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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0
헤르만 헤세 지음, 김이섭 옮김 / 민음사 / 2001년 8월
평점 :
살다보면 인생이 너무나도 힘들고 짜증나서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다.
그것은 내안의 문제일 수도 있고, 외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또한, 시련은 한 두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연속으로 올 수도 있다는 데 문제점이 있다.
그렇다고 매번 인생을 비관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인생의 아름다움의 가치를 모르게 되는 것이
되어버린다.
주인공처럼 우리도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온갖 고민에 휩싸여 본 적이 있다.
특히 성적문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시험을 잘봐도 걱정, 못봐도 걱정.
하지만, 우리가 살아봐서 알지 않은가!
인생에서 공부를 잘한다고 무조건 잘되는 것은 아니며, 그렇다고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무조건 못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러나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할 것은 남에게 휩쓸려서는 절대 안되며,
상황이 어떻든 자신의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삶의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살아갈 방향을 정해놓고 굳건히 한다면, 분명 자신의 목표한 방향대로 나아가면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분명 뜻하지 않는 상황이 자주 발생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들 또한 그곳을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에 지나지 않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