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남자들
커티스 시튼펠드 지음, 이진 옮김 / 김영사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내인생의 남자들이란 제목에서..

그리고 그곳에 쓰여있는 글들 중에서..

도당췌 내인생에 남자들은 왜 이모양일까라는 글을 보았을때?

정말 읽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나도 때론 그런것으로 고민할때가 있었기에..

많은 부분 여성의 작은 심리 변화까지도 묘사 되어있어 즐거웠다.

물론 주인공이 좀 독특하긴 하지만...여자라면 어느정도 고민해봄직한 이야기들 이다.

살아감에 있어 인생의 반쪽을 찾는일은 어쩌면 그 어떤일보다 중요한 일인데..

왜 인생의 반쪽을 찾아나선다는 것을 꺼리는 걸까?

노력.해야한다.

사랑은 받음이 아니고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알지만 행하지 못하는 부분 ㅠ)

사랑은 굴러 들어오는 것이아니라 찾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아닐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대한 상인의 비밀
오그 만디노 지음, 홍성태 옮김 / 문진출판사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렇케까지 얇은 책일줄은 몰랐다.

그리곤 급 실망했다.

이런 얇은책에 도당췌 어떤 얘기를 전달 할 수 있을까?하고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나의 얄팍한 착각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집약해 놓은 듯한 책..

아니 오히려 그보다 더 간결할 수 있다고 생각 되어진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보고도 고쳐지지 않는나..

다시한번 이책을 통해 나자신을 다잡아 보아야 겠다.

 

그리고 더불어 나약한 나의 마음이,,신앙심을 갖고프게 했다.

물론 난 크리스챤은 아니다.

꼭 크리스챤이 아니더라도 믿음이란 마음을 공고히 하기에 충분하니 나처럼 마음이 나약한 사람은 믿음이 삶을 윤택하게 해주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얇은 책이니 여러번 읽고 내것으로 만들어 싶어 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인로커 베이비스
무라카미 류 지음, 양억관 옮김 / 북스토리 / 2004년 3월
평점 :
품절


자극적인 제목..속의 로인로커 베이비란 무엇일까?

굉장한 호기심 속에 접한 코인로코 베이비스는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는 아닐른지?

물론 제목만큼이나 굉장히 마력적인 소설임에는 틀림 없지만..

인간 본질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인 부분만을 들추어내는 작가는 나에게 정신적인 공황을 초래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극단적인 우울증을 비롯한 책속 주인공들의 파괴적인 부분까지도 몰입해가며 읽은 나는 장장 700페이지 이상을 저항감아닌 저항감을 맛보며 읽어 내려 갔다.

 

물론 인간본질에 대한 사학한 접근에 작가와 같은 시각을 배제할 수 없지만..

조금은 찝찝한 듯한 인간성에 대한 부분을 자각하게 된다.

 

그럼에도 나는 책속의 인간처럼 사악하고 퇴폐적인 부분만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본소설 중에는 지극히 퇴폐적이고 왜곡된 듯한 부분의 자극적인 면을 점점 더 찾아 읽고 있는 나지만.

그것은 곧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동반함을 알아 버렸다.

오쿠다 히데오씨의 소설 처럼 유쾌한 소설로 치유해야겠다.

 

그리고 무라카미 류 라는 작가는 정말 대단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인정해야 겠다.

물론 방대하고 그만의 정신세계만이 가득하지만 그럼에도 공감하는 많은 부분을 담고 있기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he Story of Mr Sommer (Paperback)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장 자크 상뻬 그림 / Bloomsbury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쥐스킨트를 더욱더 완벽하게 좋아해 버리게 만든책! 향수보단 얇지만 깊은 책~

 

얇은 책임에도~즐겁고도 유쾌하고 투명한 이야기~

나의 어린 시절을 돌이키게 한다.

 

너무 웃겨서 지하철에서 읽다가 큰소리로 웃는 바람에 사람들이 이상하사람 취급!!ㅋ

 

음악선생님의 코딱지 사건 압박!!ㅋㅋ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쿠다 히데오의 두번째 소설..

그만의 밝음이 존재한다.

 

강박증..에 대해 막연했는데. 현대인이 안고 있는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풀고있다는 것.

하지만 읽는 내내 기괴한 행동을 하는 의사는 왜 사람들에게 아무런 저함감을 형성하지 못하는걸까?

 

챕터 마다 이상하게 저항감이 생기지 않는다는 대목..

거슬렸다.  (ㅋㅋ 나도 강박증인가 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스케 2007-08-31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거슬렸어욧~ 뚱땡이에 마마보이에 주사바늘에 대한 집착증까지 있는 남자가 어찌 거슬리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볼 수 있다면 한 대 쳐주고 싶을 정도였답니다..ㅋㅋ

사치코 2007-08-31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저와 같은생각을 하셨다니~제가 강박증은 아닌거네요~ㅋ"한대쳐주고싶다는 생각" 아웃겨요~!!!혼자서 깔깔깔 웃고있는 중이랍니다~유스케님 재밌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