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소리를 들어라 책 읽는 어린이 연두잎 9
원유순 지음, 김정은 그림 / 해와나무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와나무 출판사에서

책읽는 어린이 시리즈 연두잎9

바람의소리를 들어라

저학년이 읽기에 편한 쉬운 동화예요.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고양이는 뭘 생각하는 걸까요?



길냥이 아빠와 페르시안 고양이 엄마

길에 버려진 엄마고양이와 아빠가 만나

둘사이에 주인공 미르가 생겨났고

어느날 먹이를 잡으러 간 아빠는 영영 돌아오지 않았고

아빠를 찾아 나서는 미르

엄마는 항상 사람의 품을 그리워했고

맛난음식과 예쁘게 손질받던 그때를 생각하며

미르에게 계속 당부해요.

이렇게 예쁨 받음서 살아야 한다고요.

그런말을 듣고 자라 그런가

자기도 길고양이면서

아빠찾으러 나선 길에 만난 마트를 보고

받을 얻어먹으면서도 마트를 못마땅하게 보죠.

그러다 엄마는 사고로 죽게되고

혼자남은 미르는

우연히 자기에게 먹이를 준 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죠.

꼭 누군가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야 하는건지

엄마가 집고양이로 자랐기 때문에

미르에게도 그런 정서가 심어진거고

자립적이지 못하게 성장하게 된걸꺼예요.

어릴때 자란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이죠.




이미 고양이가 있던지라 미르를 받아주지 않아서

마트의 신세를 지게되요

마트는 상처받게 될까봐 걱정을 해주지만

미르는 주제넘게 상관하지 말라고 해요.

그여자는 밍크를 그림그리고 있고

그모습이 부러운 미르


어떻게해서든 맘에들어서 같이 살고 말겠다고요.

부단히 열심히 노력하는 미르

결국 목표로 했던 여자의 집에 들어가

안전함과 보살핌을 받으며

그렇게도 엄마가 꿈꿔왔던 삶을 살게되요.



그러다 문득 찾아온 마트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원했던 아버지가 말씀하셨던 삶이

지금의 모습을 원하지 않았다는것을 깨닫게 되요.

바람의 소리를 들으며

자유롭게 살아 가고자 했다는 것을요.

길고양이의 여정을 통해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 동화예요.

처음에 생각했을때는 저학년이 잃도록 만든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고양이의 여정이긴 하지만 사람의 모습을 빗대서

만든 책이라 숨은 뜻을 알아보기엔

고학년도 좋을 듯하네요.

내가 원하는 삶이란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싶은거라고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운 없는 럭키 박스 그래 책이야 46
홍민정 지음, 박영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행운이 없는데 왜 럭키박스일까..

이름분인 럭키박스인가 싶은

궁굼함이 먼저 드는데요

홍민정작가님은 아이가 고양이 해결사 깜냥

1,2,3을 보고는 팬이 되었죠.

너무나 재밌다고 보자마자 읽는 책에

다음편 언제오냐고 계속 묻는 작가님이시라

신간이 나왔다 얘기해줬더니

읽고 싶다고 어찌나 어필을 해대는지~~

선물같은 기다림인 책이였답니다.



우리주인공 이름은 백준하!

준하는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어요.

아파트에 살다가 주택으로 이사왔는데

아파트가 그립고 살던곳이 그립고

아직 적응은 안되어 모든게 짜증나고 귀찮은

그런 덥고 더웠던 어느날!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편의점에 갔다가

편의점 앞에 놓인 뽑기기계에 눈길이 갔죠~

"당신의 행운을 시험해 보세요."

행운뽑기 500원

500원으로 행운을 시험해본다?

에이뭐~그냥 장난삼아 할 수도 있는거고

잘되면 좋은거고 안되면 마는거고 그렇죠 ㅎㅎ

뭔가 잘될라나 싶은 느낌으로 뽑았지만

그순간 선재가 나타나 가로챈 행운봅기는

지우개 였어요.

그리고 선재가 뽑은 행운뽑기는

피규어,공룡로봇,트윙클탱탱볼까지

이럴수가!@.@ 선재가 준하의 행운을 다가져간걸가요?

준하는 다시한번 해보지만 역시나 지우개

에잇! 행운은 무슨!! 행운점수는 완젼 빵점이다못해 마이너스 이만점!!!



아파트에서 이사오게 된건 아빠가 회사를 그만두는 바람에

그래서

엄마가 이모와 합쳐 카페를 열기로 창업을 도모해서고

이래저래 이사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이해를 시키려고 했지만 준하는

이해가 되지 않을 뿐이죠.

집에오면 아빤 이집에서 오래산듯 너무 편한모습으로

라면먹을래를 물어요. 그런모습이 다 싫은 준하

모든게 아빠 탓으로만 보이는 한참 삐뚤어질 나이긴하죠 ㅎ

자다 깨서 밖으로 밥먹으러 간 분식점에서

행운권을 세장받았는데 엄마 아빠는 아이스크림

준하는 럭키박스!

복권500원 당첨도 히든데 2등이라니

그것도 럭키박스를요

준하가 신이 날만하네요. 럭키박스엔 뭐가 담아있을지

분식점의 럭키박스니까

10회이용권이나 아니면 메뉴가 적인 공자쿠폰?

아이들은 무조건 장난감이 1듳일텐데

준하의 럭키박스는 뭐가 들었을까요?


영어학원에서 그룹토의를 하기위해 모이기로 했는데

깜빡하고 늦어버린 준하는

그대신 가방에서 행운 뽑기로 뽑은 지우개와 스티커를

친구들에게 미안하다고 주게되요.

어짜피 지우갠데 뭘~하고요

그런데 이게 왠걸..

영어 시험볼때 지우개가 모르는 객관식 답을 맞게해줬다질 않나

한명은 모르는 단어가 스티커에 써있다고하고

이게 무슨일이래요..진짜 행운뽑기였는데

준하한테 있을때만 빛을 못보는 건가요??ㅎㅎ

최저점을 맞은 준하는 충격을 먹었네요 ㅎㅎ

40점맞았나봐요

시험지를 보고 얼굴표정보니 얼마나 웃기던지.

어쩜 눈이z 모양일수 있냐며 아이가 깔깔거리고

배꼽잡고 웃네요

준하만 어쩜이런일이 행운을 비껴가는 준하

너무 슬프겠어요



럭키박스에는 담요랑 강아지 캔사료랑

대체 이게 왠 럭키박스야?라고 생각하는 물건들이 들어있어서

다시한번 준하는 실망해요

에고 자꾸 이런일이 겹쳐서 준하기가 죽으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도해요.

그런데 집앞에 내다버린 럭키박스상자안에

누가 강아지를 두고 갔어요.

업둥이는 내치는게 아니라고 하는데

준하네 엄마는 털알레르기가 심하고 아빠는 강아지를 싫어하는데

이집에서 강아지를 키운다는건

쉽지 않은일임에 분명해보이는데 말이예요~!



박스에 있었다고 박스라고 이름을 잠깐지어주고

입양을 보내려 아빠와 가던길에 휴게소에서

박스를 잃어버리고 아빠와 찾다가

아빠의 이야기를 듣게 되요.

이부분이 뭉클 했어요.

아이들이 어리지만 이야기를 해주면

나름의 크기만큼 이해를 하는데

어리다는 이유로

무조건 이해 못할거란 생각으로

제대로된 설명을 안해주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도 아빠가 이런 이유가 있었으면

빨리 얘기해줬으면 아빠탓을 안했을 수도 있있을거라고

말하는걸 보니 더욱이요.

아이의 눈높이로 어떤일이든 설명을 해주도록 노력해야겠구나 싶더라구요

아빠와 가까워지는 동안 박스가 찾아왔고

헤어졌다 다시만난 걱정은 박스를 가족으로

맞이하는 상황으로 바뀌게 했죠.

박스에 대한 감정이 그만큼 커졌다는걸

깨닫게 된거죠. 신기하리라만큼 엄마의 알레르기도 잠잠해졌고

아빠도 박스를 예뻐하고

준하도 말할나위가 없죠.

행운대신 찾아온 박스! 이게 바로 준하의 럭키박스가 되어

행복한 나날이 되어주는 행운이 아니였을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달 3 (일러스트 특별판) - 선물 고양이달 (일러스트 특별판) 3
박영주 지음, 김다혜 그림 / 아띠봄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1권 초록색 아리별로 가서 노아가 아리를 만나게 될때까지

2권 짙은 남색 루나와의 짧은 감정과

마레와의 깊은 사랑을 느끼고 모나에게 연민을 느끼는 노아

다 다른 감정이였기에 아리를 만나는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각 사연을 들으면서 그사연속에 얽힌 여러문제는

마레가 모나에게 노아를 보내면서

노아는 힘들어하며 끝이났어요.

3권 보라색. 신비로운 색이니까 결말이 어떻게 될지

아리의 셋 루나 마레 모나가 소녀의 느낌이 조금씩 느껴졌던

이상한 느낌이 왜그랬는지 알게되었고

수많은 일이 회오리 치듯 일어났어요.

읽고 나서도 감정정리가 안되고 영화보고 나온뒤에

감성적인 영화가 감성세포를 건드린것마냥

코끝이 찡해져서 한참을 멍하니 있어야 했어요.

왜 성장판타지라고 하는지 이래서 읽으랬구나 싶은...


 


마레에게 상처입고 노아는 힘든나날을 보내고

잔뜩 움크리고는 자신의 세상에서 나오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모나는 안쓰럽게 바라봐주고 묵묵히 곁을 키지죠.

자기가 힘들어하고 있을때 노아가

세상으로 자신을 끌어내줬던것을 생각하면서

루나는 곰곰이와 공동집필을 하느라 바쁘고

마레역시 이별의 아픔에서 헤어나오는 방법으로

곧잠을 몇개씩이나 먹고 잠들어버렸어요.

노아는 그림자별의 회색이 아리별의 파랑을

없애고 있다고하고 모나는 노아가 점점 시력을 잃고있음을

알게되지만 루나 마레에게는 말을 해주지 않아요.

깨마가 하늘색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노아와 이야기 하던중

모나에게 색을 묻자 그냥 노아편에 수긍해줬는데

눈치 없는 깨만느 어린새들을 데려와 하늘색을 말해보라고 하는통에

노아 스스로 눈이 멀어가고 있다는 걸 알고

충격을 받는데요...



 


가족이라는 울타리도 없던 노아는

링고와 린에게서 가족의 소소한 행복을 맛보고

가족이라는 든든함 속에서

사랑의 가치를 배우기도 하죠.

린이 링고를 사랑하는 것과 핀을 사랑하는

다소 불륜적인 소재긴 하지만

링고가 자신을 지켜주는 사람으로 사랑을 했고

보호아래 살던 린이

핀을 사랑하면서 홀로서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마다 가진 사랑의 크기도 형태도 다를 수 있다는 걸 깨닫는 노아였죠

자신의 모습을 핀을 통해 느끼게 되면서

핀이 더 강해지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스스로의 삶을 찾아 부끄럽지 않은 어른으로

핀은 린을 위해 강해지고 린은 스스로를 위해 강해지기로

결심하면서 린은 떠나요.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럴거면 그렇게 혼자 떠날거면

링고에게 상처를 덜 주는 방향으로 최대한 해봤더라면...

그게 그간 자신을 보호해준 사랑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핀은 성장할거라지만 링고는 어떻게 할지..



 


조금씩 다가오는 그림자별을 바라보며

아리와 노아는 매일 이야기를 나누며

모나와 점차 가까워 지고

노아가 듣고 싶어하는 초록노래를 수소문해

할머니 철새에게 찾아가

초록노래를 배워오기에 이릅니다.

할머니철새는 초록노래 계승자였던거예요.

언젠가 아리가 찾아와 묻기를 기다려 주고 있었던..

초록여왕이 아리를 보살폈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려주는

초록노래.. 그다음 마지막 이어지는 구슬의 영상.

그리고 모나는 노아에게 불려줄 초록노래를 연습합니다.

오로지 노아에게..

여기서는 아무리 노아와 함께이고 싶고 노아를 사랑한다고 해도

초록노래는 아리별에 관한 예언이고

그림자별에 관한 답이 있는데

루나와 마레에게 이야기 하지 않고 혼자만 아는게 너무 이상했어요.

어찌되었든 한몸을 쓰는처지에

나중에 본영상이 대체 무엇일지 궁굼하게 만들기만하고

모나의 이상한행동은 끝나지 않아요.



 

사랑하는 초이를 찾으러 갔다가 틱툭에게 죽임당하는걸

보고 정신을 놔버린 스몰을 구하느라

틱툭에게 물리고 상처를 입은채 나무집으로 향하는 노아

몸에 입은 상처보다 자신이 링고에게 한 행동이 더 무거워

마음이 상처를 용서비는 노아.

언제나 처럼 품어주는 링고

린이 떠나 혼자있을 핀을 찾으로 노아와 함께 나섭니다.

"아무리 엉망진창이 되었어도,너만 포기하지 않으면 돼.

완성되기 전까진 어떤 그림이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단다."

사랑에 상처받은 링고는 사랑에 상처받은

노아와 핀을 보듬으면서

링고의 그림을 완성해 가고 있었어요.


초록사람들이 그라우잠에게 인질로 잡혔다고 이야기를 듣고

땅장군을 초록마을로 도와주러 보내요.

그리고 사람들은 아리가 그림자별 주인을 기다리지 않고

노아를 좋아한다고 수근대기 시작했고

사각관계라고 말은 점점 부풀어 마을을 떠돌아요.

모나는 노아에게서 마레를 찾고

노아는 모나에게서 마레를 찾아

서로 어긋난 사랑을 노력하고 있어요.

사랑은 노력한다고 되는것이 아닌데

모나는 자신의 사랑이 노아가 되기를 꿈꾸지만..

루나는 노아에게 아리별을 떠나달라 부탁하죠.

미스터 앵의 평생에 걸친 외사랑이야기를 듣고

또 다른형태지만 사랑하는 법을 하나 더 배우게 되죠.

그리고 아리별과 이별을 준비합니다.

마레가 준비한 초록 목도리와 루이가 써내려간 책을 선물받고

아리별과 헤어짐을 준비하던 그때

크루델이 아리별을 침략해왔다는 이야기를 들어요.

여기서 충격적인 이야기는

지난번 땅장군들이 초록별로 갔을때 손을 썼으면

막을 수 있었다고 해요 군사요청을 보냈었다고...그럼에도 모나는

초록별로 땅장군을 보내고 이런상황을 만들었고

모나는 모든 사실이 발혀짐에도

떠나려는 노아를 끌어 안고 땅속으로 끝없는 추락을 해요.


 


땅속 끝까지가면 늪이 있다고 했는데..

절망의 늪이라 빠져나올수도 없는데 둘은 끌어안고

계속 바닥으로 추락을 합니다.

마레는 바닷물로 루나는 햇빛의 뜨거움으로 땅속을 헤집어

노아를 찾아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결국 마레의바다까지 가서 마레의 감정이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하면서 마레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소용돌이 치듯

마레와 만나 입맞춤을 하게되고

그 장면을 본 모나의 폭주가 시작되요.



 


아리별의 주인인 모나는

다 알고 있었음에도 아리별을 두고 노아를 선택해

아리별의 모든것이

사라지게 되는 상황에 놓여요.

그리고 노아는 깨닫게 되죠.





 


자신 때문에 아리별이 무너지고있음을

루나 마레 모나가

처절하게 상처입고 아프고 있다는것을요...

그리고 자신의 운명에 대한것도 알게됩니다.

아...이부분 너무 슬펐어요.

모나가 선택한 노아

그런데....초록의 노래와 보라색의 노래에 담긴걸

다 모나는 알고 있었거든요.

아리별이 이렇게 된다는 것도요...

선택이아니라 어쩜 어쩔수 없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건 아닐런지

모나의 사랑과 선택에 대한 아픔이 묻어나는 듯했어요..




그렇게 아리별은 사라져 가고 있었고 최후를 맞이 했죠.

아리는 노아만이라도 살리는 선택을 했죠.

그리고 노아는 원래의 자기별인 바라로 돌아갑니다.


 

 


누구보다 섬세해진 연주로 통역사일을 해내면서 지내던 어느날

꿈도둑을 만나며

그간의 노아가 몰랐던 일에 대해 듣게 되죠.

루나의 진심과 꿈

마레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

모나가 이루지 못한 꿈

꿈도둑은 소녀의 눈과 목소리를 통해 노아에게

셋이였다가 하나였다가 셋으로 되는 반복이

자신이 꿈을 훔쳤기 때문이고

바라별에서 소녀를 만났다가 소녀가 사라진 이유와

여러가지 일들을 이야기 해줍니다.

아리의 꿈을 훔치는것은 자신이지만

아리에게 꿈을 주는건 노아라고..



 

정해진 운명으로 살아야 하는게 맞을까요?

그렇다면 사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하고

정해진 운명인지 어떻게 알죠>

모나는 그선택대로 했어야 했을까요?

모나의 선택이 옳은건지 아닌지 잘모르겠어요.

하지만 고양이 달은 바라별에 다시 떴고 노아는

정해진 운명대로 다시 아리를 찾아 떠나요.

선택하는 것에 따라 운명은 바뀌기도 하니까요.

미래를 결정짓는 첫걸음은

본인의 선택이라는걸 자유의지라는걸 알려주는 책이라 생각되요.


노아는 사랑을 하는 법을 나누는법을 알게되며

혼란스럽기만 한 시간을 이겨내고

마음성장을 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성장판타지라는 말이 어울리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우정, 가족 , 사랑 모든것에 대한 성장통을 마치고

새로운 운명을 다시 찾아 가는 노아

선택은 노아의 몫이니까요.


그림이 워낙 너무 예뻐서 소장판으로 나올만한 가치가 충분하고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을 만들만큼 

판타지의 세계에 눈을 뜨게하느 섬세한 필력으로

고양이달을 찾고싶은 마음이 들도록 만드는

책이였어요. 판타지물로 본것중에서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이 보면서 가족의 울타리와 이웃과의 우정

그리고 사랑 이별에 대한 다채로운감정에대해

다양한시각과 느낌으로 다가 설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책이라

성장통을 겪고있는 겪었던 모두에게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 그릇 맛있는 책읽기 53
정승현 지음, 최해영 그림 / 파란정원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의 마음 씀씀이를 말할때

그릇이 크네~작네 할때가 있어요.

마음을 담는 그릇에 관한 이야기예요.

정감가는 그림이라고 할까요?

주인공 아이 왠지모르게 재밌어요.

돼지 콧구멍에 모여라 꿈동산 ㅋㅋ

술잔하고 하이파이브 하는것같은??

어떤 이야기를 담은 마음그릇인지 알려드릴게요


오늘 이상해요 자꾸 뭔가 자꾸 짜증이나고

못된 말이 자꾸 튀어나오려고 하고

민수의 장난으로 넘어진데다가

학교 연극제에서 하기싫은 악당 역할을 맡게 된 은우예요.

머피의 법칙이라도 있는 날인 걸까요?

평소엔 제일 친한 친구인데

오늘따라 민수가 이상하게 자꾸 못되게 굴기도 하고

되는것이 없다고 터덜터덜 집으로 가는 길에

새로운 가게하나를 발견하죠

'요술 그릇 가게'



얼결에 들어갔다가 머뭇거리면서 살짝 다친상처를

할머니가 고쳐주신다면서

이상한 주문을 외우니까 상처가 싸악 ~~ 낫는거예요.

알고보니 마법을 부리는 요술할머니였네요~~

주문이 신기해요. 뭔가 그릇을 거꾸로 한것 같은 뉘양스를~~

"르긋르긋~~다시 되돌려 주고! 르긋 르긋 르긋!~~"

상처를 낫게 해준대신 맘속그릇을 달라시네요?

요술 그릇은 가끔 자기가 사는 그릇 마을에 내려와서사람 마음속에 몰래 들어가는데

사람의 마음이 약해져 있을 때 마음을 조종한대요.

그러면 자신도 모르게 화가나거나 나쁜말이나 행동을 하게된다네요.

나쁜 그릇 괴물이 되어버리는거래요.



할머니의 마법으로 작은 술잔같은것이 은우의 가슴에서 쑤욱~

하고 나온거예요 그래서 오늘 그렇게

자꾸 짜증이 났던거였네요!

은우의 마음을 조정해서 화나게 했지만 너때문만은

아닐수도 있다며 용서해줄테니 다신 그러지 말라고 약속해요.

그리고는 서로 통성명까지 하는 친구가 되요

이 마음그릇의 이름은 깨랑이~

이름이 너무 귀여워요 깨랑이!!ㅎㅎ



작은 그릇은 다 잡았지만 큰그릇을 못잡았다고 은우에게

도움을 청하자 거절을 했지만

민수에게 큰 그릇이 들어가 있다고 하니 무서워도 용기내는 은우!

민수를 찾아가 구해주려는데 그릇이 너무커서

할머니가 오히려 당했어요!

이런상황에 마술도 못부리고 어쩜좋아~~

민수에게서 나온 큰 그릇은 은우를 잡아서 그릇안에 넣고는

성큼성큼 멀리 가버렸어요!

이번엔 민수가 은우를 도울차례!

선택에 맡겼지만 역시나 머뭇머뭇거리는 민수에게

은우가 구하러 온것을 이야기 해줍니다.

용서해주고 용기낸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내보라고 말씀해주신 할머니덕에

민수는 용기를 내서 큰그릇을 찾아갑니다.




깨랑이는 착한그릇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친구의 마음을 헤아릴줄 아는 그릇이 되어

큰그릇에게 그러지말고 그릇나라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아무리 착한그릇으로 커졌다고해도

크기 차이가 너무나는 싸움

깨랑이가 이길수 있을까요??

마음에 담는 것이 무엇이든 깊이를 알수도 없고

크기를 알수도 없죠.

작은 것을 담는 그릇이든 큰것을 담든

아니면 정의를 담든 악함을 담든 무엇이든 담기는 그릇이지만

마음그릇에 무얼 담을지는 자신만의 선택인거죠.

세상에서 착한 마음으로 살아가기가

너무 힘들다는 건 알아.

그래서 나쁜 마음을 가질 수도 있어.

​.

.

그런데 친구를 만나고 꾸지람을 듣고 나니

진심으로 남을 생각해 주는 것이

정말 행복한 거 있지?

결국, 나를 살아가게 해 주는 것은

착한 마음이라는 걸 이제야 알았어.

p 92

깨달음을 얻은 깨랑이처럼

어떤것을 담고 어떤 깨달을을 얻느냐에 따라

그릇의 크기와 깊이도 달라지겠죠.

아이의 마음그릇에는 밝고 행복하고 자신있음으로 가득채우길 바라면서

마음의 크기를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아이의 비밀 노트 - 2022년 문학나눔 선정도서 초등 읽기대장
임수경 지음, 안은진 그림 / 한솔수북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비밀일기장을 은근 많이 썼던 기억이있어요.

단짝 친구와 교환일기도 썼었구요.

그 또래만 가질 수 있는 정서는 또래만 통하니까요. ㅎㅎ

이 책은 비밀 노트에 관한 이야기예요.

아마도 초등학생 고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딱 자기네 이야기라고 할 수있는

학교생활이 담긴 이야기들과 아진이와 우찬이의 일기도

친구 일기를 엿보는 듯한 느낌을 줘서

왠지 살짝 몰래 보는 것같이 숨어 봐야 할것같은??

재미를 더해준다고 할까요?^^



아진이가 원치 않게 호기심에

우찬이의 비밀노트를 보게되고

겉표지의 그림을 보고 얼결에 숨겼다가 집까지 가져가고

호기심에 봤다가 깜짝 놀라게 되요.

이부분은 저도 놀랐어요.

남자아이의 성기가 잔뜩 그려져서는 아이들의 이름까지 적혀있다는

우찬이의 비밀노트 요즘 아이들이 저렇게 행동할 수도 있구나 해서요.

전혀 생각 못했거든요. 아이가 하나라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기도 하고

충분히 가능한 얘기 일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구요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라

제일 친한 친구 리아에게 털어놓으면서

노트를 보여주고 상의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래 가져다 놓을 상황을 찾아보지만

여의치 않고 얼결에 알아버린 리아 동생이 소문을 내는 바람에

사총사 친구들을 소집해 넷이서 상의하기에 이르죠.

그러면서도 아진이는 우찬이의 노트를 공유하는것에 대한

죄책감이 쌓이고 있었죠.

반아이들의 비밀이 담긴 노트 이걸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아진이의ㅣ 일기 중에 우찬이의 일기가 나와 어찌된 사연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되었는데.

노트가....참 어이없는 이유로 시작된것 이더라구요.

집에서 우찬이는 형에게 폭력을 당하면서

어린시절을 보냈고 덩치가 커지기 시작하면서

말도 안되게도 형이 알려준 방법으로

반에서 힘이 있는 아이가 된거 였더라구요. 흠..

이런게 힘이 될거란 생각을 형은 어떻게 하게된거고

잘못된 성지식을 우찬이에게 강요하는 형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있어서

올바른 성교육이 얼마나 필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하는 이야기 였어요.




학교에서 국어 수업시간 대신에 성교육을 받게되는데

영상을 보고 아이들의 대화를 이끌어 내는 방법으로 진행을 하더라구요

결국 스스로 일깨워야 한다는 것이겠죠.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다른사람의 의사와 관계없이

그사람의 몸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고 놀리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것이고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것도 잘못이라는 이야기와

잘못된 일을 잘못되었다고 용기 있게 말하는 사람이 한명만 있었어도

상처받는 일은 덜 생기고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요.

사총사는 교실에서 대자보를 만들어 교실뒷편에 붙이고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리고

그러지 않기로 다들 노력하자고 서명을 받아요.

우찬이노트라는 것을 알리지 않고 말이죠



성문제라는게 아직 뭐랄까 쉽게 접해지지 않는 세대라서 그런가요

아이에게 말하기 조심스럽고 시작을 어찌해야하는지

요즘 책을 조금씩 노출시켜주고 있는데

좀 놀라운 책이였어요.

남자아이라 이런일이 있을수도 있겠다 싶으니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책을 읽었으니 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깨우쳤을거라 믿어요.

맨 마지막에 선생님이 써놓은 우찬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보고 울컥했어요.

진짜라면 얼마나 힘들고 조심스러웠을까 상상이 되서요.

바른길로 인도해주어야 할 아이들

올바른 성에 대해 알고 내몸처럼 다른사람의 몸도 소중하고

존중하고 배려해야한다는것을

잊지 않도록 꾸준히 알려주어야 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