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문득 찾아온 마트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원했던 아버지가 말씀하셨던 삶이
지금의 모습을 원하지 않았다는것을 깨닫게 되요.
바람의 소리를 들으며
자유롭게 살아 가고자 했다는 것을요.
길고양이의 여정을 통해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 동화예요.
처음에 생각했을때는 저학년이 잃도록 만든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고양이의 여정이긴 하지만 사람의 모습을 빗대서
만든 책이라 숨은 뜻을 알아보기엔
고학년도 좋을 듯하네요.
내가 원하는 삶이란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싶은거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