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인
J.M.G. 르 클레지오 지음, 최애영 옮김 / 문학동네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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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어렸을 적 아프리카에 대한 기억과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담긴 글이다.

그는 전쟁이라는 소용돌이에 휘말려 가족의 헤체를 경험했으며,

그로 인해 아프리카의 아버지로부터의 삶의 방식과 변모한 모습에서

새로운 아프리카를 발견한다.

그때 당시에는 절대 깨달을 수 없었던 것들이, 그의 아버지가 찍은 사진

 한장 한장을 통해서 하나하나 되살아나는 아픔이자 기억이자 추억이 된다.

아픔을 극복함으로써 더욱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아프리카를

통해 그는 아프리카인들과 함께 그들의 삶 자체에 뛰어들어

어머니가 아프리카인이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게 되는 억지까지 쓰게된다.

그만큼 그는 전쟁이 끝난 나중에서야 아프리카를 사랑했고,

그 때의 상황들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다.

 

내가 늘상 생각하던 아프리카의 모습은 그대로였지만, 그들의 삶이 어떤지는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을 반성하게 되는 책이었음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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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인
J.M.G. 르 클레지오 지음, 최애영 옮김 / 문학동네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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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눈의 아프리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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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예쁜 말들 민음사 모던 클래식 65
코맥 매카시 지음, 김시현 옮김 / 민음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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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청소년기만큼 용감하고 과감할 수 있는 시기는 없는 것 같다.

정말 무모하기까지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이 작품을 읽으면서

지금이라도 무엇이든지 과감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이 걱정 저 걱정 하는

내 자신과 너무나도 비교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그만큼 세상과 타협하고, 세상이 무섭다는것을 경험을 해서일까?

어쨌든 주인공 존 그레디의 삶은 획기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가는

아름다운 표상인 것은 분명하다.

17살이라는 내가 보기엔 아직도 많이 어린 나이의 소년같았지만,

시대적 배경과 작품에서 그려지는 그의 모습에서 그는 어엿한 청년의 모습이 보였다.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조금 천천히를 잘 믹스해서 살아가는 지혜를

느끼게 해 준 작품이었던 것 같다. 너무나도 미국적인 느낌의 소재라는 것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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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예쁜 말들 민음사 모던 클래식 65
코맥 매카시 지음, 김시현 옮김 / 민음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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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용감한 소년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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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 창비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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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살아계실 때 정말 잘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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