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혈압, 산소가 길이다 ㅣ 윤태호의 건강이야기 1
윤태호 지음 / 행복나무(신정혜)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는 질병의 울타리에서 완전할 수 없다.스스로가 이런 것들의 질병에서 치료 방법들을 통해 더욱 건강해지길 바라는 저자의 애정어린 충고도 좋다.이 책 한권의 가치는 천하를 바꾸어도 아깝지 않는 건강을 지켜준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질병이 고혈압,당뇨병이다.이런 질병은 평생을 관리해야 하는 병이다.사회생활이 복잡하고 힘들수록 알고 있는 상식들은 몸에 대한 균형을 상실하게 하는 지식으로 인식된다. 몸이 느끼는 것을 알지 못하는 우리들의 생각을 뒤집는 건강에 대한 책이다.산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하는 책이다. 지금까지의 건강상식은 무엇이었나?
혈압을 조절하는 것은 약이 아니면 답이 없다.그러나 약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산소이다.당연한 것을 우리들은 기억속에서 잊어진 것은 아닌지 이 책은 깨닫게 해준다.여기에는 인스턴트식품과 건강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한몫을 한다.이 두가지를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 포인트는 산소와 소금이다. 저자는 이런 것들을 실례를 들어가며 혼란스러운 건강정보 우리들의 상식을 파괴한다.
고혈압의 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10억 명 이상이 고혈압환자이다. 2025년에는 60%가 증가한 15억 6천명이 고혈압환자가 된다고 하니 그리고 중요한 것은 늙은이들의 문제가 아닌 젊은이들도 침묵의 살인자의 손에서 결코 안심할 수 없다.평생을 같이 해야 하는 고혈압의 관리와 혈압약의 복용 의미에 대해서도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약으로도 치료 못하는 것에 대한 진실,혹은 거짓에 대해 저자는 말하고 있다.원인 없는 결과란 없다. 이것을 아는가! 우리가 안다는 것이 다가 아니다.상식을 깨뜨리는 산소와 혈압관계 읽을수록 상식이 파괴되는 이 놀라운 결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강의를 하면서 전문적인 지식을 경험을 통해 밝히고 있다.스트레스와 고혈압 산소부족으로 인한 고혈압,당뇨라고 말하고 있다.
혈액내에 산소가 부족하면 점도가 높아지고 결국에는 순환장애로 진행되면서 여러가지 질환을 초래한다.여기에 혈류를 나쁘게하는 생활습관도 한 몫을 한다.탁한 공기,흡연,트랜스지방,등은 혈압을 높이며 혈류속의 산소를 방해하는 중요 요인이다.젊은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운동을 통한 노페물의 배출을 권유한다.물 섭취를 통한 노폐물의 배출을 설명해주고있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질병의 치료 방법은 상식외의 일들로도 치료가 된다는 것이다. 이토록 저자가 열변을 토하며 알리는 것은 자신도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며 터득한 것이기에 더욱 애정이 가는 책이다.상식의 턱을 벗어나는 것은 우리에게는 대단한 모험이다.그러나 생각해 보면 서울로 가는 길이 고속도로 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늘로도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