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챔테이블 - 맛있고 건강한 원플레이트 레시피
이채미 지음 / 책밥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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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니 밥과 반찬으로 한 상세트 차리는게 보통일이 아니예요. 또 그렇게 준비하면 다 먹질 못해서 반찬 버리게 되는 일이 일상이라 늘 뭘 해먹을까? 가 하루동안 하는 가장 많은 고민중 하나예요.


대가족은 물론이고, 소가족, 1인가구들도 혼자서 뚝딱 따라해먹기 좋은 원플레이트 요리 레시피를 담은 챔챔테이블 


한 그릇 요리 레시피를 담은 요리책인데, 든든한 한끼라 지친하루에 작은 위로마져 되게 하는 그런 레시피가 담겨있어

책 한권으로 홈스토랑을 오픈할 수 있는 그런 책이랍니다. 

원플레이트 요리 소개에 앞서, 주로 사용되는 식재료에 대한 소개도 나와 있어요. 요리 잘하는 사람들은 어떤 식재료를 주로 사용할까? 궁금할 때 많은데, 집에 있는 식재료들도 꽤 많고, 새롭게 알게된 소스들도 있어 몇 가지 주문 해놓았지요. 

플레이트 하나로 든든하면서도 비쥬얼까지 예쁘다보니 매일 하나씩 따라해가면서 요리하는 재미가 있네요. 




계란요리를 너무 좋아하는 아들. 계란말이, 계란밥, 계란국, 계란초밥까지... 다 해주었는데 책 속 레시피에서 달걀김밥을 발견했을 땐 또 너무 새로워 반가워 바로 첫 요리로 달걀김밥 만들어봤답니다. 
그림 보면서 어떻게 달걀이 동그랗게 돼?? 라고 궁금했는데, 다 요령이 있었더라구요~ 보통의 달걀말이 처럼 만 다음 따뜻할 때 모양을 잡아주니 책 속 사진보다는 조금 비뚤어진 느낌이 있긴 하지만 비슷한 모양이 나와 신기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계란이 가득 들어가 있는 계란김밥! 

요래 해놓으니, 든든한 한끼도 되면서 비쥬얼도 너무 예뻐서 엄마 마음에 쏙 들었던 새로운 메뉴 챔챔테이블 책으로 따라해보며 배웠어요. 


요리를 진짜 못하는 편인데, 챔챔테이블 속 메뉴들이 매우 심플하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도 근사한 한끼가 되니 정말 보는 내내 힐링이더라구요. 


요리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는 원플레이트 요리. 그리고, 평소에 먹던 요리에 어떻게 하면 변화를 줄 수 있는지 한끗 차이로 멋있게 차려 먹을 수 있도록 설명한 플레이팅 설명까지 

한권으로 뚝딱 홈스토랑을 오픈할 수 있어 활용하기 정말 좋아요. 사진으로 보면 근사한 한끼 요리인데, 식재료들은 일상 냉장고 속에 있는 흔한 재료들이라 따라해보면서 깜짝 놀랐답니다. 


메뉴 아이디어 없는 엄마에게 꿀같은 레시피를 전수해주는 챔챔테이블~ 오늘 저녁은 뚝딱 하고 항정살 표고덮밥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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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글쓰기 마법책 2 : 발전책 - 세 문장 한 문단부터 열 문장 세 문단까지 완성! 파스텔 창조책 5
오현선 지음, 유민하 그림 / 파스텔하우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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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학원을 다니지 않으니, 집에서 엄마가 글쓰는 법을 도와주고 싶지만 엄마도 그리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닌데... 어떻게 아이에게 글쓰는법을 도와줄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는 편이다. 한번이라도 배우고, 또 연습하다 보면 아이가 스스로 조금씩 배워나갈 수 있는데 어떤 책이 좋을까 고민하던 중 <술술 글쓰기 마법책 발전책2>을 만나보게 됐다.

이 책은 술술 글쓰기 마법책 두번째 책으로, 세문장, 한문단, 열문장 세문단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처음부터 너무 거대한 계획이 아닌, 처음 글쓰기를 시작하는 초등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아이에게 글을 쓰라고 하면, 처음 가장 첫 한줄이 제일 어렵고 또 세줄 쓰는 게 고비고, 그 다음은 10줄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런데, 이 책 한권을 다 했을 때 글쓰기의 첫 시작부터 세줄쓰기, 열줄쓰기까지 연습이 될 수 있을것 같아 반가웠던 책이다.


목차를 보면, 자유주제로 세 문장 쓰기 연습으로 시작해,

문단이 무엇인가?

문단을 이해하기 위한 약속과 문단을 쓰는 법.

다음엔 두문단 쓰기..

다음엔 세문단 쓰기.. 이렇게

차례차례 아이들이 글쓰기를 늘려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서두르지 않고, 아이와 세줄쓰기 하나씩 연습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 글쓰기 실력이 자연스럽게 발전되어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세줄쓰기를 충분히 연습한 뒤엔, 한 문단쓰기로 순서대로 넘어간다.

문단이란, 하나의 내용이나 생각으로 묶인 글 덩어리를 말한다. 하나의 문장과, 관련된 세개의 문장으로 구성된 문단쓰기 연습.


이 책을 토대로 천천히 연습해나가다 보면, 하나의 생각으로 묶인 글 덩어리를 쓸수 있게 되리라 생각된다.

* 엄마가 옷을 사주면 좋겠다. 봄이 되었는데 입을 옷이 없다. 그래서 만날 같은 옷만 입는다. 친구가 그거 좀 그만 입으라고 했다.

엄마가 옷을 사주면 좋겠는 이유를 세 가지를 썼더니 같은 생각을 담은 하나의 문단이 되었다. 이렇게 쉽게 설명이 되어 있다보니 아이도 하나의 주제를 토대로 글쓰는 것이 어렵지 않게 생각하게 된다.


단어, 한 문장, 세 문장, 한 문단.... 차근차근 초등아이들이 혼자서도 읽어보며 글쓰는 법을 배워나갈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다. 뒷 부분에는 문단 속 문장들이라도 왕 역할을 하는 문장과 신하역할을 하는 문장들이 있다고 설명하며 쉽게 중신문장과 뒷받침 문장에 대해 설명한다.



보드마커로 아이 스스로 쓰고 지워가며 연습해볼 수 있는 부록도 함께 들어있는데다, 책 뒷부분에는 저자의 수업까지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을수 있게 되어있다.

아이에게 살아있는 글쓰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에 기쁠 따름이다.

24년차 독서 교사 아론오쌤의 글쓰기 지도 비법을 담은 책 <술술 글쓰기 마법책> 앞으로도 시리즈가 계속해서 나와 긴 글도 문제없이 자신만의 생각을 술술 써내려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 문장 쓰기 부터 형식을 갖춘 글까지 글쓰기 연습이 필요한 초등아이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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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생을 위한 최소한의 고전수업 - 끝까지 파고드는 아이를 위한 초등 6년 독서 로드맵
김민아 지음 / 청림Life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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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 대상으로 문해력에 대한 이슈가 많다보니, 어떤 책이든 열심히 또 재미있게 읽어주면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서점에 가면 재미있는 책들, 우수수 쏟아지는 신간들, 베스트 도서들만 읽어줘도 충분하다 생각했었는데,

<요즘 초등생을 위한 최소한의 고전수업>을 읽은 후로, 고전책도 읽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요즘 초등생을 위한 최소한의 고전수업> 이 책은 끝까지 파고드는 아이를 위한 초등 6년 독서 로드맵을 담고 있다.

고전은 아이들의 판단 기준을 명확히 세우는데 도움을 주는 도구로, 평소에 생각하고 판단하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 그것이 실생활에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고전: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작품


서점에서 보이는 베스트셀러 도서들을 보고 의심을 해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베스트셀러들의 도서들을 보면 가벼운 내용이나, 만화 위주인 경우가 많아 과연 아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읽혀야 할지 고민이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베스트셀러라 불리는 책들은 금세 순위권에서 없어지고, 새로운 책으로 채워진다고..

<요즘 초등생을 위한 최소한의 고전수업>을 읽고 찬찬히 생각해보니, 아이가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해 다시한번 돌이켜보게 되었다. 그리고 바쁜 아이의 하루 일상에 하루 한시간 책을 읽을 시간이 주어진다면, 과연 어떤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되고, 더 효과적일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오랜기간 인정받은 책들이라면 아이들과 읽어볼 가치가 충분하다.. 그와함께, 저자는 아이들과 진행한 고전읽기에 대한 경험들을 공유했다.


책을 읽다보니, 또 흥미로운 부분을 보게 되었다. '어린이용 고전은 진짜 고전이 아니다?' 요즘 아이가 읽고 있는 세계명작 책이 이중에 있다보니, 궁금증이 커졌는데 책에서는 어린이용 고전은 진짜 고전이 아니라고 말한다. 원작과 어린이용 고전으로 나온 책을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아무리 잘 번역하고 원작의 참뜻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다듬어도 어린이용 고전은 원작으로 보일수 없다고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어린이용 고전을 읽는 것은 찬성한다. 원전은 어른이 읽기에도 어려울 때가 있으니, 어린이 수준에 맞는 고전도 필요하다고 ..


고전을 읽다보면' 역시 고전은 고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점중 하나가 바로 묘사. 라고 한다.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말과 글이 얼마나 수박 겉핧기식의 간결하고 두루뭉술한 표현인지 반성하게 될 정도라고.. 그런데 고전에서는 우리가 평소에 짧은 문장으로 표현하는 감정들을 아주 자세히 그리고 적절한 표현들로 묘사한다. 요즘 아이들..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자신의 감정에 대해 표현을 잘 못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그 복잡 미묘한 감정을 대체하는 표현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초등생이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지... 책을 읽어본 후 충분히 설득 되었고, 학년별로 어떻게 고전을 접하면 좋을지에 대한 로드맵도 나와 있기 때문에 내 아이에게 어떤 좋은 책을 읽히게 할 것인가..라는 고민을 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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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읽어주는 엄마 - 서울대 엄마가 알려주는 가장 똑똑한 명문대 합격 공식
이춘희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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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있는 엄마라면, 누구보다 입시에 관심이 관심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나 역시도 그렇지만, 첫 아이다보니 자꾸 변화하는 입시에 아직까지 아무런 정보도 없는데다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아직 먼 일같게 느껴져 입시관련 정보는 아예 모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였다. 그런데, 당장 달려가지 않는다 할지라도 초등때부터 로드맵을 그려놓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아이가 아무래도 덜 고생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엄마의 정보력.... 이젠 배워야 할 시기가 온 듯 했다.

이 책은 엄마가 딱 이 만큼만 알아도 모든 입시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입시정보를 담은 책으로, 초보엄마라면 꼭 읽어야 할 입시필독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다.

이 책에서는 입시의 기초가 되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생활 12년의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그래서, 입시를 위해 초등때 어떤 준비를 어떻게하면 좋을지 궁금하다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목차를 읽어내려가는데, 아이 대학을 잘 보내야 엄마의 독립도 빨라진다는 제목이 와닿는 듯 하다. 그 외에도, 입시에 대한 문외한인 엄마가 가장 궁금해하는 기본적인 입시정보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수시전형, 정시전형, 논술전형, 등등...

그리고, 다 버려도 절대 포기하면 안 되는 과목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가끔 입시를 앞둔 고등 엄마들이 하는 말을 들었을 때 이해가 안가던 부분이 참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이제 좀 머리가 맑아진 듯 한 기분이다.


입시를 공부할 때 가장 먼제 듣게 되는 말. 수시전형과 정시전형.

수시전형은 학생부를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이 있고, 대학에서 직접 출제하는 시험을 통해 진학하는 논술전형이 있다.

정시전형을 수능성적 위주로 선발한단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계속해서 입시제도가 바뀌고 있어도 큰 틀안에서는 대학은 국어, 영어, 수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 싶어 한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글을 잘 읽고 쓰는 능력은 국어 성적으로 평가. 원서를 잘 읽어내고 영어강의를 들으며 언어 간 호환이 원활한 학생인지는 영어 성적을 통해 판단. 계열에 따른 차이가 있지만 수학을 활용한 문제 해결력이 높은 학생을 대학은 좋아한다고...

결국 엄마들은 국어, 수학, 영어는 아이가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겠더라구요.




입시 읽어주는 엄마에서는 입시를 잘 치르려면, 공부를 잘해야 하는건 피할수 없는 진실이라고 한다. 그리고, 시험 문제 하나를 더 맞추고 덜 맞추고보다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입시정보를 알고, 그것에 맞춰 잘 활용하고 적용할 줄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한다. 그것을 알게되면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며, 어떻게 대비해야할 지 알게되어 아이와의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서울대 보낸 엄마선배로부터의 현실적이면서도 초보엄마가 가장 궁금해할 내용들을 담고 있는 입시에 관한 가장 기초적이지만 무조건 알고있어야 할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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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나는 너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까 - 아버지가 알려주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
스테르담 지음 / 다른상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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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걸 물려줄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나이가 한살한살 들어갈수록 더 많이 하게 되는 듯 하다. 내가 가진건 생각보다 너무 부족해 보이는데.. 나는 나의부모님에게 받은 것보다 더 부족해 나의 아이에게 금전적으로 물려줄 수 있는게 너무 부족한데..라는 고민을 종종 해왔었다.

그러다, 아들아, 나는 너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까 이 책 제목을 보고는 바로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마음의 유산에 대한 내용으로, 터무니 없이 마음만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요즘 시대에 아이에게 삶의 지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그런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도 나의 아버지에게 이런 마음의 유산을 받았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아빠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같은 글.

아빠는 이 편지로 네가 인문학적 의미를 꺠우쳐 삶의 지혜를 얻길 바라. 대신해줄 수 없는 너의 삶이기에. 그것이 너무 소중하기에.

인생의 방향을 생각하고 과정을 즐기며 왜라는 질문을 자꾸 던지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라고 기다릴게....


다른 이의 인생은 하이라이트와 같단다.

나 빼고 다 잘나가는 세상.

나보다 많이 이루고, 더 많이 갖고, 더 행복한 사람들이 주의에 많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 인생은 왜 이럴까 한탄했던 적이 많아. 아빠가 인생을 살다가 이렇게 힘들었던 때를 돌아보면 다른 이의 인생을 마이클 조던의 하이라이트 영상처럼 봤던 것 같아. 다른 사람이 가진 좋은 것과 내가 가지지 않은 것을 비교하곤 했으니, 얼마나 힘들었겠니...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 자신과 싸움에서 이겨내야 할 때도 고되지만, 어느날 갑자기 그런 내 자신이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은 잘나는 누군가와 비교됐을 때 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이렇게 나이가 든 나도, 여전히 주변에 잘나가고 잘 살아가고 있는 그들을 볼때면 한없이 부러우면서도 난 왜 이럴까 라는 생각을 수없이 하니 말이다.

아이에게, 그건, 다른 사람의 인생 하이라이트를 보는 것 뿐이라고 아빠는 아들에게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그 사람의 일생을 길게 보면 수없이 넘어지기도 했고, 실패도 했엇는데 다만 그 부분이 가려졌을 뿐..이라고.

그러니, 다른 사람이 아닌 내 삶의 하이라이트를 볼 줄 알아야 한다고 말이다.



이 책은 수많은 경쟁 속에서, 살아나가야 할 아이에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알고 있으면 좋은것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이에게 전해주는 책이라 내 아이에게 무엇을 전해주고 싶은지, 무슨 말을 해주고 싶은지 정돈이 되지 않을때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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