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세상에 대해서 가볍게 이해하기 좋은 책입니다.

메타버스는 나의 힘 ㅣ 명주 어린이 미래 시리즈
최영.최다니 지음 / 명주 / 2023년 7월

메타버스라는 말을 많이 듣기는 했으나 대체 그게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의 내리기 힘들었습니다.

로블록스라는 게임이 메타버스이고 자기는 건축을 하는거지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고 우기는(?) 아이와 매번
실갱이하는 것에도

지쳐가고 있을 무렵 <메타버스는 나의 힘>을 만나보게 되었네요.

스토리는 지은이 저자분과 자녀와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를 이야기 하기 전에 인류의 진화라는 내용부터 시작합니다.

차원의 진화, 통신의 진화, 인류 문명의 진화, 화폐의 진화, 메타버스...

화폐의 진화가 요즘 말하는 가상화폐가 되더라구요.

메타버스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계기는 안타깝게도 코로나 팬데믹 떄문이었지요.

밖에서 만나지 못하는 친구들을 가상세계, 메타버스에서 만나서

놀이터에서 노는 것 못지 않게 즐겁게 놀 수 (?) 있는 공간이 있으니

안 그래도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빠질 수 없는 세상이 아닐까 싶었어요.

실제 저희 아이도 메타버스에서 만난 외국 친구들과 가끔 대화하거든요.

뭐 그렇게 보면 꼭 나쁜 것만은 아닌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로블록스는 단순히 게임만 하는 곳이 아니라 자기가 건축도 하고

게임도 만들어 볼 수 있고 소통하는 곳이라고 아이가 우겼는데...

<메타버스는 나의 힘>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정확하게 어떤 공간인지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메타버스로는 

 이렇게 있어요.

큰 아이가 제페토는 메타버스이기는 하지만 좀 퇴색(?)된듯 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제페토가 메타버스이고 이렇게 활용하는 거라고 나와있다고 하니까

물론 그런 의도이기는한데 모든 메타버스들이 어른들만 사용하는게

아니고 어른보다 초등(잼민이라고 하네요 ㅎㅎ)들이 사용하다보니

말도 안 되는 공격도 있고 좀 유치하면서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하더라구요.

흠...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메타버스는 나의 힘>저자분도 현재는 과도기적 단계이고 앞으로

개선되어야하는 점은 분명히 있다고 짚어주고 있습니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알았다면 메타버스를 위한

첨단 기술은 어떤한 것들이 있는지도 알아봐야겠지요.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확장현실, 대체 불가 토큰(NFT), 5G까지

많이 들어본 용어들이 등장합니다.

?

가상현실 (VR), 증강현실 (AR)에 대해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해주고 있어서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도 쉽게 이해가 되겠지만 어른이 보아도 기본적인 개념을 잘

정리할 수 있었어요. AR, VR에 필요한 기술과 기기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전혀 이쪽으로는 친숙하지 않다보니 이 정도의 기본적인

설명이 아이에게는 딱 알맞다 싶은 정도였습니다.

 

AR, VR이 다가오는 세계가 되는거는 이해가 되는데

그럼 이게 현실에 어떻게 적용이 될 것인지도 상세히 나옵니다.

가장 쉬운 예로 복잡하고 AR 글래스를 쓰고서 물류 창고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한 손에는 물품 관리 리스트, 다른 한 손에는 볼펜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을 거고 의료 분야에서도 AR기술이 활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AR기술을 활용해 집안 분위기에 알맞는 가구 선택까지 할 수 있다고도 하네요.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합한 혼합혈실과 그것을 넘어서는 확장현실까지...

엔터테인먼트, 교육, 의료, 건강 관리, 건축 설계, 인테리어 디자인,

시설 유지 보수, 장비 수리, 여행 관광, 마케팅과 광고 등

확장현실을 적용 가능한 영역은 무한하다고 합니다.

한때 유행하다 만 NFT가 무엇인지도 알아보고 사실 NFT가 메타버스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더라구요. 지금은 살짝 식었지만 분명히 꼭 필요하고

반드시 필요한 기술분야라는 걸 책을 통해 배우게 되었어요.

메타버스가 주도하는 사회적, 경제적, 일상 생활의 변화를 보면서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아니 우리 노년은 이런 생활을 하게 되겠구나...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고 마지막에 메타버스와 미래의 직업 부분에서는

정말 우리가 모르는 직업들이 무한대로 만들어지는 메타버스 세상이

현재 준비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4차 산업 혁명이 문제가 아니라 메타버스 세상을 살아가야할

우리 아이와 우리의 노년을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를

생각해보게 만들어준 책이었던거 같습니다.

메타버스라는게 대체 무얼까?하는 궁금으로 읽게 된 책이었는데

<메타버스는 나의 힘>을 읽으면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미래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었어요.

명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내가 몰랐던 내장지방!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해 읽어보세요

내장 지방 ㅣ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구리하라 다케시 지음, 김선숙 옮김, 최연경 감수 / 성안당 / 2023년 6월

성안당,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내장지방은

내장 지방이 어떤 것이고 생성 되는 원인, 위험성 그리고 생활 습관에서

어떻게 하면 내장 지방을 줄일 수 있는지 쉽게 그림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배가 볼록 튀어나오는 이유 '내장 지방' 이라는 지방이 축척이 되기 때문이라네요.

몸에 붙는 지방은 피하지방, 내장지방, 이소성 지방 이렇게 3가지랍니다.

내장 지방; 내장 주변에 장 등 소화기관을 고정하는 막에 쌓인 지방

피하 지방; 피부 바로 밑에 붙는 지방

이소성 지방; 몸에 쌓이면 좋지 않은 곳인 근육이나 장기에 붙은 지방

그림으로 아주 쉽게 설명해주고 있지요.

내장 지방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줄어드면서 지방이 에너지로 바뀌지 않고 축적되기 쉬우며

특히 여성은 45~55세 전후로 폐경하면서 그 이후 그 이전의 2배 속도로

빠르게 축적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네요.

지방의 원료는 당질이 지질보다 더 지방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밥, 빵, 파스타 등 당질이 많이 있는 식사를 하면

몸을 움직여서 에너지로 소비해야하는데 몸을 움직이지 않고 에너지를

별로 소비하지 않는 생활을 계속하면 지방이 자꾸 축적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할때 꼭 챙겨보는 칼로리!

칼로리에 신경 쓰는 사람일수록 당질을 과다 섭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 그 당질이 지방을 쌓이게 하는 원인이라고 하니 다이어트 할때 칼로리보다

내가 섭취하는 당질의 음식들이 어느정도 되는지 챙겨봐야겠다 싶었어요.

 

당질을 과다 섭취하거나 운동 부족인 생활이 지속되면 내장이나 근육 등에

지방(이소성 지방)이 쌓이데 괴는데 특히 간에 지방이 너무 많이 쌓이면

당뇨, 심근경색, 뇌혈관 장애 등 각종 생활 습관병을 유발하는 '지방간'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읽고 갔으니 건강검진에서 의사선생님이 지방간은 없다고

말씀하셔서 얼마나 마음이 놓였던지.....

 

그럼 여기서 의문이 생기죠! 당질이 많은 음식들은 무엇일까??

빵, 우동, 파스타 등등 우리가 아주 좋아하는 탄수화물 관련 음식들이랍니다.

그리고 감자, 고구마 같은 뿌리 식물들도 은근히 당질이 많더라구요.

주식을 약 15% 줄이고 고기나 생선,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라고 권하고 있어요.

이 외에 술 자리에서 안주 선택하는 방법, 탄수화물(당질)을 줄이고 단백질을

늘이는 방법, 채소 중에서도 당질이 많은 채소들 등등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내장지방를 차근히 읽으면서

앞으로 식습관을 어떤 방향으로 개선하면 좋을지 감이 잡힌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

당류제로라고 거의 모든 음료(심지어 요즘은 아이스크림도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들이

출시되고 있지요. 그 당류제로! 설탕제로~ 이런 광고에 속지 말아야하는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답니다. 절대 제로라 아니라는 사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내장지방!

마지막 장에서는 내장 지방을 없애는 생활습관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전 아주 집중적으로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 건강한 결과를

바라볼 수 있는 방법부터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향과 좋은 운동 추천과

다이어트의 적 - 스트레스, 충분한 잠에 대한 이야기까지....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요즘 다이어트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건강을 생각해서

내 속에 쌓인 내장지방을 없애고 싶은 분, 그리고 건강한 삶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림으로 읽는 내장지방~ 가독성 최고의 책이니 한번 보시고 실천해보세요.

어렵지 않답니다.

성안당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진로 탐색을 위해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시리즈 책이네요.

소아청소년과 의사는 어때? ㅣ 초등학생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22
최민정 지음 / 토크쇼 / 2023년 5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지요.

동네마다 소아청소년과가 없어서 헤매이고 대기 시간이 엄청 긴데다가

종합병원에서도 거부당하는 경우도 있고...

골든 타임 놓친 사례들도 심심치 않게 기사로 접했는데

얼마전에 아이랑 저녁 먹고 있는데 뉴스에도 나오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아이가 갑자기 "나 치과의사 말고 소아청소년과 의사로 진로 조정할까?"

으흠, 뭐든 의사가 되기만 해봐라 하면서 엄마는 속으로 중얼중얼 했지요.

저희 아이들도 워낙 소아과를 자주 가는 아이라 소아청소년과에 대해서 모르지는 않아요.

근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하고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의대를 나와서 의사가 되면 환자 진료만 하는건지...

좀 더 소아청소년과 의사에 대해서 자헤시 알아볼 수 있는 책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No. 22이지만,

좀 더 큰 아이들도 읽어도 상관없다 싶어요.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도 중2 아이 때문이었거든요.

우선 책내용이 너무 어렵지 않고 가볍게 소아청소년과 의사에 대해 접근할 수 있는

책이라 바쁜 중학생 아이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엄마는 하루만에도 읽을 수 있는 내용이에요.

가장 먼저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봅니다.

종합병원에 들어가면 진료 분야가 나뉘어져서 담당 의사선생님이 나오는데

거기서 본 것과 비슷한~~~

소아청소년심장과, 소아청소년신장과, 소아청소년내분비과, 소아청소년호흡기·알레르기과,

소아청소년감염과, 소아청소년소아기·영양과, 소아청소년혈액·종양과,

소아청소년신경과, 신생아과 -- 세부 과목으로 다양한 과로 나뉘네요.

책에서 보면 소아청소년과가 단독과로 분리된지 그닥 역사가 깊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아는 어른과 달리 더 잘 거릴는 병도 있고, 같은 질병이라도

증산이 다르게 나타나니까 소아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하니

단독 분과 반드시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말 못하는 영유아를 대해야하기 떄문에 세심한 주의력과 배려하는 마음은 필수랍니다.

저희 아이도 어릴때 유독 소아과를 7일 중 6일은 다니던 아이가 마지막에는

소아과 담당 선생님이랑 엄청 친분(?)이 쌓이더라구요.

당연히 의사가 되려면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야겠지만 이왕이면 영어도 잘하면

도움이 많이 될거 같네요. 원서로 보는 책들이 많으니까요.

(그래서 영어를 막 강조하고 있는데 이상과 현실은 다릅니다 ㅠㅠ)

의사가 되려면 의과대학이나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해야한답니다.

각기 의사가 되기 위해 해야할 학습량(?)은 다르지만

학습 후 국가고시에 응시해 합격해서 의사면허를 받고 나서 인턴과정과 레지던트

과정을 통해서 전문의사가 되는 과정을 거쳐야한답니다.

하나의 생명을 세심하게 주의깊에 다루어야 하는 일이다보니 공부할 내용도 많고

충분한 트레이닝을 받아야하기에 당연히 거쳐야하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핫한 이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감소하고 있고 소아과 의사도 모자란 상황이지요.

특히 지방 소도시는 그 정도가 더 심하다고 하잖아요.

저희도 지방에 살때 소아과에서 대기하는 일이 만만치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는 줄어들고 있고 출산율도 낮아지는 추세다 보니 소아청소년 전문의로

지원하는 의사들이 줄어드는 양상인데 미국에서도 이런 일을 겪다가 요즘은

오히려 소아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의사소통이 힘든 아기들과 하는 일이다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소아과 의사가 할 일은 따로 있지 않겠어요.

아기의 행동이나 부모가 전달하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하는 것은

아무리 인공지능이라 해서 숙련된 소아과 의사가 보는 것과는 분명 다른 점이 있을거니까요.

소아청소년 의사의 하루 일과, 하는 일, 그리고 미래까지 두루둘 읽어보고

저자분이신 최민정 의사선생님이 스트레스를 극복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법을 소개해주셨어요.

 

저희 아이가 이 부분을 보더나 '나도 그림 그리는거 좋아하는데~'이러네요.

아이를 사랑하고 아이와 함께 지내면서 오히려 더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매력을 더 느끼게 되었다는 최민정 의사선생님!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본인의 전공의 경험을 살려서 동화책도 써보고 싶다는

부분을 보면서 정말 자신의 직업을 즐길 줄 아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오늘 그러더라구요.

자기 의사라는 꿈을 하기에는 머리가 좀 안 따라주지 않을까하는...

최민정 의사선생님의 취미 부분을 실은 페이지를 보여줬어요.

의사라는 꿈 물론 힘들고 어렵지만 그걸 혹여나 네가 이루지 못하더라도

네가 그걸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과정은 분명히 너에게 남아 있을거니

너무 지레 겁먹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환자를 상대하는 의사 말고도 다른 방향으로 나갈 방향이 또 무궁무진합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는 어때?>에 소개되어 있어요.

의과대학의 다른 방향성(?)을 보게 된거 같아 도움이 많이 되네요.

시간 날때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살포시 책상에 올려두고 왔네요.

진로 탐색을 위한 시리즈로 만나보게 된 책! 너무 유용하고 나름의 동기부여가 될거 같습니다.

토크쇼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BS최태성 선생님과 함께 한 만화로 배우는 생생한 강의만화였습니다.

생강 국사 1 정치편 - EBS 최태성 선생님 ㅣ 생강 시리즈
최태성 지음 / 스터디하우스 / 2007년 10월

 

?

책 제목을 보더니 아이가 엄청 웃었어요.

생강? 생각 국사? 엄마 먹는 생강 아니지~ ㅋㅋㅋㅋ

생생한 강의만화를 줄여서 생각이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아하!하더라구요.

이 책을 보여주었을때 마침 TV에서 최태성 선생님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었어요.

저기 나오는 최태성 선생님이 글쓰신거라고 했더니 냉큼 일어나서 책 들고 가더라구요!

?

생각 국사 1 정치편, 2 경제편, 3 문화편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저희는 1 정치편부터 먼저 읽어보았습니다.

국사를 워낙 좋아하는 초등5학년 아이는 읽고 읽고 또 읽더라구요.

학교 아침독서 시간에 보겠다고 들고가서 안 가지고 오더라구요.

그런데 읽어보니 내용이 초등 5학년이 읽기에는 쉽지는 않은 내용이었어요.

?

 

어렵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너무 재미있었데요.

고구려, 백제, 신라 중 신라가 제일 마지막에 왜 발전하게 되었는지도 배웠고,

그리고 만화라서 너무 재미났었고 '전승체제'를 설명한 내용이 너무 재미있었다네요.

축구를 비교해서 설명해놓았는데 자기가 이해하기에도 쉬웠고

기억에 잘 남아서 전혀 어렵지 않았다고 합니다.

?

보통의 한국사가 시대별로 정치, 경제, 사회문화가 정리되어 있는데

생각 국사는 시대별이 아니랍니다. 주제별이라고 해야할까요?

예를 들면 삼국 시대의 정치라는 큰 틀을 잡고 어떻게 국가가 성립되었고

발전을 했고 쇠퇴의 길을 갔는지 서술되어 있습니다.

시대별 순이 아니기에 초중등을 걸쳐서 국사를 시대별로 학습한 아이들이

고등으로 넘어가서 더 깊이 있게 정치, 경제, 사회 문화롤 접근해서

수능시험을 대비하기에 좋은 내용인듯합니다.

 

?

선사 시대의 문화와 국가의 형성을 만화로 교과서 내용을 차근히 살펴보고

핵심 내용정리 된 단원 정리 살펴보고 수능 기출 문제 풀면서 학습한 내용을

테스트해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교과서의 내용을 만화로 쉽고 재미나게 배울 수 있다보니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학습 만화는 초등때보고 안 보는거 아니야? 하고 생각은 버려야겠더라구요.

만화로 전달할 내용은 정말 다 넣어놓으셨습니다.

만화 책 1페이지 넘기는데 이렇게 오래 걸려본 적이 없네요!

?

나라가 성장하는데는 3단계가 있고 그 단계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재치있는

설명과 재미난 그림으로 알려주셔서 기억에 쏙쏙 남고 외워야하는

암기과목이라 여기지는 국가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내용인거 같습니다.

생각 국사 읽으면서 아이가 "엄마, 나랑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볼래?"이러더라구요.

그 전에는 그렇게 보자고 해도 싫다더니~~~

근데 왜 엄마는 같이 보자고 하는걸까요? ㅋㅋㅋ

?

고구려, 백제, 신라의 성장과 발전을 도표로 그려서 설명해주세요.

각 나라의 흥망성쇄가 연결되어 있더군요.

고구려 성장시기와 백제의 쇠락 시기가 어느 왕일때 어느 때에 맞물리는지

비교설명을 해주셔서 한눈에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수능 tip으로 기억해야할 부분도 놓치지 않고 짚어주는 센스!

?

삼국시대를 지나 통일 신라 시대의 발전을 배울때도 시각적 효과를 사용해 멋지게 설명해주세요.

상대등과 집사부의 역할의 변화에 따라 전제 왕권의 강화/ 하락이 어떻게 맞물리는지...

왕권 강화의 시발점이 된 난과 왕권 하락의 시발점이 된 날!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등등 톱니 바퀴처럼 맞물리는 사건들과

그 영향들을 한 눈에 보기 좋게 도표로 그려놓아서 이해가 쉽게 되었습니다.

?

통치 구조와 정치 활동 - 고대의 정치 부분이 내용이

생각보다 방대하고 삼국시대, 통일 신라, 남북국 시대까지 연결되다보니

내용들이 얽히고 섥힐 수 있는데 역시 최태성 선생님!

아주 도표로 깔끔하게 정리해주셨고 단원정리 부분에서 한눈에 보면서

한번 더 정리할 수 있어서 고등학생들이 국사 학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습니다.

?

엄마인 저도 읽어보면서 수능 기출문제  생각보다 잘 풀리더라구요.

(수능 본지 저도 몇 십년은 지난지라 가물가물 했거든요)

생각 국사에서 워낙 설명을 잘 해놓으셔서 하나하나 보면서 쉽게 이해하다보니

수능 기출문제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습니다.

시대별 국사학습이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로 나누어서 각 나라의 흥망성쇠를

설명하며 각 주요 내용들을 비교하고 정리해 두어서 색다른 국사 학습서가 아닐까 싶어요.

국사에 흥미있는 학생이라면 더 내용 정리가 잘 될 것이고,

국사가 어려운 학생이라면 색다른 접근법으로 알려주면서 시각적 효과가

풍부한 생각 국사를 보며 국사에 좀 더 친근해 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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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습관 챙기고 과학 지식 쌓기 좋은 우등생학습과 우등생과학

[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과학 6개월 - 5학년 (2023)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2년 11월

월간 우등생과학이 올떄마다 너무 즐거워하는 아이입니다.

다양한 과학잡지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언제나 좋아하는 아이예요.

매번 올때마다 이번 달은 어떤 다양한 과학상식들이 실려있는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천재교육 우등생 과학 6월호 특집은 혈액형에 관한 것이랍니다.

「혈액형을 알면 건강이 보여요」

우등생과학 워크북도 함께 있으니 알차게 활용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또 하나 우등생과학을 보면서 좋은 점은 바로 초등 과학내용은 기본이고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심화 개념까지 교과연계가 되어 있다는 사실이랍니다.

그래서인지 둘째는 과학을 사랑(?)하고 과학실험하면서 즐기고 있어요.

반면에 중학생인 누나는 과학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ㅠㅠ

이번에 기말고사에 나오는 단원이 포함되어 있는듯해서 아이에게 보여줄까 싶기도 합니다.

 

아이가 고른 <우주에서 찍은 최고의 지구 사진은?> '춤추는 북극광' 입니다.

북극광 - 오로라를 지난해 2월에 인공위성이 촬영한거라네요.

어머 그런데 왜 오로라인데 그 오묘한 빛은 어디로 간걸까요??

빛 방출과 반사를 측정하는 이미지 센서로 촬영했기 떄문이라는군요.

특유의 오묘하고 화려한 빛은 볼 수 없지만 촬영하는 방법? 도구에 따라서

오로라가 이렇게 표현되기도 한다는게 아이는 신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신기한 기사는 바로 <스마트하게 삼시 세끼>

이 도시락만 있으면 한 여름에 음식 상하는 걱정도 없고 아이스크림도

사먹지 않고 도시락에 넣어다닐 수 있겠다며 아주 좋아하면서 읽더라구요.

근데, 엄마 이거 비싸겠지?? 하면서 돈 걱정도 하고~^^~

그 외에 다양한 신기술이 접합된 물건들을 보면서 이런 것도 있구나하며 신기해했습니다.

과학이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건으로 만들어지고 사용될 수 있다는 걸 알아가게 되네요.

아이는 과학자가 되고 싶기도 하데요. 어떻게 자신의 꿈을 이룰지는 잘 생각해봐야겠지요.

이번 호 특집기사 「혈액을 알면 건강이 보여요!」

먼저 혈액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봅니다. 피가 어디에서 만들어지는지부터 시작해요.

왠지 생물시간에 배울 것 같은 내용이지요.

혈액이 어디서 만들어지는지 엄마도 읽으면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혈액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배우면서 각 구성 성분들이 하는 역할까지~

전부 과학 - 생물 시간에 배울 수 있는 내용들로 나와있습니다.

그럼 이 혈액검사는 왜 하는 걸까요??

우선 혈액검사가 어떻게 진행 되는지부터 차근히 알려주고

혈액검사 과정과 혈액 검사 종류까지 알려줍니다.

앞의 내용은 생물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인데 뒤의 내용은 병원에서 하는 일이네요.

뽑아간 혈액을 어떻게 검사하고 이상 소견이 있을경우 어떤 검사로 넘어가는지

자세히 나와 있어서 궁금증을 해결해볼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 결과를 바르게 해석하는 방법까지 나와있습니다.

읽으면서 건강검진하면 나오는 결과지에서 보았던 내용이다 싶더라구요

매번 볼때마다 헷갈리던 엄마인데 이번에 우등생과학을 통해서 앞으로는

혈액 검사결과표를 바르게 해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건강한 혈액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은 아마 다들 아실겁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매번 강조하는 내용이고 키 성장에도 꼭 필요한 요소인데 역시나 우리의 건강은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만이 답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과학 실험 - 우과 생생 실험실에서는 <빛의 비밀을 찾아서>

다양한 실험을 해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빛의 직진/ 빛의 반사/ 빛의 굴절

빛의 성질들을 익히고 빛에 대한 실험을 해보면 된답니다.

월간 초등과학잡기 우등생과학 워크북과 연계해서 볼 수 있는 '돌고래와 친구가 되는 방법'

애니메이션 <돌핀보이>를 배경으로 돌고래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기사만 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우등생과학 워크북으로 읽었던 내용을

정리해보는 기회를 가져보면서 아이가 글을 읽고 기사가 전달하는 정보를

잘 파악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아요.

천재교육 우등생과학이 도착하면 제일 먼저 보는 애니메이션 - 과학만화!

이번에는 기초 물리에 대한 내용으로 전자와 전기입니다.

(앗! 누나가 어려워하는 바로 그 부분이네요)

엄마 우리나라는 22v인데 미국이나 일본은 아직 110v를 사용한데!

왜 그럴까~??

사실 예전에 기사로 한번 읽은 적이 있어서 제가 답을 맞혀버렸습니다. ㅎㅎㅎ

다들 왜 그런지 한번 맞혀보실까요???

절대 놓칠수 없는 사이언스 코믹스! 전염병 11번째 이야기

매달 조금씩 나오는 이야기인데 과학만화라서 아이가 역시나 꼭 꼭 챙겨보고 있습니다.

매달 새롭고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알려주고 달달이 연재되는 과학만화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초등과학잡지 우등생과학!

이것만 있는게 아니라 월간 우등생학습으로 아이의 학습 습관도 같이 잡아갈 수 있는 구성입니다.

 

국수사과를 기본으로 이번 6월호는 1학기 평가 문제도 같이 나왔네요.

표준 스케줄표에 따라서 차근히 학습진행해도 되고 맞춤 스케줄로

아이랑 같이 학습계획을 짜봐도 좋을거 같아요.

수학을 먼저 보았습니다.

초등 5학년 6단원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 부분이네요.

1~4주 분량이어서 한달간 진행하면 딱 맞아요.

구성은 간단합니다. 1단계 개념익히기!

 

2단계 실력 높이기/ 3단계 응용력 기르기

 

마지막으로 마무리평가입니다.

방에 들어가서 열심히 하더니 본인이 채점해보겠다 해서 제가 보는 앞에서

채점하게 했더니 어머나 웬일!! 다 맞았어요.

학교 시험도 이렇게 실수없이 잘 맞으면 좋겠네요!! 

천재교육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