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나 그냥 길거리나 공공장소 이런 곳은 여러 세대의 사람들이 모여드는곳이니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좀 의식해주었으면 좋겠다.
젊은 사람들끼리는 그게 아무렇지도 않고 정말 보기 좋은가? 나는 이것이 진짜 궁금하다. - P19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예의를 좀 차려야 하는 사람들과 식사하게 되면뜨거운 국물 요리를 먹지 않는 것은, 어쩐 일인지 나이가많아지고부터 더운 국을 먹으면 맑은 콧물이 졸졸 나와서밥 한 번 먹는 동안 휴지를 몇 번이나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품위를 유지하면서 우아하게 밥을 먹으려고해도 품위는 개뿔, 식탁 위에 휴지만 점점 쌓여간다. - P19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직 젊은 사람들은 나이들어감으로 인한 이러한 호칭문제에 대해서 별생각이 없겠지만, 우리처럼 늙은 사람들은 지나오는 나이 대마다 호칭 하나에도 여러 가지 감정을겪으며 지내왔다. - P19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결국 호칭이란 가까운 가족이나 친인척 간의 호칭은 별문제가 아니고, 사회에서 객관적으로 불릴 때는 그 사람의외형과 풍기는 인상이 중요하다 하겠다. 지인 중에 말을 엄청 맛깔나게 하고, 하여간 같이 대화하면 재미있는 사람이있는데, 자기가 새댁일 적에 시장을 가면 장사하는 분들이
"아가씨, 이것 좀 사가세요" 하더란다. - P19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업 강도는 느슨하다. 어쨌든 내가 활동할 수 있을 때까지는 요가를 계속할 생각이다. 가끔씩 결석할 때도 있지만 요가를 갈 때는 반드시 오분 전에는 도착하고 휴대폰은 소지하지 않는다. - P16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