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롱 라이프 - 장수와 신기술의 시대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린다 그래튼.앤드루 J. 스콧 지음, 김원일 옮김 / 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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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롱라이프 #자기계발









이 책은 장수와 신기술의 시대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저자는 두명으로 런던 경영 대학원의 교수들이다. 둘은 <100세 인생>을 공저하기도 했다. 이 책에도 관심이 간다.

이 책 처음 부분에는 저자의 한국의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도 있다. 아무래도 한국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기계발 서적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자기 계발 및 관리를 하여 세상에 대해 통찰력을 지니고 지혜롭게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쳤으면 좋겠다.

이 책은 아무래도 미래지향적인 내용이 많이 담겨져 있다. 미래를 추측하기도 매우 어렵지만 어느 정도 통찰력을 키우고 대응이나 대처능력을 키울 수는 있다.

제1부 인간에 관한 질문에서는 인간의 진보와 사람이 행복한 번영에 대해 다룬다.

제2부, 인간의 창의성에서는 설계하고, 탐색하고, 관계맺는 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온다.

여기서 나는 개인적으로 <설계하기> 단계의 '나만의 인생 이야기를 만들라'에서 가장 큰 영감을 얻었다. 사실, 내 인생을 돌아볼때 성실하고 발전적으로 노력한 부분으로 성공한 점도 있지만, 수없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고 실패한 경험은 더욱 많다고 생각한다. 이런 나의 실패를 통해서 배운, 아주 독특하지만 매우 가치로운 인생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도 개인적으로 나의 불우한 경험을 풀어내어 다른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책을 써보고 싶었다. 시도도 했지만 아직은 거의 미흡한 단계라 언젠가 이루면 내 인생이 좀 더 의미있고 가치있게 변할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저 책을 출간하여 돈을 벌어보겠다는 생각보다는 나와 같은 불우한 경험을 한 사람들을 그저 어떻게서든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내가 나의 책을 써보겠다고 했었는데 그 과정이 바로, 이 책의 다음 목차인 <탐색하기>, 와 <관계맺기>와 매우 연관성이 깊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나에게 너무 필요한 내용이라 상당히 놀랍기도 하였다. 이래서 유명하고 성공한 사람들이 독서를 통해서 자기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는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다. 사실, 자기 발전이 먼저이고 그 다음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니까 말이다.

이 책의 제3부에서는 인간사회에 대한 의제를 마련하고 제시한다. 기업과 교육, 정부의 의제가 존재하여 그 사회에서 소속된 사람들이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때 진정한 뉴롱라이프가 실현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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