어.어떤 것들에겐철이 아닌 때가 없지.나도 그렇게 되기를 꿈꾸고 있어.
궁극적으로 삶의 의미를 알아낼 수 있는 존재가 있을까?그런데 왜 그걸 알아내려고 그 많은 시간을 쓰는 건지.당신은 야단법석을 떨고, 우린 살지. - P33
가끔 나는 나무 한 그루의 잎들을 세느라 종일을 보내지. 그러기 위해선 가지마다기어올라 공책에 숫자를 적어야 해. 그러니내 친구들 관점에서는 이런 말을 할 만도해. 어리석기도 하지! 또 구름에 머리를 처박고 있네. - P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