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요원 레너드 2 : 물가에 사는 요괴 갓파를 찾아라! - 라인프렌즈 미스터리 동화 비밀요원 레너드 2
박설연 지음, 김덕영 그림 / 아울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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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담길입니다;;;)

얼마전, 아이와 서점을 간적이 있었어요. 그때 아이가 레너드 1권을 샀었거든요~

뭐지? 하고 보니깐,

탐정소설같은 책이더라구요.

재미있어? 하고 물어보니~ 그렇다면서 친구들도 많이 본다고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비밀요원 레너드 1권을 참으로 재미나게 보고 또 보고 해서 2권 나오면 사주어야 겠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2권이 나왔네요.



브라운앤프렌즈 미스터리 동화

비밀요원 레너드 2권

물가에 사는 요괴 갓파를 찾아라!

아울북







아이가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이런 종류의 책들을 참으로 좋아하는것같아요.

레너드동화책은, 셜록홈즈나 명탐정코난같은 탐정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좀더 코믹하고 초등우리아이가 보기에 이해도 잘되고

좀더 가벼운 내용들이라 기분좋게 쉽게 읽을수 있는 탐정책 같습니다.

책안에 스티커가 들어있거든요.

아이는 이 스티커를 참으로 좋아하네요. 1권에서는 부록으로 탐정수첩까지 있어서 그 탐정수첩들고다니며 이것저것 쓰는모습이 참으로 귀엽더라구요.

                             
                     

주요등장인물을 살펴볼까요?

주인공 레너드탐정과 윌리엄 그리고 룰라송요원 옥토여사 제시카 이렇게 나오네요.

주인공 레너드탐정은 엉뚱하고 귀여운 캐릭터인데요. 탐정이라고 보기엔 어리숙해 보여도 결정적인 순간에 사건을 잘 해결해서 탐정임을 확인시켜 주는것같아요. ㅎㅎㅎ

룰라송요원은 비밀특수요원인데요. 특수훈련을 받아서 모든지 잘하는것같구요.

윌리엄은 레너드 친구로 좀 특이한것같네요.

옥토여사는 무언가 필요한 물건을 제공해주구요. 제시카는 앞으로 나올 요원인가봅니다. 비밀에 쌓여있네요.

                       

그림이 많아서 아이가 읽기 쉽고 재미나게 읽을수 있었어요.

책상위에서 책을 보면 좋은데

늘 저런자세나 누워서 읽네요 ㅎㅎㅎ 그래도 책읽을때 잔소리 하면 싫어하고 책을 더 멀리할까봐.. 우선 나두고 있는데 괜찮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열심히 보고 또 보고 재미나게 아이가 책을 읽더라구요.

요즘 어디갈때 들고다니는 책이 바로 저 레너드 탐정 책이랍니다.

"비밀요원레너드" 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의 미스터리 동화입니다.

레너드는 미스터리 탐정으로 변신해서 전 세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 준다고 해요.

갓파라는 요괴괴물에 대해 들어본적 있나요?

이 갓파라는건 아마도 일본에서 내려오는 전설같은것 같은데요. 무섭지 않고 이책에선 귀여운 캐릭터로 등장하네요.

2권에서는 레너드가 시크릿에이전시 비밀요원을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는데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중에 사건을 맞게 되어 에이전시 요원 룰라송요원과 출동하여 일어나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담았네요.

이야기도 재미있고 다음권이 궁금하게 만들어진것같습니다.

의외의 장소에서 제시카 국장을 만나 레너드는 또한번 에이전시요원을 제안받으며 빨간 리본이 달린 상자를 건네받거든요.

그 의문의 상자의 암호를 풀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동화 중간중간 그림 퍼즐 맞추기와 숨은글자찾기, 다른그미찾기등 재미있는 놀이 형식의 미스터리 퀴즈를 삽입해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3권을 기대해 봅니다.

#레너드 #비밀요원레너드 #탐정동화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 #라인프렌즈 #추리 #탐정 #초등학생독서활동 #독서 #독서활동 #미스터리동화 #초등학생들이좋아할탐정동화 #아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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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층 나무 집 456 Book 클럽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 시공주니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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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담길입니다;;;)

나무집 시리즈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는건 알았는데요.

책 두께만 보고 아직, 우리아이가 읽기는 좀 부담스러울것같아며 뒤로 미루어 두었던 책이였어요.

그런데, 저번달에 서점을 가서 아이가 자기 용돈으로 산 책이 "104층 나무집" 이였어요.

"너 이거 읽을수 있겠어?" 하고 물으니

"엄마! 너무 재미있어~ " 하며 산다고 하더라구요.




13층씩 커지는 상상!

유머, 모험, 책장이 슬슬 넘어가는 재미있는 나무집 시리즈!!!

117층 나무집

시공주니어




나왔다고 하면, 베스트셀러가 된다고 하네요.

뭐가 그렇게도 재미있을까?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하니 저도 관심이 갖어지더라구요.

아이한테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인가... 하며 저도 함께 보았는데요.

                     

책 두께는 상당하지만,

슬슬슬 너무 잘넘어가고 금방 읽을수 있겠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할수 있게 그림도 상당히 많아서 어찌보면 만화같기도 하답니다.

두께감 때문에 뒤로 미루어 두었던 책이였는데, 그럴 필요가 없네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104층 나무집" 이야기가 출간되고 1년만에 "117층 나무집"이 나왔다고 해요.

몇층까지 내용이 나올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처음에는 왜 104층에서 117층이지? 궁금했어요. 알고보니 13층씩 나무집이 올라가더라구요. 처음에 13층 나무집으로 시작했던것같아요.

104층 나무집을 처음접했는데, 그전 층수들도 사서 봐야 할것같아요^^

요번 117층 나무집 이야기는,,,

주인공 세명이 있지요~ 앤디, 테리, 그리고 질 이지요.

앤디는 글을 쓰는 사람이고 테리는 그림을 그리고 질은 동물들을 돌보는 사랑스러운 따뜻한 사람이예요.

무언가 앤디와 테리에게 문제가 생기면 질이 따뜻한 마음으로 앤디와 테리를 도와주는 착한친구같아요.

117층나무집에선 테리가 앤디처럼 글을 쓰고 싶어해요.

앤디는 테리에게 너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지, 글을 쓸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질은 그런 테리에게 너도 할수있다고 응원을하고 조언을 해주어요.

테리는 질에 응원에 힘을 얻어 엉뚱한 점이야기를 쓰기 시작합니다.

그 엉뚱한 이야기로 인해 이야기경찰에게 셋은 쫓기는 신세가 된답니다.

쫓기고 또 쫓기고 계속 쫓기며

셋은 우정이 더욱더 돈독해지는것 같아요.

쫓기던 중 죽음의문에 테리가 먼저들어가고

질과 앤디는 들어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해요. 질과 앤디는 친구와함께하기로 한답니다.

여기서 우정의 끈끈함을 들여다 볼수 있었습니다.

" 앤디, 우리한테 죽음이 닥친다면, 친구와 함께 죽음을 맞는게 낫지 않을까."

"질의 말이옳다. 이건 죽음의 문이지만, 테리와 질은 내친구다. "-본문중에

평생을 이야기경찰에게 쫓기며 살것같았던 질과 앤디 테리는 결국 감옥에서 탈출해 제때 원고를 완성하게 되어요.

기발한 상상력과

나무집의 여러 방들마저 신기하고 아이들의 상상의 나라로 빠지게해주는것 같습니다

전세계아이들에게 이 나무집 시리즈가 인기가 있는건 아마도 재미있는게 첫번째 이기도 하겠지만, 기발한 상상력과 이면에 담겨있는 우정과 용기 그리고 누군가를 돕고 돕는 착한마음씨를 갖고 있는 세주인공 때문이 아닐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몇층까지 이야기가 이어져 나갈지 궁금하네요.

이 겨울방학동안 117층나무집이 좋은 친구가 되어줄것같습니다.

심심할때 마다 꺼내보고 또 봐도 지겹지 않은 "117층 나무집" 이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들만 모셔두는 책장인데요.

나란히 나무집 시리즈 두권이 배치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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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나도 오늘은 처음이야
윤효식 지음 / 바이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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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같은 하루가 반복되는것 같치만, 책의 제목처럼 오늘 이 하루는 처음이니깐, 서툴고 실수하는게 당연하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너무 잘살려고 발버둥 치다보니 힘이들고 세상살이가 더욱더 고달퍼 지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괜찮아, 나도 오늘은 처음이야

다시일어서면 그뿐인걸

저자 윤효식

바이북스




책의 저자 윤효식씨는 기계분야를 전공하고 20년간 제조업에서 일해오던 한 가정의 평범했던 가장이였다.

그러다 자신만의 가슴뛰는 꿈을 만나 다른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글을쓰는 그리고 강의를 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20년간 일해오던일을 간두고 새로운것에 도전한다는건 쉽지 않았을텐데, 부럽기도 하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다니던 직장을 옮기는것도 참으로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데 말이다.

책제목이 끌려서 읽게 된 책이다.

" 괜찮아, 나도 오늘은 처음이야" 괜히 제목에 위로를 받게 되었던것같다.

제목에서 알수있듯이 이책은 일상의 저자 이야기와 그속에서 찾아내는 행복한 메세지가 담긴 에세이집같은 책이다.

나의 일기장을 들여다 보듯

나의 일상이 저자의 일상같지만, 그 일상에 행복이 묻어져 있다.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같은 일상도 달라질수 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보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 만은 않은것같다.

"평소에 그냥 지나쳤던 주변 풍경이나 자연을

좀더 자세히 바라봅니다.

그리고 눈과 사진에 담아 봅닌다.

신은 분명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었음에도

부족하다 여기는 건 우리의 욕심임을 알게 됩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나도 그랬던것같다. 그래도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내가 달라진게 있다면, 어느정도 만족을 할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거다.

이글을 보니 내가 지금 건강해서 자연과함께 살아갈수 있다는게 제일 큰 감사함으로 다가온다.

건강해서 길을걷고 바람을 맞으며 평온을 느끼며 아름다운 자연을 눈으로 보고 감상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선물인지... 예전엔 몰랐지만, 지금은 알것같다.

헬렌켈러의 "사흘만 볼수있다면" 만을 읽고 참으로 나의 모든것들에 대해 감사할수 있었는데, 이책을 읽으며 "사흘만 볼수있다면" 책을 읽었을때 처럼 감사함을 많이 생각하게 해주게 해준듯하다.

"일상을 살아가며 많은 상황들을 겪게 됩니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자신의 해석과 감정에 따라 다르게 반응합니다.

그 말은 자신이 해석하기 나름이란 말입니다."

앞에 놓여있는 돌을 보고 누군가는 걸림돌로 생각하지만, 똑같은 돌이지만 누군가는 디딤돌로 생각한다고 한다는 어딘선가 읽은듯한 기억이난다.

이렇게 같은돌을 보고도 사람들은 다 다르게 생각할수 있는것같다.

나는 디딤돌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보도록 노력하자 ~ 하며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보려고 애쓰고 있다.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언젠가는 되리라 생각하면서 말이다.

모든일은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많은게 달라짐을 느낀다. 해석을 잘해봐야 겠다. 아주 좋게...

"다시 일어서면 그뿐인걸

-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도 넘어집니다. 그렇지만 일어나서 다시 걸어야 합니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말입니다."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간혹 안될때가 있고 마음이 무너져 내릴때가 있는것같다.

그때마다 이 문구를 기억해야겠다.

다시 일어서면 그뿐인거야 하면서 그렇게 일어나야겠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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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마음공부 - 마흔에야 비로소 진짜 나와 마주하는 용기
송귀예 지음 / SISO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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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느새 나는 마흔하나가 되었다.

20대는 세월이 참 길었던것같은데 30대중반부터는 세월이 너무도 빨리 흘러버리는것만 같다.

마흔을 불혹이라고 했다.

불혹이란 말이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음을 뜻하는 나이라고 한다.

그런데 나는 마흔하나이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무얼해야할지 정확하지고 내가 어떤걸 좋아하는 사람인지도 확실히 알지못한채 살아가고 있는것같다.

나이가 먹을수록 연륜이 생겨서 세상살이 좀 유도리있게 살아갈수 있어야하는건데

여전히 나는 세상살이에 유도리가 없는것같다.


일요일 오후!

신랑과 아들이 TV를 보는동안 커피한잔과 달콤한 케잌과 내가좋아하는 책한권을 읽었다.

이순간이 예전엔 몰랐지만, 나한테는 참으로 좋은시간이 되었다.

나역시, 책을 좋아해서 읽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행복했고 이상하게 책을통해 위로를 받고 앞으로 살아갈 힘이 생겼다.

마흔하나의 나이에

마흔의 대한 마음공부를 꼭 읽어보고 싶었다.

마흔이 되고 보니 생각이 많아졌다.

앞으로 나는 일을 언제 까지 할수 있을까? 얼른 노후준비를 해야겠지?

이러다 어디 아프기라고 하면 어쩌지? 여러가지 고민이 많아지기도 했고 사람과의 관계도 참으로 더욱더 힘들어지는것 같았다.

거기다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해 영양제를 찾게 되고 몸에 좋은것들도 찾게 되었다.

마흔의 나이가 되면 외부로 향했던 시선이 내면으로 향하게 된다고 책에 나와있다.

정말, 이글귀를 읽으니 그래서 내가 나에 대한생각이 많아졌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말이 맞는것같다.

그동안 현실에 허덕이며 살다보니 나에 대한 나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던것같다. 그러다 마흔이 되면서 아이는 초1이 되었고 좀 아이보는것에 여유가 생기다 보니 이제 나를 자꾸만 들여다 보게 된것같다.

정신없이 살아오다 이제는 좀 여유가 생기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모양이다.

이책은 저자가 느낀 실제 경험하고 느낀 것을 토대로 마흔 이후의 삶의 지혜를 알려준다.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면

삶이 굉장히 평온해지고 행복해질것만 같은 책이다.

저자 송귀예씨는 상담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서치료와 개인 상담및 집단상담, 코칭 등으로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고 한다.

나도 저자처럼 지금하는일이랑은 아주 다른 일이지만, 채을 좋아하게 되면서 그런생각들을 많이 했었다.

독서지도사가 되어보면 어떨까?

그동안 나이도 많은데 이제와서 뭘 하겠어? 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책읽기는 취미로만 생각하자 그랬는데, 이책을 읽고나니 나도 해볼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하는일을 정말 내가 좋아서 원해서 하는걸까? 생각하면 두번생각도 할것도 없이 아니다.

나도 좋아하는 일을 하면 좀더 행복하고 하루하루 더욱더 신나게 보낼수 있지 않을까? ...

"나는 매일매일을 웃음으로 맞이할 것이다. 나는 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미소로 맞이할 것이다.나는감사하는 마음의 소유자다.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중에

나는 오늘 행복한 사람이될것을 선택하겠다.

이글을 본게 한참되었는데 이책을 통해 한번더 읽게 되니, 왜 잊고 있었을까? 그당시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읽으며 나도 이렇게 매일 행복을 선택하며 살아야지 했으면서 말이다.

생각한대로 말하는대로 사람은 살아가 지는것같다.

잘아는데, 왜 부정적인 생각들로 내머릿속을 채우고 살고 있나 싶기도 하다.

다시 올해부터는 나의 부정적인 생각들을 몰아내고 하루하루 감사하고 기분좋게 행복을 선택하며 살아가야겠다.

감사일기도 꼭 쓰고

부정적인 생각이 몰려와 무기력해지려고 할때 몸을 움직여 보려고 하고

건강생각해서 운동도 열심히하고

내가 자주하는말이 나의 인생이 된다고 하니 긍정적인 말을 하려고 하자.

"먼저 나를 회복하고 나면 환한 마음의 불씨가 자라 타인에게 그 불씨를 옮겨줄 수있다." -본문중에

나를 회복하고 나의 환한 마음의 불씨를 주위 모든사람에게 그 불씨를 옮겨줄 날이 올수 있도록 그렇게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 마흔 이제 인생의 절반을 산거다.

이제부터라도 남은 절반을 잘 살아가보자 그런 희망을 얻게 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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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2 : 인간의 기억력은 형편없다 -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정재승 기획, 정재은.이고은 글, 김현민 그림 / 아울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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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는 만화만 주로 보는 아이인데요.

이책을 인터넷으로 보여주면서 재미있을꺼 같아고 엄마가 사줄까? 하니깐,

접해보지 않았던 책이라 대충 어~ 하고 말았어요.

 

집에 책이 온날...

아이에게 살짝 읽어 주었더니, 아이가 이책을 너무 좋아하는거예요.

매일매일 가지고 다니면서 보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초등학생에게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가오는것 같았습니다.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2권

인간의 기억력은 형편없다

아울북

 

 



 

 


지구인관찰수첩과 책갈피가 책이랑 함께 왔는데, 기분 좋더라구요.

아이는 수첩에 무언가 적기 시작헀답니다.

주로 엄마인 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듯해요.

엄마는 왜 자꾸 기억을 못할까? 하며 나름 분석하는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정재승 교수님은 카이스트 교수님이시고 그리고 알뜰신잡에도 나오셨고 열두발자국 저자 이시잖아요.

너무나도 유명하신데, 그래서 저또한 이책이 너무 궁금했어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기억력에 대해 잘 나오는것같아요. 거기다 너무 재미있답니다.

저또한 몰랐던 뇌의 기억에 대해 쉽게 다가갈수 있는 기회가 된것같습니다.



 

차례를 봐도 알수있듯이 뇌의 간한 이야기들이 아주 흥미로울꺼 같지요~


 

 


 

 

책속 등장인물인데요.

지구인과 외계인 아우레인 으로 나누어 나온답니다.

 

 

지구정복이 목적인 외계인이 침략했다. 이들의 임무는 지구인의 탈을쓰고 지구인처럼 살면서 지구인을 관찰하고 탐구하고 보고를한다.

그러던중 외계인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나고

외계인 아우레인들을 외계인라는게 들통이 날까봐 늘걱정하며 조심하며 살아간다.

외계인이라는게 들통나지 않으려고 4차원 적인 사람 한명을 지목하여 그사람이 외계인처럼 보이도록 소문을 낸다.

그러면서 여러 재미난 에피소드와

아우레인들이 관찰한 지구인들의 머릿속 기억력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이다.

 

지구인들은 한번에 7가지정도를 기억할수 있으며

똑같은 일을 곁고도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하고 착각을 하기도 하며

기억이 조작이 되기도 한다고 한다.

냄새를 맡고도 예전일을 추억할수 있고...

지구인의 뇌는 참으로 복잡 미묘하게 이루어져있다.

 

여기서 외계인 아우레인들은 기억이 아주 뛰어나다. 그점 정말 부럽네... ㅎㅎㅎ

 

 

 

 

중간중간 기억을 테스트할수 있는 여러가지 들이 나온다.

아이와 나와 해보면서 쉬울것같았지만, 막상해보면 잘 안되기도 하고 아이도 나도 테스트 하며 낄낄낄 웃고 말았다.

왜 이게 안되지? 하면서 말이다.

 

 

초등학생들이 읽기 충분히 흥미로우며

재미없으면 한번보고 절대 안보는 우리집 아이가

매일매일 가지고 다니며 겨울방학동안 열심히 읽고 있는중이다. 아이는 이책을 벌써 또보고 또보고 해서 몇번을 봤는지 모른다.

친구들한테 뇌 테스드도 하며 친구들도 재미있어 하는것같다.

 

 

 

 



 

3권의 내용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드라마 예고편처럼 3권 미리보기가 있다. 나오면 무조건 아이한테 사주어야 할 책같다.

아이도 나오면 바로 사달라고 한다.

 

나만 흥미갖고 아이는 별로 안좋아 할것 같았던 책이

아이가 너무 좋아하며 가지고 다니고 자기전에도 계속보니 너무 신기할따름이다.

 

외계인이 있을꺼라 생각하는 아이라 더욱더 흥미로운것같다.

나역시도 어딘가에 외계인이 있지않을까?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재미있게 본 채이다.

초등학생들한테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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