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스도쿠

멘사 스도쿠 200문제 초급⦁중급 - IQ 148을 위한 두뇌 트레이닝 ㅣ 멘사 스도쿠 시리즈
개러스 무어.브리티시 멘사 지음 / 보누스 / 2023년 2월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 우연히 "스도쿠"가 생각나서 한번 해볼래? 했더니, 너무 재미있게 잘 풀더라구요~

한문제 한문제 풀어낼때마다 성취감을 느끼는것 같고, 수학문제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놀이로 생각하는것같았어요.

동네 아이들이랑 모여서 풀어보기도 하고 누가누가 먼저 풀어낼수 있는지,,, 시간단축에도 힘쓰며 재미있게 하는 아이라서 이번엔 평소 아이가 풀었던것보다 수준이 좀더 있어보이는 "멘사스도쿠" 를 내밀었더니, 좀 다양한 문제를 보며 신기해 하기도 하고 멘사들이 푸는 문제를 내가 풀수 있을까? 하며 질문을 하더라구요~ ㅎㅎㅎ

멘사하면...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집단이잖아요~ 아이큐가 기본적으로 140이 넘는다고 알고있었어요~

이책에 나온 멘사란? "탁자" 를 뜻하는 라틴어로, 지승지수 상위 2% 이내(IQ 148이상)의 사람만 가입할 수있는 천재들의 모임이라고 합니다.

앞에 멘사라는 글자가 붙으니 정말 대단한 스도쿠 문제들이 들어있을것같고 난이도가 정말 높을것만 같아요.

기대감 반 설레임 반 으로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멘사 스도쿠 200문제

두뇌 트레이닝

지은이를 소개하면... 개러스 무어 라고 세계 최고의 두뇌 게임 전문가이자 퍼즐,스도쿠 작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머신러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다양한 두뇌게임을 고안했고, 영국에서만 100만부 이상 팔렸다고 해요.

스도쿠 문제를 푸는 방식은 1에서 9까지 빈칸없이 각줄을 채우는건데요~ 각줄과 박스에 종복없이 배치한다는 절대적인 규칙이 있습니다. 새롭고 변형된 문제라도 이 기본에 충실하면 못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문제 풀려면 쉬운것도 생각을 한참 해야 하는것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머리를 써야하는건데, 머리가 쓰는게 점점 싫어지는건 왜일까요?

아이랑 스도쿠를 풀다보면 막힐때가 있어요~ 그럼 저는 포기, 아빠랑 아이는 신나게 누가누가 먼저 풀어내나~ 하면서 내기를 하며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잘 풀어내더라구요.

우리집에선 스도쿠 풀이가 보드게임같은 존재가 되어버린것같습니다.

놀이템이라고 해야할까요?

신나게 풀다보면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풀게 되는것같아요~ 난이도가 좀 있는것들은 삼십분 이상 걸리는것같습니다.

이렇게 보내다보면 아이가 핸드폰게임도 덜 하게 되는것같아 저는 그게 최고로 좋더라구요.

핸드폰게임을 하지 않으면, 심심해~ 심심해~ 하면서 자꾸 저를 힘들게 하는데요. 스도쿠풀이를 하면 시간도 잘가고 아이가 머리를 쓰면서 뭔가 하는것같아서 저 또한 뿌듯한것같아요. 그리고 숫자와도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서 수학풀이 문제도 곧잘 풀기 시작했어요. 아이에게 스도쿠를 알려주길 정말 잘한것같아며 스스로 뿌듯뿌듯^^

이 스도쿠 책은 일반 스도쿠와 다른점이 있어요~

일반 스도쿠 문제들만 들어 있는게 아니고, "직소스도쿠" "연속스도쿠" "후보숫자 스도쿠 " "확장 부등호 스도쿠" XV스도쿠" "지렁이스도쿠" 이렇게 다양하게 들어있어요.

그동안 접해보지 않은 변형된 스도쿠 문제들을 보며 아이가 와~~~~ 신기하다 하네요~

그리고 일반 스도쿠 풀이할때보다 시간이 더 오래걸리는것같아요.

스도쿠를 풀면 두뇌를 자극해서 똑똑해질것만 같고, 생각도 많이 하면서 풀어야 해서 좀 편안한 시간을 보낼수 있는것같아요.

미디어 세상에 빠져 있는 애들은 조용히 생각할 시간도 없어 보입니다.

스도쿠를 풀다가 막히면 저처럼 포기하고 싶기도 하고 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겠지만,

두뇌에 자극을 주어서 수학적머리가 깨어날것같아서 아이가 풀고 있는 모습만 봐도 흐믓하면서 제 기분이 좋아져요 ~

아이한테만 풀라고 하지말고, 저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잘 풀어봐야겠습니다. 요즘들어 깜빡깜빡이 심해졌는데요.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것같아서 앞으론 포기하지말고 아이와 열심히 풀어보려고 해요.

재미있고 흥미로운 "멘사스도쿠" 정말 좋은책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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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쓴 개인적인 글입니다--

전사들 4부 별들의 징조3 밤의속삭임

전사들 별들의 징조 3 : 밤의 속삭임 ㅣ 전사들 4부 별들의 징조 3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2월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게 인기가 많은 책이라고 해서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글밥도 많고 두께감도 상당해서 우리 아이가 읽을까?

했는데요~ 참 신기하게도 천천히 조금씩 읽어 내려가더라구요~

우리집 아이는 글밥이 작고 그림이 많은책 아니면 만화를 주로 보는 아이라서 읽지 않을수도 있겠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 책은 읽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어요.

이렇게 두께감 있는 책을 읽다니... 신기신기 하기도 하고 너무 잘되었다 싶었지요~

흥미로운 책을 만나서 방대한 이야기소설을 읽게 된다면, 앞으로 책읽기가 더욱더 수월해 질것같아는 기대감이 상승하더군요,

우리아이도 읽는거 보면 초등학생들한테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어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116주 동안 머무른 세계적인 화제적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 35개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3천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라고 해요.

1권2권이 아니라, 전사들은 시리즈마다 각 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 방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앞으로도 이야기가 이어져 계속 계속 발행될것같기는 하네요.

<전사들> 시리즈를 다 읽으려면, 한해가 다 갈것같네요~ ㅎㅎㅎ

해리포터 이후 판타지소설로서 대작이라고 할수 있을것같아요.

그래도 아이들이 부담스러울수도 있을것같은데, 들고 다니면서 읽는거 보면 아주 많이 흥미롭고 재미있는것같습니다.

에린헌터(한사람이 쓴게 아니고 팀명이라고 합니다) <전사들> 제4부 "별들의 징조" 세번째 이야기!를 요번에 만나보게 되었어요~ 너무 행운인것같아요.

<전사들> 은 고양이들의 종족 싸움이야기예요.

등장 고양이들 이름만도 상당해서, 4장에 걸쳐서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 들이 사는 고양이들 땅 지도가 나와요~

우리가 사는 사람들 처럼 어쩜 고양이들에게도 영역이 나눠우져 있을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제4부 "별들의징조" 에서는 천둥족의 위대한 지도자 파이어스타에게 오래전 내려전 고양이 대한 고양이의 예언이 있는데요.

" 셋이 있을 것이다. 너의 혈육의 혈육의 혈육이며, 그 셋의 발에 별의 힘이 깃들 것이다."

그 예언에 따라 셋의 발에 별이 모이게 되어요. 제이페더, 라이언블레이즈, 도브포는 자신들이 어둠의 숲 고양이들에 맞서 종족을 지켜내야 하는 운명을 타고 났다는걸 알게됩니다.

어둠의 숲에 현혹된 모든 종족의 고양이들이 어두므이 숲 전사들에게 훈련받아 자기 종족을 공격하고, 종족들이 오랜 세월 지켜온 전사의 규약을 산산조각 내려고 하는데요. 이 상황에 대해 셋의 발인 예언의 고양이 셋이 종족을 지켜 낼수 있을까요?

생존을 위해 어쩔수없이 싸워야 하고 때론 협력을 하는 고양이들은 인간들과 별반 다를께 없어 보여요~

고양들의 모험이야기에서 많은걸 배우게 되기도 하는것같아요.

무의미한 싸움은 없어~ 깨달음이 있다는 고양이말에 우리아이가 공감하한다고 하며 저에게 말해주는데 너무 귀엽네요~ ^^

뭘 알고 말하는건지 말입니다.

자연과 함께 고양이들의 종족 이야기! 언젠가는 해리포터 처럼 영화로도 나올뻔한 이야기예요.

아주 흥미롭고 다음 내용이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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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쓴 개인적인 글입니다--

[서평]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 직업탐구 - 새롭게 탄생할 미래 직업 ㅣ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1월

이세상에는 참 다양한 직업이 있는것같아요.

어릴때 알았던 단순히... 의사, 변화사, 판사, 검사, 선생님, 요리사 등등 단순히 그렇게만 생각하고, 어릴적 꿈이 뭐야? 하고 물으면 저는 선생님이라고 썼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너무 몰랐던것 같아요.

정말 다양한 직업이 있고, 얼마든지 내가 좋아하는일을 하면서 살수 있었던것같은데요. 너무 몰라서 직업선택에 그져 내 상황에 맞고 쉽게 구할수 있는 일을 하면서 지금도 살아가는것같아요.

내가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았다면, 좀더 행복하고 즐겁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지 않았을까? 생각하니, 우리아이한테는 이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고, 그 많은 직업중에 내가좋아하는일과 관련된 일을 하면 좀더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수있다는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요즘 아이들은 보통 꿈이 뭐야 하면... 공무원이 많은것같기도 하고 ㅎㅎㅎ

공무원말고도 정말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걸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싶었는데요. 이책을 통해 많은 직업에 대해 아이와 말할수 있었던것같아요.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직업탐구

미래에는 어떠한 직업이 있을까요?

지금 현재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직업들이 기계화되면서 없어지고 있는데요. 없어지는 직업대신 어떠한 직업이 있을지 알아봅니다.

우리아이는 어떤 직업을 선택해서 좀더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를 해야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우리때는 공부열심히 해서 명문대 나오고 대기업가는게 목표였던것 같은데요. 공부만 잘한다고 미래에는 잘 살수 있을지 모르곘네요.

그래서 공부는 적당히 시키고 있고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을 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인것같아요.

공부보다는 다양한 활동과 독서를 중요시 생각하는것같아요.

10대에게 투자란,,,, 미래를 먼저 들러보고 자신의 앞날을 생각해보는것, 이라고 책에 나와있어요.

내가 어떤걸 좋아하고 앞으로 내가 무엇을 위해 무엇을 해야겠다 찾왔다면 그것만도 반은 성공한 삶을 살지 않을까 싶어요.

미래의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봅니다.

인공지능 전문가: 기계에 생각과 마음을 담는 사람

로봇 개발자 : 인강를 위한 로봇을 만들다

우주 활동 전문가 : 지구 밖의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다

드론활동전문가: 드론이 문제를 해결하는 세상

스마트시티전문가: 미래 도시는 어떻게 발전할까?

유전자 전문가: 불치병을 극복하는 새로운 방법

3D 프린팅 전문가: 세상에 하나뿐인 물건을 만드는 사람

스마트 팜 전문가 :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사람들

우리아이에게 어른이 되었을때 어떤 직업을 갖고 싶냐고 하면, 억울한사람을 대변해줄 변호사라고 했다가 농부가 되고 싶다고 말을 자주 해요.

꿀벌이 없어지는걸 안탑깝게 생각하는 아들은 미래에 기후변화로 인해 농사를 지을수도 없고 식재료를 구하기 힘들다는것에 많이 걱정하는편인데요.

이 책을 통해 스마트 팜 전무가에 대해 알게 되고 관심이 많이 가져 지나보더라구요.

기후변화로 농사를 지울수는 없지만, 과학발전으로 비슷한 먹거리를 만들수는 있다는걸 알게된것같아요.

쌀을 생산하지 못해도 쌀을 대체 할수 있는 뭔가를 본인이 만들어 보겠다고 하는데.. 너무 귀엽네요.

그러기 위해 지금 어떠한 노력을 해야할까? 하고 질문하니, 공부 너무 싫어하는 아이지만, 연구하려면 공부를 해야지요~ 하네요... 제발,,, ㅎㅎㅎ

이렇게 미래에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저도 많은걸 알게 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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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도서만을 제공받아 쓴 개인적인 글입니다---

[서평]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 사회탐구 - 미리 가 본 미래 세상 ㅣ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1월

인간은 살아가면서 좀더 나은세상 좀더 발전된 세상을 꿈꾸며 계속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 만화속 신기하기만 했던 기계들이 이젠 현실이 되어 나와 함께 하고 있다.

상상속에서만 존재했던 로봇청소기 부터 얼굴을보면서 화상으로 통화를 했던걸 보며 그져 만화속에만 존재한다고 생각했던 과거에 이제는 그게 다 현실화 되면서 나와 함께한다.

학교를 가지 않고도 집에서 수업한다는걸 그져 꿈이라고만 생각했엇는데, 이젠 원격수업이 일상화가 되었다.

이렇듯 세상은 급변화고 있음을 느끼고, 앞으로 10대들이 살아갈 세상은 어떠한 세상이 될지 너무도 궁금하기만 하다.

발전할 만큼 현재에도 너무 발전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지금에, 또 어떠한 세상이 펼쳐질지 아이와 함께 미리 책으로 만나보니 흥미로울수뿐이없다.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사회탐구

우리집 꼬맹이가 지금 초등학생 5학년이다.

딱 10년후면 성인이 되어 사회에 발을 내딛고 살아갈 미래의 세상 어떤 세상일까? 궁금? 궁금?

내가 생각했을때 스마트폰하나로 세상은 급변화함을 나는 느낀다.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우리는 너무도 많은걸 하고 있으니깐 말이다. 통신회사에 다니는 나는, 업무적인 일을 80%는 스마트폰으로 하는것같다.

::: 모든 물건이 스마트폰이 되는 세상 : 먼지보다 센서가 더 많은 미래

지금도 아침에 일어나면 인공지능 AI 에게 날씨를 묻고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오늘 얼마나 걸었는지 스마트폰은 나에게 알려주고, 나의대한 생체리듬에 대해 정확히 분석해준다. 다 센서가 있어서 가능할것같다.

먼지보다 센서가 많은 미래의 세상이라는 말이 너무도 실감나게 한다.

너무 발전된 미래의 모습이 나는 웬지 반갑기만은 하지 않은건 왜 일까?

자동차에 날개가 생긴다니... 하늘에 도로가 생기는 걸까?

교통체중에서 벗어날수 있는걸까? 신기하기만한 미래다.

비행기도 되고 자동차도 되고 진짜 좋기는한데,,, 이정도까지 발전하면 지구는 더이상 어떤걸 더 발전해야할까? 너무 많은 발전... 또한번 생각에 잠긴다.

수학여행은 우주로 간다니... 지구에서 이젠 우주로 ... 우리 사회가 이렇게 까지 변화하는구나~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도 다른세상같다.

로봇과 함께 일상을 살아가게될 미래는 편하기도 하면서 또 한편 기계에 지배 당할것만 같은 인간은 앞으로 어떻게 이세상을 살아야하고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걸까?

의문이든다.

우리아이들의 미래는 정말 신기하고 너무도 많은 변화가 있을것같은데, 발전되는만큼 지구는 더 안좋아질수도 있다는 생각에 걱정되는 부분도 많은것같다.

2023년 기후의 변화 그리고 기후난민, 장례식이 열린다.

발전해서 우리의 생활이 편해지는것도 좋치만, 지구의 기후변화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내용이였다.

우리아이는 이런얘기를 하면 너무 무섭다고 하지말라는데... 일어날 일이라면 제대로 보고 앞으로 우리가 뭘 해야하는지 생각해볼문제라고 생각한다.

미래의 사회탐구, 다가올 미래의 사회는 어떠한 모습이였는지 너무도 실감나게 잘 본것같다.

10대들에게 강력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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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도서만을 제공받아 쓴 개인적인 글입니다--

수학도둑 수학동화 7

수학도둑 수학동화 7 ㅣ 수학도둑 수학동화 7
여운방 지음,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송도수.방유진 글 / 서울문화사 / 2023년 1월

나의 어릴적을 생각해 보면, 여러과목중에서도 특히 수학을 많이 어려워 하고 싫어했던것같아요.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우리아이만큼은 수학이 좀더 친근하고 재미있고 어렵지 않게 받아 들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학관련 재미있는 도서를 많이 제공해주려고 노력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수학도둑" 시리즈가 단연 최고 인것같습니다.

수학도둑 학습만화를 너무 즐겁게 본 아이라서, 동화로 나온 수학도둑도 좋아할꺼라 생각했어요.

독서를 좀 반강제로 읽는 아이지만, 그래도 수학도둑 동화는 자발적으로 읽는것같아 다행이다 싶어요.

tv "공부가 머니?" 에 소개되어 더욱더 유명해진 수학도둑 이라서 아마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같아요.

그만큼 아이들에게 재미와 수학학습까지 책임져 주니 너무 감사한 책인것같아요~

수학도독 수학동화 7

여운방, 송도수, 방유진 지음 / 서울문화사

[수학도둑] 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이플스토리"의 주인공들이 흥미진진한 수학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입니다.

수학만화를 동화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이야기들이 추가 되면서 이야기속 주인공들의 심리적인 묘사가 더 섬세하게 담겨 있는것같아요.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 수학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해서 엄두를 못내는 아이들이라면, 한번 읽어보길 진심 추천드리고 싶어요.

너무 재미있게 독서도 하면서 수학이랑 친근감을 느껴 거부감이 살아지는것 같거든요.

수학은 일상생활과 연결이 되어 있다는것도 자연스럽게 깨닫는듯 합니다.

아이들이 수학을 우리삶의 도구로 머릿속을 체계적으로 정리한후 필요할때마다 꺼내 여러가지 일상생활에 응용 하여 수학의 필요성과 재미를 느끼면 좋겠습니다. 수학을 알면 이렇게 쉽게 생활이 가능하구나~ 이런것도 알게되면 더 좋겠네요.

7권의 줄거리

주카는 도서관에서 할아버지가 숨겨둔 아빠에게 물려받은 책을 발견해요. 책에 편지가 있었는데요~ 슈미는 망각의 강에 빠져 기억을 잃어버립니다. 그시간에 빅스는 자쿰에게 찾아가 자기가 강해지고 싶다고 악마의 갑옷을 입었지만, 그 갑옷은 빅스를 더욱더 고통스럽게 합니다. 바우는 매점을 찾아가 초콜릿을 먹고 싶어 퀴즈를 맞추고 초콜릿을 먹은다음 예전에 친했던 스미스조련사를 만나 자쿰이 데몬킹으로 변신하려는걸 알게됩니다 그리고 도도와 친구들은 납치된 슈미를 구하고 데몬킹의 부활을 막기 위해 던전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입니다. 모험을 하는동안 수학적인 문제를 풀어야하는 상황이 많이 생기는데요. 이런 스토리로 아이들이 수학에 재미를 느끼게 되는것같아요.

요번 7권에서는 수학콘텐츠로

1.쌓기나무

2.받아올림과 받아내림

3. 복면산

4. 성냥개비 퍼즐

5. 삼각형의 성질

6. 화폐의 종류와 금액

이런 다양한 콘텐츠가 들어가있습니다.

이야기속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는 수학에 관한 스토리가 참으로 흥미롭고 재미있는것같아요.

문제를 풀어보라고 아이가 저에게 문제를 내기도 하고, 재미있어 하는것같아서 너무 뿌듯하더라구요.

수학문제를 푼다고 생각하지않고 넌센스같이 생각하며 즐거워 하네요.

문제를 출제도 하고 본인 스스로 풀어보면서 수학이랑 친해지는것같아요.

아이가 수학도둑 책을 들고있으면 수학적으로 머리가 좋아질것같아서 그렇게 보기 좋더라구요.

요즘에 수학문제들을 보면 스토리텔링 문제가 많은것같아요.

예전처럼 단답형식으로 문제를 풀고 답하는게 아니므로, 문제 자체를 이해하기도 쉽지않고 평소에 독서를 하지 않으면 수학문제 풀기도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어릴때 부터 수학도둑 책을 꾸준히 읽어서 그런건지, 문제를 파악하고 이해하는부분에서 아이가 뛰어난것같아서 저는 이시리즈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식이 없으면 문제를 풀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이 봤어요. 하지만, 우리아이는 문제를 보면 어떠한 방식으로 풀어야 하고 식을 어떻게 만들어야지 하는지 잘 알더라구요. 이게 다 꾸준히 수학도둑을 읽어서 그런거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아이들에겐 너무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초등학생들에 정말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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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쓴 솔직하고 개인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