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천재 화원의 운명적인 만남 !!

바람의 화원 1
이정명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7년 8월

   너무나도 익숙한 김홍도와 신윤복!!

그러나 정작 그들의 인생이나 그림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는 알지 못했다.

바람의 화원이라는 제목의 단순히 이끌려 읽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나는 그들에게 점점 다가가게 되었다.

스승과 제자의 관계이고, 그림으로서도 하늘아래 같이 존재할 수 없는 두 천재의 만남이다.

그렇다고 화풍이 같은 것은 절대아니니, 극과 극의 대조를 이루는 형상이다.

단순함과 색채의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두 화원의 대결구도 또한

그림과 이야기가 어우러져 대단히 멋진 구성을 보여준다.

2권에서는 더 멋진 일들이 기다리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신윤복의 실체가 드러나다!!!!

바람의 화원 2
이정명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7년 8월

  역시 1권과 2권의 차이가 확연했다.

김홍도와 신윤복의 단순한 대결구도라고만 확신했던 나의 자만의 깨닫게 된 2권이다!!

그처럼 대범한 그림과 채색을 통한 섬세함을 발현한 신윤복은 시대를 넘어서는

재능을 가진 신이 내린 화인이었던 것이다.

이야기가 더해 갈수록 최상의 그림들과 이야기가 서로 어우러진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천재는 항상 시대를 앞서가기에 외로운 존재일 수 밖에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런지...

너무나도 빛나서 바라보기조차 힘들기에 말이다!!!

 

바람의 화원 2 구매자 100자 평

바람의 화원 2
이정명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7년 8월

신비한 신윤복의 존재...... 기대하시라^^

초콜릿 코스모스

온다 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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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코스모스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 북폴리오 / 2008년 5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8년 06월 25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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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라는 것이 존재할 것 같은 생각!!

연을 쫓는 아이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이미선 옮김 / 열림원 / 2007년 12월

  운명은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정해져 있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그 중 나는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것 같다.

그래서일까~

이 책을 통해서 내 나름대로의 견해를 더욱 피력하게 되는 것 같다.

주인공 아미르의 어릴적의 작은 두려움이

결국 자신에게로 다시 되돌아오는 , 부메랑 같은 인생이 되지 않았나 싶다.

나쁜 의미에서라기보다는, 그에게 삶의 진실과 죄책감을 훌훌 털어낼 수 있는

좋은 의미의 운명을 말하는 것이다.

'거짓을 말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진실을 알 수 없게 되는 죄'

라는 것을 그는 이미 아버지 바바를 통해서 알고 있었고,

35이 되어서야 아버지의 말씀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찾게 되었다.

연을 통해 하나가 되는 아미르와 하산, 아미르와 하산의 아들을 통해

나는 운명이라는 것이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