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결에 들어갔다가 머뭇거리면서 살짝 다친상처를
할머니가 고쳐주신다면서
이상한 주문을 외우니까 상처가 싸악 ~~ 낫는거예요.
알고보니 마법을 부리는 요술할머니였네요~~
주문이 신기해요. 뭔가 그릇을 거꾸로 한것 같은 뉘양스를~~
"르긋르긋~~다시 되돌려 주고! 르긋 르긋 르긋!~~"
상처를 낫게 해준대신 맘속그릇을 달라시네요?
요술 그릇은 가끔 자기가 사는 그릇 마을에 내려와서사람 마음속에 몰래 들어가는데
사람의 마음이 약해져 있을 때 마음을 조종한대요.
그러면 자신도 모르게 화가나거나 나쁜말이나 행동을 하게된다네요.
나쁜 그릇 괴물이 되어버리는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