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민음사 모던 클래식 4
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음, 송은주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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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참..이 소설을 설명하기 어렵다.
드레스덴과 9.11
아들과 아버지
가족이야기

결국 모두는 모두를 잃는다.
결국 잃을것이라고 해서, 쉽게 잃고 쉽게 잊혀지지는 않는것.

전쟁은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되어선 안된다.
드레스덴이든 히로시마든 뉴욕이든, 서울이든.

소통과 오해, 성장이 얽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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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울음소리 그칠 무렵 : 바닷마을 다이어리 1 바닷마을 다이어리 1
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 애니북스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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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원작이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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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 나, 타인, 세계를 이어주는 40가지 눈부신 이야기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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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치닫으면, 항상 공명이 있다.
의식.
자아.
세계.

오랜동안 막연하게 생각한것을 기여이 글로 표현해내서 나를 놀래키는 한 남자.
그 언젠가 만날 날을 기다린다는 말이 거짓이 아님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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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초등학생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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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미리 책은,
읽고 있음 웃고있는 나를 발견한다.
그래서 기분좋아지는 책.

어린 시절 기억을 많이 갖고있는 저자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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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2019 제43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김초엽 지음 / 허블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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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김초엽.
가벼운 느낌의 여성 SF작가의 책은 처음인가?

가볍게 읽히지만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아련한 느낌의 우주 공간이 상상된다.

우주를 그리워하지만
막상 그 문이 열리면 나도, 굳이? 하며 시큰둥할까?

우리가 정말 빛의 속도를 따라잡는 날이 올까.
볼 수 없어 이는 단순한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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