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15분의 기적
이보영의 하루15분 영어습관
Grammar Usage
일단 이보영 선생님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관련 프로그램으로 영어도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두 아이 키우면서 영어 공부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학창 시절에 영어를 좋아했지만, 따로 학원을 다닌적은 없어요. 요즘 아이들 처럼 원서책이나 영어 그림동화를 접해본적도 없고요. 그냥 좋아서 팝송이나 교과서 지문 외우기로 공부하고, 딱딱한 문법, 어려운 일제식 문법용어에 헉~해서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제가 좋아해서 잘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영어를 일상에서 놓지 못하고있네요.
영어에 대한 미련인가봐요. 잊고 있었는데 아이들 교육으로 다시 영어를 접하면서 엄마가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자꾸만 생기더라고요. 기본적인 영어의 파닉스는 선생님들과 공부 시키고 그 남은 부분은 제가 영어 그림책을 구입해서 함께 듣고, 말하고 따라하고, 게임도 하고요. 하지만 영어의 기본 토대인 문법이 약하니 말하는 순서나 영어의 흐름을 자꾸만 놓치게 되더라고요.
간단하게 문장을 만들면서 아이의 영어 실력이 올라갈 수록 영어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한동안 새벽에 수능 강의 듣고 문법, 구문, 듣기, 단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초등 고학년 딸아이가 영어에 더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더라고요. 물론 함께 배우는 자세로 돌아가서 조금 공부하면 딸 녀석과 연습하고 배우고 즐겁지만 힘들어서 강의 끝나면서 또 쉬었네요.
이보영 선생님의 책은 초급자나 영어의 기본 문법의 틀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 추천하고 싶어요. 설명도 쉽고, 이해하기도 쉬워요. 저는 중학 영어부터 다시 시작해서 지금도 조금씩 하고 있어요. 사교육 좀 아껴보려고 노력하는데, 영어는 꾸준히 반복적으로 노출 되어야 하고, 영어를 좋아해야 한다는 점!!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매일 15분 꾸준히 반복하면서 듣고 말하고 간단한 문법 정리하기 식으로 연습했어요.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들을 수도 있고, 카페를 활용해서도 되구요.
표시 해놓은 마크를 앱을 깔아서 인식하게 하면 동영상이 쭈욱 나옵니다.
자신이 공부 할 부분을 클릭해서 들으면 되고요. 정말 세상이 좋아졌어요.
초간단! 장소, 시간 구애 없이 공부하고 싶을때 좋으네요.
영어 습관과 영어 기본기를 잡아주는 가장 현실적인 영어책이네요. 모든 100개 쳅터로 되어 있고요. 이보영 동영상 강의 무료로 제공 됩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이보영 선생님께서 낭랑한 목소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됩니다. 듣기 편하고 따라서 말하고, 큰소리로 반복해서 말해보고, 연습을 하면서 하루 하루 즐겁게 영어 해볼려고요.
어렵지 않고,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문법을 정리 할 수 있고요. 아이랑 진행하고 있는데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