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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불변의 법칙
알 리스 & 로라 리스 지음, 김현정 옮김 / 비즈니스맵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수많은 광고를 보면서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전달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짧아지는 시간만큼 빽빽한 생각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처럼 복잡하고 다양한 것들을 통해서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광고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은 광고의 효과에 대해 기존의 방식을 전환하게 만든다. 이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도 그러한 것인데 여기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은 광고를 그저 하나의 변화를 통한 중심 역할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PR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도전하라고 말한다. 그것은 도전을 함으로써 대부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미가 또 다른 곳에서 중요하게 취급되고 점차적으로 신뢰를 회복 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책이 목표로 삼고 조명했던 것은 광고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생각을 환기시켜주는 일이었다. 그러면서 오늘과 같은 미디어 시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를 점차적으로 보여주었다. 처음에는 이 말이 의미 없게 들렸지만 계속해서 읽어 갈수록 앞세웠던 광고들에서 불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팩트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대부분의 팩트는 감춰진 채 각종 정보만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광고는 그저 하나의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산만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을 뿐이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니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의미를 알게 되었고 그 속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느끼게 되었다.

새로운 인식은 이처럼 새로운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생각을 풀어갈 때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는 것 같다. 그리고 광고를 전면에 내세워서 과장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중대한 의미를 담고 있는 PR을 통해서 보는 사람들이 스스로 느끼게 해주면 그것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다.


이 책에서 표현한대로 신뢰 회복이 회사를 바라는 다양한 눈을 한 곳으로 모이게 하는 힘이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이 책이 중요하게 강조했던 부분들을 조용히 떠올려본다. 그리고 더 이상 중심 역할을 하지 못했던 것들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정리해가기 시작했다. 실제로 관계가 회복이 되면 그 외의 것들 즉, 예측과 구체적인 일이 주된 업무로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느끼고 알게 될 것 같다. 또한 어떤 방식으로 대응을 할지에 대해서도 조금 더 크게 느끼게 되지 않을가 싶다.

이 책을 보면서 모호한 생각을 구체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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