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외로우면 외롭다고 말하라 - 건강하게 자기를 지키는 행복 처방전
김유비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8년 1월
평점 :
품절
설교 말씀을 듣고 치유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성경공부하는 장로님이 '갓 피플'이라는 어플을 알려주시면서 그 안에 있는 말씀들을 들어보라며 말씀해 주셨다. 장로님 말씀이니 깔아 놓기는 했지만 거의 듣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어플에서 뭔가 새로운 것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핸드폰으로 알림을 주었다.
정말 우연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다 김유비 목사님을 알게 된 것이다. 상당히 젊으신 목사님이시다. 친근감 있는 생김새와 그동안 목사님이라면 생각나는 그런 이미지가 아닌 동네 오빠 같은 모습으로 다가오신 분이시다. 이분의 설교를 듣게 되었다. 상담을 공부하신 분 같이 말씀을 가지고 치유하시는 그런 설교들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 이분의 설교 말씀을 다 찾아서 듣게 되었다. 그리고 들으면서 같이 울기도 하고, 마음 아파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