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신작이란 말에 혹했는데. 구성력은 그닥. 떨어지는 듯.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몰라도. 과대광고였던 듯.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쓴 작가란 걸 모르고 샀지만 그 작가란걸 알고 좀 기대했는데. 살짝 기대에는 못미침. 읽을만 함. 근데 머랄까 너무 비틀즈의 골든슬럼버와 짜맞춘느낌과 너무 심한 우연은 좀,,
책을 놓을 수 없었다. 눈먼자들의 도시 이후 정말 비슷한 느낌의 감동이랄까? 아니 조금 더 가슴 따뜻한 감동이겠다. 요것도 괜찮은 녀석!!
은희경의 "새의 선물" 버금가는 책. 정말 좋은책. 재밌고 슬프고. 요것도 강력 추천!
일단 백화점세일가 보다 훨씬 싸기 때문에
그렇지만 지마켓과 같이 믿을수 없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선택했는데요
가장 궁금한게 백화점은 하나를 사도 샘플을 많이 챙겨주자나요.
그래서 그게 가장 궁금했는데
샘플은 단 한개도 안왔네요
그것만 좀 아쉽고요.
클라란스 좋은거야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