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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생각의 힘 - 최고의 변화를 만드는 7가지 행동법칙
오웨인 서비스.로리 갤러거 지음, 김지연 옮김 / 별글 / 2021년 1월
평점 :




이 책은 나에게 매우 필요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좀 더 체계적이고 명확한 사고력이 부족한 나에게 이 책이 제안하는 실천방법은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큰 것을 이루고 싶다면 작게 생각하라는 다소 역설적인 내용이지만 어쩐지 무슨 말인지 책을 읽기도 전에 짐작이 갈 정도로 보편 타당성이 분명히 있는 내용이다.
어쩌면 뭔가 거창한 공부나 일을 하기도 전에 생각만으로도 기운이 다 빠지는 경험이 있다면 이 내용이 더욱 공감이 갈것이다. 머리로는 필요성을 인지하는데 왜 막상 실천에 옮겨지지 않는지 이 책을 읽으면 이해가 된다.
바로 인간이기에 보다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차례만 봐도 얼마나 정석적인 내용인지 알수 있다.
1장. 올바른 목표를 '결정'하라
2장. 어떻게 계획을 발전시킬 것인가
3장. 성패를 가르는 '약속의 조건'
4장. 명확한 '보상'의 효과
5장. '목표'를 나눈다는 것
6장. 행동 변화와 목표 달성을 위한 '피드백'
7장.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기 위한 '노력'
결론
이렇게 아주 정석적이고 교과서적인 내용이다. 하지만 각 장마다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꽤 유용한 팁들이 많다.
예를 들면, 목표를 결정할때, '감당할 수 있는 작은 단계들로 나누어라' 라든가, '계획을 습관으로 만들어라' 라든가, '집단(그룹)의 힘을 이용하라'...등의 조언들 말이다.
어쩌면 여러 책에서 이미 봐왔던 내용일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 책이 가장 모범적인 틀에서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중구 난방적인 조언들이라기 보다는 목표를 실행하고 달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과정에서 제시하는 조언들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적절한 사례들과 예시들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살아있는 사례는 언제나 필수적인 근거가 된다. 물론 단편적인 경우가 아닐 때 말이다. 아무튼 매우 협력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하는 책임에는 분명하다. 사실 나도 이런 원칙적이고 교과서적인 내용을 선호하는 타입이라 공감이 잘 갈 수 있었던거 같다.
아무쪼록 구관이 명관이라고, 어찌 됬건간에 성공에는 큰 지름길은 없는거 같다. 그저 성취하고자 계획하고, 실행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노력해야하는 수밖에 없다.
어쩌면 이러한 기나긴 과정이 더욱 의미있는 게 아닌건가 싶기도 하다. 노력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를 두고 즐길수 있는 사람이 진정으로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주작은생각의힘 #자기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