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로 배우는 초등 교과서 어휘 68
장세현 지음, 이경석 그림 / 휴먼어린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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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어린이 이야기가 쏙쏙! 어휘가 쑥쑥!

 

역사와 문화로 배우는 초등 교과서 어휘 68

초등 교과서 핵심 어휘 속에 담긴 세계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

 

 

어휘력은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능력이라고 할 수있지요. 그래서 이 책이 저의 흥미를 끌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흥미롭지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 샌드위치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드라큘라는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 사족의 뜻은 무엇인지 이런 우리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라 할 수있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아이들의 여러 궁금증을 풀어줄 뿐만 아니라 서양의 신화이야기 동양의 고사성어의 유래나 역사 그리고 문화등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어서 읽기에 좋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십년감수했어.', '완전 자린고비 같은 사람이야.'라는 말들을 하면서도 그 뜻을 완벽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마지노선이 뭐야?', '샌드위치는 누가 만들었어?'라는 질문을 던지면 막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때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보면서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풀어주기에 좋았습니다.

  

또 어휘의 뜻을 알아보면서 그 시대의 역사나 신화등을 알아볼 수있어서 어휘라는 한 단어의 뜻을 알아보면서 많은 것들을 알 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즐거운 이야기를 아이가 읽으니 책의 내용에 더 집중을 하게 되었어요. 그저 어휘 단어를 주고 그 뜻을 외우라고 하면 지루해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곳곳의 즐거운 그림들은 이야기를 보는데 더 집중하게 하였습니다. 곳곳에 만화들도 나와있어서 더욱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집중을 할 수있었던 것 같아요. 어른에 되어서도 모르는 어휘들은 많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68개의 어휘를 즐거운 이야기와 그림으로 배우게 된다면 어휘에 대한 기초가 튼튼해질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아이도 어른도 보기에 참 좋은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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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코칭을 배우면 공부가 달라진다 - 엄마들은 모르는 스스로 공부하는 힘
이정숙.이정진.이영실 지음 / 라온북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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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은 모르는 스스로 공부하는 힘

 

 읽기 코칭을 배우면 공부가 달라진다.

 

 

  모든 공부의 기본인 읽기에 대한 고민으로 책을 펼쳤다. 작은 녀석은 책을 스스로 읽지 않는다. 책을 좋아하는 큰 녀석과 학습을 할때보다 몇 배의 노력이 필요했다. 책을 읽는 기본 습관이 부족하니 학습을 할때 본문을 읽고 주제를 파악하는 일이 힘들었고, 성격이 급해서 문제를 집중해서 읽지 못해서 틀리는 문제도 많았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

 

 

  학습의 기본인 읽기를 저학년 동안 다져 놓고 싶은 마음에 아침이나 저녁 시간이 나는 틈틈히 책을 읽어 주었다. 서로 번갈아 읽기도 하고, 대화 부분만 읽고, 엄마 혼자만 읽고, 녀석이 읽고 엄마는 듣는 등 노력을 해야 했다. 그래서 고민이 되었던 것이 ‘어떻게 하면 읽기를 잘 도와줄까? ’아이가 스스로 읽고 싶은 동기가 필요했다. 또한 읽는 과정에서 느끼는 나의 부족함에서 답답함을 느꼈다.

 

  라온북에서 출간 된 이번 책은 읽기 코칭을 배우는 방법이였다. 인재숲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와 함께 두 명의 선생님이 함께 참여했다. 수많은 청소년을 만나본 저자는 그들의 고민이 학습과 진로이며, 청소년을 더 잘 돕기 위해서 연구하고 자신의 노하우를 책으로 만들었다. 기초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읽기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읽기 코칭의 개념부터 읽기 코칭이 필요한 이유, 읽기력이 바로 공부력이라는 말에 격한 공감을 했다. 읽기를 잡아야 자기주도학습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우리 작은 녀석에게 필요한 읽기에 대해 공부해 보기로 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마지막장까지 정독하고 밑줄, 필요한 부분 메모, 나의 생각을 적으면서 읽었다. 실습 부분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활용해 보고 책으로 배운 내용을 실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코칭의 비밀과 읽기 학습코칭에 대해서 알아간다. 읽기 부진과 읽기 장애아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부모님들이 알고 싶어했던 부분이 아닐까? ’스키마를 활용하는 방법은 우리는 배경지식을 통해서 더 쉽게 지식과 지식을 연결할 수 있다. 체험을 통해서도, 각종 문화체험 , 영화, 텔레비전, 책, 신문, 광고 등 책을 통한 것을 체험으로 연결하고, 체험은 한 것을 책을 통해서 연결하면 좋다.

 

  효과적이 책읽기는 매체만 잘 활용해도 된다. 우리 두 녀석 모두 그림책을 통해서 책을 접했다. 큰 녀석은 어릴적부터 책을 좋아했다. 작은 녀석도 짧은 그림책부터 시작했다. 이제 그림이 없는 줄책으로 연습하고 있다. 동화책, 신문, 광고, 교과서 활용법은 바로 실천할 수 있어서 좋았다. 교과서 읽는 방법을 제대로 배워서 좋았다. 큰 녀석의 경우는 국어, 사회, 과학은 교과서를 활용해서 읽기를 진행했는데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또한 수학책, 과학책, 영어책 활용법도 배울수 있으니 알차다. 학부모님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 하는 서술형 학습법도 포함 되어 있다.

 

  읽기코칭을 여러번 반복해서 읽고, 아이들과 하나 하나 실천하고 싶다. 꼭 알고 싶고, 필요했던 책이라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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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모아본 언니는 뭐가 다른 걸까? - 스물아홉, 재테크에 눈을 뜨고 돈 걱정이 사라졌다
권경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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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아홉, 재테크에 눈을 뜨고 돈 걱정이 사라졌다.

 

 

돈 좀 모아본 언니는 가 다른 걸까?

 

‘물려 받은 재산이 없다고 해도, 오늘 부터 돈에 대한 애정을 갖고 생활을 하는 태도로 변한다면 충분히 우리 가족도 작은 부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책을 펼쳤다. 돈 좀 모아본 언니라는 책 제목에 눈길이 갔다. 책의 제목이 확~ 나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정말 돈 좀 모아본 언니에게 진심으로 묻고 궁금한게 많았던 나였다. 어떻게 하면 돈을 모을까? 돈이란 녀석이 나에게는 올까? 돈에 관심이 없었던 젊은 날들이 후회스럽고, 나의 돈에 대한 무지가 안타까웠다. 주변에 경제적으로 자극을 줄만한 사람이 없었다. 돈에 대해서 진지하게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다. 많은 시간과 실패의 경험을 겪고 돈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경제 공부만큼은 꼭 알려주고 싶어서 관련 책을 읽기 시작했다.

 

물려받은 재산 없어도 잘 먹고 잘살 수 있다!

단돈 10원이라도 절대 놀리지 마라!

 

    저자는 엄마가 옆집에서 빌려온 500만 원을 들고 시골에서 올라와 힘든 서울 생활을 시작했다. 주식 투자 없이, 부동산 투자 없이,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 한 푼 없이, 찌질하지 않게 쓸 거 다 쓰면서 평범한 직장 생활만으로 10억을 모은 저자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이 책의 기본 핵심인 작은 부자가 되기 위함이다. 위의 4가지 원칙을 갖고 시작 한다. 이 책을 만난 순간 당장 나의 돈에 대한 구체적인 파악부터 해야 했다. 물론 이 책을 읽기전에 몇 권의 경제서적과 재테크 책을 통해서 순자산을 용도별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랑과 함께 구분을 하는 작업까지는 마쳤다. 그런데 뻔한 월급에 늘 월급 통장을 지나치고 남는게 별로 없는 한해를 보내고 났더니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돈에 대해서 얼마나 애정을 갖고 관심있게 보았는가? 일상 생활 속에서

 돈을 잘 굴리고자하는 노력을 하였는가?’ 돈을 벌기 위해서 애쓰는 시간, 돈 공부에 대해서 부터 하나 하나 문제점을 찾아 보았다. 그랬더니 하나 둘 시작해야 할 것들이 보였다.

 

 

  평소에 궁금했던 금융 지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좋았다.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듯이, 작은 차이와 정보로 자신의 경제생활이 조금 풍요롭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가 의미가 있겠다.

 

  저자의 금리에 대한 사랑과 저축은행을 활용하는 방법과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해서 돈을 모으는 방법, 공부를 통해서 몸값을 올리는 것이 진정한 돈을 빨리 벌 수 있는 일이 아닌지에 대해서는 공감이 간다. 자신이 서울 생활을 하면서 집을 통한 설움과  지금 강남에서의 큰 평수에서 살게 된 그 과정을 책을 통해서 알려준다. 그 과정 안에는 금융에 대해서, 돈에 대해서 독자가 꼭 알려 주고 싶은 메시지를 보낸다.

 

  물론 책의 과정에서 본인의 돈을 10억으로 모으는 과정에서 공감하지 못하는 몇 가지 사례는 아쉬었다. 자신의 돈도 중요하지만 가족의 명의로 돈을 벌려고 할때에 그로 인해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 조금은 깊이 있지 못한 자세는 아쉬웠다. 나도 저자의 반대 경험을 해 보아서 그 기분은 가족이라도 기분이 좋은 경험은 아니다. 가족이라도 명의를 활용할때는 동의를 얻어야겠다. 약간의 이자로 감정이 상할 수 있으니깐 말이다.

 

  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돈을 살찌우게 한다고 한다. 오늘부터 월급으로 행복한 작은 부자가 되자. 그리고 일할 수 있는한 일을 하자는 말에 공감한다. 생활에 필요한 금융의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자신이 돈이 밖에서 열심히 일하도록 열심히 저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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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의 하루 15분 영어습관 Grammar Usage 하루 15분, 기적! 시리즈 4
이보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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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5분의 기적

 

이보영의 하루15분 영어습관

Grammar Usage

 

  일단 이보영 선생님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관련 프로그램으로 영어도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두 아이 키우면서 영어 공부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학창 시절에 영어를 좋아했지만, 따로 학원을 다닌적은 없어요. 요즘 아이들 처럼 원서책이나 영어 그림동화를 접해본적도 없고요. 그냥 좋아서 팝송이나 교과서 지문 외우기로 공부하고, 딱딱한 문법, 어려운 일제식 문법용어에 헉~해서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제가 좋아해서 잘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영어를 일상에서 놓지 못하고있네요.

 

  영어에 대한 미련인가봐요. 잊고 있었는데 아이들 교육으로 다시 영어를 접하면서 엄마가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자꾸만 생기더라고요. 기본적인 영어의 파닉스는 선생님들과 공부 시키고 그 남은 부분은 제가 영어 그림책을 구입해서 함께 듣고, 말하고 따라하고, 게임도 하고요. 하지만 영어의 기본 토대인 문법이 약하니 말하는 순서나 영어의 흐름을 자꾸만 놓치게 되더라고요.

 

  간단하게 문장을 만들면서 아이의 영어 실력이 올라갈 수록 영어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한동안 새벽에 수능 강의 듣고 문법, 구문, 듣기, 단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초등 고학년 딸아이가 영어에 더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더라고요. 물론 함께 배우는 자세로 돌아가서 조금 공부하면 딸 녀석과 연습하고 배우고 즐겁지만 힘들어서 강의 끝나면서 또 쉬었네요.

 

  이보영 선생님의 책은 초급자나 영어의 기본 문법의 틀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 추천하고 싶어요. 설명도 쉽고, 이해하기도 쉬워요. 저는 중학 영어부터 다시 시작해서 지금도 조금씩 하고 있어요. 사교육 좀 아껴보려고 노력하는데, 영어는 꾸준히 반복적으로 노출 되어야 하고, 영어를 좋아해야 한다는 점!!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매일 15분 꾸준히 반복하면서 듣고 말하고 간단한 문법 정리하기 식으로 연습했어요.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들을 수도 있고, 카페를 활용해서도 되구요.

 

 

표시 해놓은 마크를 앱을 깔아서 인식하게 하면 동영상이 쭈욱 나옵니다.

자신이 공부 할 부분을 클릭해서 들으면 되고요. 정말 세상이 좋아졌어요.

초간단! 장소, 시간 구애 없이 공부하고 싶을때 좋으네요.

 

 

 

  영어 습관과 영어 기본기를 잡아주는 가장 현실적인 영어책이네요. 모든 100개 쳅터로 되어 있고요. 이보영 동영상 강의 무료로 제공 됩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이보영 선생님께서 낭랑한 목소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됩니다. 듣기 편하고 따라서 말하고, 큰소리로 반복해서 말해보고, 연습을 하면서 하루 하루 즐겁게 영어 해볼려고요.

 

  어렵지 않고,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문법을 정리 할 수 있고요. 아이랑 진행하고 있는데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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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겨 패줄 거야! - 폭력 처음 철학 그림책
페르닐라 스탈펠트 글.그림, 이미옥 옮김 / 시금치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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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철학 그림책 [폭력]

 두들겨패줄 거야!

 

  우리 아이 처음 철학 그림책 시리즈 중에 [폭력] 에 관한 이야기를 읽었어요.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철학적 사고를 통해서 우리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현상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또한 폭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허용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배워요.

 

 

  폭력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광범위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가 폭력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혹시 놓치고 있지는 않았는지 고민을 해보았어요. 환경에 대한 폭력, 타인에 대한 언어적 폭력,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은 소란도 타인에게는 폭력이라는 사실을 아이와 알게 되었지요.

 

 

  폭력 : 사람, 동식물, 물건 들을 주먹이나 발 또는 몽둥이, 무기 따위의 도구를 써서 사납고 거칠게 대하는 힘과 말(언어)로 욕하는 것.

 

  그림을 통해서 재미있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랍니다. 그림과 글을 읽는 동안 재치있게 폭력에 대해서 아이들이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지요. 이런 기회는 아이에게 생각을 할 수 있는 사유의 틀을 만들고, 철학적 사고를 갖게 되지요. 철학은 사람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게 해주지요. 삭막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인간에 대한 생각의 깊이를 만들어 주는 활동은 의미가 있지요.

 

  우리 아이들이 알고 있는 폭력은 어떤 개념일까요? 책을 읽는 동안 궁금해졌어요. 세상에는 아주 큰 문제가 있어요. 바로 폭력이지요. 폭력은 나이와 상관없이 일어나요.

 

 

  어릴적 놀이터에서 일어난 폭력, 일곱 살의 폭력 등 일상에서 많은 폭력들이 일어나요. 요즘은 컴퓨터를 통해서 폭력을 쓰기도 하지요. 욕하고 놀리는 말도 폭력이며, 일부러 치고 가면 그것도 폭력입니다. 타인의 아픔이나 슬픔에 무관심한 행동을 보이는 것도 폭력이죠. 역사를 돌아보면 폭력은 존재해요. 또한 전쟁은 폭력의 대표적인 것이죠. 또한 다양한 체벌도 폭력이지요. 이유 없이 폭력을 부릴때도 있고, 화가 나서 폭력을 휘두를 때도 있어요. 폭력을 활용한 개그나 장면은 직접 당하는 입장에서는 즐겁지 않아요. 폭력에 대해서 자세하고 상세한 상황을 아이와 알 수 있어요.

 

  서로 생각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그림책입니다. 스웨덴 권위 있는 ‘엘사 베스코프상 ’을 받은 페르닐라 스탈펠트 작가의 이 그림책 시리즈는 독일, 일본, 프랑스, 러시아 등 16개국에 소개돼 전 세계 얼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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