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고의 하루 - 숭민이의 일기(아니랑게!) 풀빛 동화의 아이들
이승민 지음, 박정섭 그림 / 풀빛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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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기를 훔쳐보는건 참재밌는 일이예요 ㅎㅎ

숭민이의 일기를 처음 접했어요.

알고보니 여섯번째 시리즈로 나온

"내인생 최고의 하루" 였더라구요.

최악이였다가 최고로 고친거는 왜일까?

생각의 변화가 되기라도 한것일까 싶기도 하고요

진짜 일기장에 견출지로 제목을 붙여놓은것 같이

빤질빤질 견출지 느낌과

숭민이의 일기가 아니랑게!라고 장난쳐놓은

겉만봐도 재밌어 보이는 숭민이의 일기 6번째 이야기예요.

 

숭민이네는 동생이랑 엄마 아빠 넷이 살고

동생은 엄마가 제일 자주 하는 말이 "지유를 제일 사랑해"래요.

숭민이한테 엄마는 그거 하지마 !

이거해야지! 이러는 사람인데 말이죠.

그림이 온천그림에 무슨 외계인이라도 된 것같은 느낌까지.

숭민아 너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는거야??? ㅋㅋ

엄마가 싫어하는 것들을 하면 질색한다며 엄마의얼굴이

초록으로 변한다는 승민이의 표현이 너무 재밌네요~

숭민이는 같은반 심지영을 좋아하는데

만나서 고백하려다가 다른친구가 지영이에게 고백했다가

지영이가 싫다고 했대요.

지영이는 누굴 사귀는 때는 아닌것같다고~

말하는걸 듣고는 고백을 담은 쪽지를 안주겠다 맘먹었는데

지영이 앞에서 떨어진거예요~

와우. 이럴때 필요한건 뭐다? 스피드!!

완젼 슈퍼맨이 따로없어요. 숭민이 너무 귀여워 죽겠네요.


 


노래불렀다가 친구 이름으로 장난치는줄 알고 오해받고

개산책 시키다가 다른개가 싼똥 안치웠다고 혼나고

억울한날이 자주 생기기도 했는데

미술시간에 대형사고를 친거에 비하면..얘기할 것도 아니예요.

미술시간에 물통을 들고 준혁이랑 뱅뱅돌리다가

준혁이 물통이 칠판으로 날라가고~~

그다음 숭민이 물통이 담임선생님 자리의 원고지에

물이 스몄고 한번도 화를 안내시던 선생님께서 화를 내셨고 몇개는 찢어지기까지

숭민이의 행동때문에 반 아이들은 원고지 독후감을

다시 써야했고 반아이들 전체에게

사과편지를 써야했어요. 그건 너무나도 당연했지만

며칠을 쓰면서 "장난을 치기 전에 3초간 생각해 보고 장난을 치자."

라는 생각을 했어요.

 


4월 인플루20 바이러스가 퍼지고 학교에 못가는 상황이 되었어요.

지금 코로나 현재상황하고 똑같은 내용이 나와서

아이가 공감을 더 많이 했어요.

아이의 마음을 똑같이 표현해서 나도 이랬는데 맞아요~

숭민이가 나랑 똑같은 마음이네~

이렇게요..

학교에 가지않아도 되는게 처음에는 너무 좋았다는 것만 빼고래요.

아이는 1학년을 코로나로 맞이해서 학교가는 걸 못했어요.

입학식도 없었고 한달남짓 학교에 갔던것 같아요.

마스크 벗고 본 친구 얼굴은 한번도 본적이 없이

그래서 올해 학교가면서는 너무나 좋아했거든요.

학교에 안가도 된다는 사실에 처음에는 신나하던 숭민이는

하루하루 지날수록 학교가 너무 가고 싶어져요.

학원, 학교, pc방도 못가고

동생도 유치원을 못가고 아빠도 집에서 2주동안

일해야한다고 하시고 엄마는 하루 세번 먹을 밥걱정까지.

밖에가서 놀고, 학교에도 가고싶다는 생각


 

친구들과 채팅창으로 주고받은 대화에는

학교가기 싫어하던 영우는 학교에 가고싶다고 하고

체육시간을 제일 싫어하던 동규는 체육시간에 축구하고 싶다고해요.

학교에서 그늘만 찾아다니던 지영이는

햇빛아래서 마스크 벗고 서있으면 좋겠다고

책읽는 걸 너무 싫어하는 영인이는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있고싶다고

동수는 보라색음식을 싫어하는데 가지로 급식이 나와도 좋겠다고

게임을 좋아하는 숭민이는 게임안해도 되니 pc방에서 라면이 먹고싶다고

민지는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고

서로의 바램을 담아 이야기 했답니다.

해외여행을 가본적 없는 숭민이는 지영이에게 동규비행기 탄 이야기를 해요.

동규가 처음 비행기를 탔을때 화장실을 갔는데

똥싸다가 비행기가 엄청 흔들려서 너무 무서웠다고

두번째 비행기안에서는 화장실에 안가려고 고구마만 두개 먹었는데

자꾸 방귀가 나와서 참고 참고~

아무리 참아도 네시간을 참기는 무리가 있겠죠

몰래 방귀를 끼려고 엉덩이를 살짝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순간 방귀가 20초도 넘게

뽀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

숭민이가 이이야기의 중요한 요점을 뭐라고 말했는지 아세요?

ㅋㅋ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한 글을 일기에 적어나서 진짜 한참을 웃었네요.

역시 숭민이 !!!!

2주가 지나 학교에 가게 되면서 마스크를 쓰고

전과는 많이 달라진 일상을 경험하게되요.

또 어떤 재미난 일이 숭민이를 기다리고 있을지

다음편이 벌써 궁굼해집니다.

다른숭민이의 일기도 궁굼하다고 해서

1권부터 다 보려고요.

정말 아이의 일기를 보는 것만같이 눈높이에 맞는 글을

어떻게 쓰셨는지 궁굼할정도예요.

일기쓰는걸 너무 어려워해요 하루의 일과를 나열하는데

일기를 읽다보니 어떻게 써야할지 조금 감이 잡히는 모양입니다.

일기 쓰는 방법도 깨우치고 재밌는 이야기 읽으면서

독서량도 늘고 일거양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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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켜 줄게 - 종이로 만든 멸종 위기 동물 풀빛 지식 아이
쿠날 쿤두 지음, 조은영 옮김 / 풀빛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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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책은...마음이 무거워 지는 책입니다.

멋진 만들기로 동물을 소개하기에

눈 구경은 너무 멋진 책이나

글귀에서 읽어지듯 멸종 위기동물이기에

가볍게 읽기는 어려운 책

오늘 들고 온 책은

"우리가 지켜 줄게" 입니다.

요즘 날이 너무 뜨겁죠?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열이 밖으로 배출안되고 계속 지구는 달궈지고

해수면의 온도가 올라가

빙하가 녹고 홍수,폭설에 꺼지지 않는 산불까지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어요.

"나 아프니까 너희들 좀

그만 더럽히고 나좀 살려주면 안되겠니?" 라고요..

이책을 지은 작가는 인도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숲으로 가득했던 곳에

도시가 들어 서고 동물은 어디서도 볼수 없게 되었다고 해요.

아마 대부분의 많은 지역이 이런것이 현실이겠죠.

지구에 사는 생명의 다양성이 사라지지 않도록

멸종위기종, 야생동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지구 곳곳에 얼마 남지 않은 멸종 위기동물들

살펴 볼게요.

북대서양 참고래

다자라면 몸길이가 15미터가 넘는 이빨대신 수염판을 이용해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보통 고래와 다르게 등지느러미가 없어요.

말레이천산갑

천산갑의 비늘과 고기가 귀해서 사람들이 몰래 사냥하는 바람에

머지 않아 멸종이 될거래요.

몸이 비닐로 덮인 포유류는 천산갑뿐이고 혀의길이가

자신의 몸보다 길고 이빨이 없는대신에 작은 돌맹이를 삼켜

배속에서 먹이를 부순다고해요.

수마트라 오랑우탄

적갈색 털로 덮인 유인원 나무에서 사는 가운데

몸집이 제일 큰 오랑우탄은 나무 열매를 먹고 살아요.

매부리 바다 거북

새의 부리처럼 뾰족한 주둥이를 가지고

바다거북중 제일 작고 늘씬하고 날렵하기때문에

가장 빠르고 생체형광으로 몸에서 빛을 내는 파충류예요.



피어리순록

순백으로 너무나 멋지게 표현된 순록이에요.

순록의 일종으로 멋진 뿔이 양쪽으로 제각각이예요.

여름엔 회색털 겨울에는 하얀털

발굽은 눈신발처럼 생겼어요.

태평양 바다코끼리

3미터가 넘는 거대한 크기, 코끼리 같은 거대한 엄니

희끗한 수염,두꺼운 적갈색 피부

지방이 많은 몸집으로 북극의 왕이라 불려요.

물속으로 들어가 30분 가까이 숨을 참을 수 있어요.

산악고릴라

외로움이 나타나는 것만 같은 산악고릴라 모습이네요.

사람처럼 간지럼도 타고 아프면 우고 수화로

사람과 대화도 할 수 있다고 해요.

사람의 지문처럼 산악 고릴라는 코에 독특한 무늬가 다 다르대요,

사람 흰머리 나는 것처럼 수컷 고릴라는 어른이 되면 등에 은빛 털이 자란대요.

브라질맥

육지 포유류 가운데 가장 덩치가 크고 뒤발가락 개수가 각각 홀수개에

맥은 두툼하고 긴코를 가지고 있어요.

초식동물이라 숲속의 정원사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브라질 맥의 똥에 온갖 나무와 식물의 씨앗이 섞여

새로운 나무와 풀이 자라게 해주기 때문이래요.

갈라파고스펭귄

적도근처에서 볼수 잇는 펭귄으로 열대기후에서 살아요.

차가운해류에서 헤엄치기도 하고

지느러미를 활짝 젖혀서 열을 내보낸대요.




북극곰

북극곰은 북극에 살고 후각이 뛰어나

30킬로미터 밖의 바다표범의 냄새도 맡는대요.

발바닥의 털이 신발구실을 해서 달려도 미끄러지지 않아요.

겉보기에는 하얗지만 피부는 검고 털이 투명해요.

눈표범

부끄럼이 많아서 잘 띄지 않고 산속의 유령이라는 별명이 있어요.

점프를 잘하고 길고 힘센 뒷다리 덕분에 9미터나 뛸수 있고

몸길이의 6배를 뛰는 거라하네요.

흰죽지수리

독사를 잡아먹고 일부일처의 동물이고

둥지는 암컷이 지어요.

바키타 돌고래

돌고래중에 가장 작은 돌고래로 눈,입주위 검은 얼룩으로

웃고 잇는 것처럼 보인대요. 돌고래마다 등지느러미의

독특한 자국과 표시가 있다고 해요.


벵골호랑이

고양잇과 동물중 가장 크고 맹그로브 숲에사는 호랑이로 2.5에서 3미터 정도

줄무늬가 다틀리고 수영도 잘하고 송곳니가 가장 길어요.

귓등에는 흰색 반점이 있고 상대위협할때 드러내요.

북부흰코뿔소

몸이 흰새이아니라 회색인데 흙을 발라서 하얗게 보이는 거예요.

입술이 사각형이고 코뿔소 뿔은 자르면 다시 자라나기도 해요.

아프리카코끼리

몇킬로미터 밖에서도 물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능려기 있고

귀를 펄럭거리면서 열을 식혀요.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육지 포유류예요.

『우리가 지켜 줄게 - 종이로 만든 멸종 위기 동물』

몇개만 보여드릴까도 생각했는데

접어놓은 동물의 디테일이 너무나 멋져서

어떤걸 빼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실제라 그래도 믿을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종이의 구김이 만들어낸 질감이 만들어진 동물에 생명력을 더하고

배경까지 입혀지니 실제보다 더 실제같이 만들어 졌어요.

멸종 위기종이긴 하지만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보면

사진에 빠져 들어 만들겠다고 색종이 들고 올 것 같은 매력이 만점인

동물책이예요. 각 동물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있고

동물을 더 아끼고 사랑해야 되겠구나

저절로 마음이 움직이게 만드는 이상한 책입니다.

아이가 북극곰 후원을 시작했어요.

북극곰이 녹은 빙하로 인해서 북극으로 돌아가지 못한 것을 보고는

북극곰 돕는 그린피스에 용돈을 모아서 후원을하고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집안일을 돕고 심부름에 안마까지

작은 용돈을 모으고 있답니다.

지구는 누구의 것도 아닌

사람 , 동물 ,식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곳이예요.

여러 생명이 함께 어울려 살죠.

지구가 환경오염으로 힘들어지는건 사람때문이고요.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을 보호하고 자연을 아끼고 보존시키는 노력을

계속 해야한다는 걸

아이들에게 충분한 메세지를 전달해주는 책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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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아이스크림 사 주세요
조상미 지음 / 베어캣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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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아이스크림 사주세요."

저아이 표정이 너무 슬퍼보이는데 귀여워요 ㅎㅎ

어쪄죠..

바닥에 떨어진 아이스크림을 돌려담을 수도 없고~~

어쩌다 그랬는지 읽어볼까요

너무재밌는 그림이예요.

변신과 공격을 딸기로 하는 토끼와 다람쥐

요런 개구진 얼굴 모습을 한 그림

내용이 더 궁굼해지게 만드네요~ㅎㅎ

아침해가 방긋 떠오른 아침 일어나지 엄마를

깨워요~오늘은 기차타러 가는 날이예요.

기차를 놓칠듯 걱정되는데 엄마는 계속 잠만~

침대에 붙은 엄마를 깨우는

최고의 방법은 간질간질~간지럼을 태우는거예요.

서둘러 세수하고 아침을 먹고

급하게 서둘러서 기차시간을 놓치진 않았어요!

백화점도 가고 좋아하는 딸기아이스크림도 사주기로 약속하고

김치국수 김밥 떡볶이에 식혜 오뎅꼬치~

냠냠 많이도 먹었네요 ㅎㅎ

돌아갈 기차시간이 다 되어가요~

엄마는 서둘러가야한다면서

딸기 아이스크림을 안사고 그냥가려고해요!

이런이런 그렇게 철썩같이 약속해놓고~

아이가 사달라고 떼를 쓰네요~

아이 떼쓰고 기차시간은 다가오고

진땀이 뻘뻘~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한입베어물려는 순간

엄마가 급하게 손목을 당겨요~

안돼~~~~~~~!!!

아이가 이걸보면서 어찌나 웃던지

표정따라하고 재밌다고요.

그림이 너무 리얼하게 표현되었어요.

머리에 불나고 뿅망치 백대는 얻어맞은 표정이래요 ㅎ

어쩜 좋아.. 아이스크림은 철푸덕~

세상 잃은 심정으로 아이는 눈물을 그득담아

집에 돌아와요.

엄마의 진땀..아이의 반격.

오늘 이집 조용히 잘 수 있을까요?ㅎㅎ

글림이 연필그림과 꾹꾹 눌러 색연필 칠한것같은 느낌이라

보는 재미가 있고 간단하지만

인물의 표정이 살아있어서

웃으면서 아이가 보더라구요.

딸기 아이스크림은 사랑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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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원하는 것을 모른 채 부모는 하고 싶은 말만 한다
오연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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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원하는 것을 모른 채 부모는 하고 싶은 말만 한다."

글의 제목이...참...모든 부모들 찔리게 지으셨어요.

각급적 많은 부모들이 이책을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네요.



Chapter 1. 아이와의 교감, 왜 어려운 걸까요?

Chapter 2. 아이에게 독이 되는 사랑, 약이 되는 사랑

Chapter 3. 성공적인 훈육은 정확한 표현에서 시작된다

Chapter 4. 아이의 마음을 열고 행동을 바꾸는 애정 표현의 기술

네개의 Chapter 로 구성되어

문제가 되는 것들을 분석해서 부모가 바꿔야 하는 행동의 변화의 방법을 제시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인듯해요.

자신의 아이를 아끼지 않는 부모는 없을거예요.

부모가 처음이고 자식도 처음인 둘다 처음일때는

서로가 더욱 힘들죠.

책으로만 겪고 실제로 겪어본적이 없으니

저같은 경우는 그랬던것 같아요.

아이가 우는데 배가 고파우는지 아픈건지 슬퍼그런지

짜증이난건지 처음에는 아이 울음으로는 구분이 안가지요.

그러다 엄마만이 알아듣는 구별법으로

아이와 상호교감을 통해 알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도 자식이 처음이고 어른도 부모가 처음이니

살면서의 문제는 당연한게 아닐까요?

부모도 공부를 계속 해야하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럼에도 매일~아이랑 싸운다?? 혼낸다? 다툰다? 지지고 볶는

그런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요.

밖에서 뛰놀아야 할 아이가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안에만 있으니 스트레스가 쌓일거고

외출도 자유롭지 않고 하루종일 2년을 집에서 아이를 케어다하보니

엄마도 스트레스가 쌓이고 풀데는 없고

그래서 자꾸 그러지 그러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어느새 또 그러고 있네요.

좋은 육아서들이 정말 많지요.

그런데 읽으면서 아~ 그렇지 하고는 실상 도움이 그닥..

읽을때만 이였는데..

이책은 그런 요즘 엄마들에게 딱 맞는 조언서예요.

보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읽으면서 마음이 계속 찔렸어요..

조건없이 사랑하는 건 아이뿐이라고..

책 보면서 화나는건 처음이였네요.부족한점을 발견하는것

인정하기 싫은부분들..

정말 반성 엄청했어요. 보면서 '아~'

라는 말만 숱하게 내뱉은 것같네요.


책에서는 사랑표현에 서툰 부모님에게 자란 나자신을 먼저 위로해주고

배워서 표현해보라 해요. 이부분이 정말 많이 공감이갔어요.

좀 무뚝한 편이라 또 사랑한다는 표현을 잘 못하시는

부모님 아래서 커서 그런가~사랑한다는 말이 어찌나

어색하던지요. 처음 내뱉기가 힘들었는데

아이는 그러지 않았으면 해서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노력을

계속 해왔어요. 그래서 인지 수시로 사랑한다는 아이의 말을 듣고

살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싶어요


애정표현이 훈육보다 많아야되고 , 긍정훈육이 단호한 훈육보다 많아야 된다고

아이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믿어야

긍정적이고 나눌수 있는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랄수 있다고 해요.

불안한 마음이 들면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휸육효과도 떨어지고요.

여러가지 부모의 유형이 있고 어떤 부모의 유형이던간에

아이가 바르게 자라기를 원하는 부모의 마음이니

사랑은 담뿍주고 틀린건 틀리다 알려주는게 중요해요.

“훈육을 통해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가치는

‘이건 안되지만 다른건 돼’, ‘지금은 안되지만 나중에는 돼’, 즉 ‘안돼!’가 아니라 ‘돼!’입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지

알려주고 만족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진짜 훈육의 목적인 것이죠.”

아이의 욕구에 집중해서 아이의 욕구를 읽어주고

아이 입장에서 행동을 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는 방법

두가지의 방법이 제일 기억에 남았어요.

애정은 아이가 느낄수 있도록 표현해야하고 아이와의

긍정애착을 통한 흔들림없는 관계가 중요하다


문제가 되는 것들을 분석해서 부모가 바꿔야 하는 행동의 변화의 방법을 제시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인듯해요.


아이에게 건네는 말한마디와 공감으로

아이의 일상이 행복질 수 있다면

어떤 노력이라도 못할까요. 내아이를 위해서인걸요.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아이의 문제행동을

해결할 수 있는 답이라는걸 잊지말고

오늘 하루 보내고 반성하고 내일은 조금더 나은 엄마가 되기위한 노력

멈주지 않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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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 곰 - 시력을 잃어버린 안내견의 특별한 여행 미래그래픽노블 7
벤 퀸 지음, 조 토드 스탠튼 그림, 임윤정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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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돕는 안내견의 이야기예요.

생각보다 두꺼워 읽는데 오래 걸리려나 했는데

글자 가득한 책이아니라

예쁜 그림과 대화로 구성되어있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곰은 레브라도 엄마와 골든레트리버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영리하고 충성스러운 특별한 조합으로

딱 맞는 직업을 갖게 되었어요.

엄마,아빠,형제들은 경찰견이 되었지만

곰만은 특별이 한사람만을 보호하고 따르도록

훈련받았고 어느날 패트릭이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요.

패트릭은 사고로 눈을 다쳤고

곰은 안내견으로 만나게 되었어요.

너무나 잘맞는 둘의 시간이 석달쯤 되었을때

갑자기.. 곰이 보던 세상이 깜깜한 어둠으로 바뀌었어요.

원인을 모르던 곰은 고민에 빠졌어요.

그때 마루바닥 아래에서 눈이 없어도 볼 수 있는 동물이 숲에 사는데

특별한 약초가 있을 수도 있으니

숲으로 가자고 곰을 불러내요.

패트릭 곁에 남고 싶은 곰은 라쿤을 따라 숲으로 갑니다.

정말 곰의 눈을 보일 수 있게 할

특별한 약초가 있으면 좋을텐데요.

갑자기 보이지 않게 되었을때 말도 못하고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요.

그래도 곰은 패트릭과 함께하기 위해서

컴컴한 암흑 같은 앞을 그간의 기억을 더듬어

마음속으로 그려보며 한걸음씩 길을 나섭니다.

숲에 이르자 라쿤은 자신들이 그집에 사는게 걸릴까봐

처음 간 숲에 앞이 안보이는 곰을 두고 돌아갑니다.

세상에..


곰은 숲에서 진짜 곰을 만나요. 자신이 곰이라는 소개를 하죠.

곰은 곰이 안보이는 줄도 모르고

자신을 겁내지 않는다는 것을 신기해하며

다른 형제로 부터 곰을 구해줘요.


보이지 않아도 멀리서 오는 바람과 냄새를 맡는 것,

박쥐에게 가서 청력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두려워하는 것을 날려버리는 방법을 배우고

시력없이도 패트릭과 함께 할 수 있을거라고

새로운 길을 찾게되요.

얼마나 다행인지. 이렇게 애타는 곰의 마음이

패트릭에게 전해져야 할텐데..

집을 가는 길이 왜이리도 멀고 험한건지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의 차이가

이렇게 크구나 새삼 느끼네요.

"보이지 않아도 간절히 보려고 하면

기억들이 더 선명해져서 실제로 본것보다

더 잘보여요."

시각 장애인이 겪는 일을

안내견의 모습으로 투영해서 그린것일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고

아이들로 하여금 시각장애인이 겪는

생활의 어려움을 책을 통해서 엿보고

간접적으로 나마 겪을 수 있도록 한 것 같아요.

세상을 보는 한걸음을 넓혀주는 동화

안내견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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