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이사오게 된건 아빠가 회사를 그만두는 바람에
그래서
엄마가 이모와 합쳐 카페를 열기로 창업을 도모해서고
이래저래 이사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이해를 시키려고 했지만 준하는
이해가 되지 않을 뿐이죠.
집에오면 아빤 이집에서 오래산듯 너무 편한모습으로
라면먹을래를 물어요. 그런모습이 다 싫은 준하
모든게 아빠 탓으로만 보이는 한참 삐뚤어질 나이긴하죠 ㅎ
자다 깨서 밖으로 밥먹으러 간 분식점에서
행운권을 세장받았는데 엄마 아빠는 아이스크림
준하는 럭키박스!
복권500원 당첨도 히든데 2등이라니
그것도 럭키박스를요
준하가 신이 날만하네요. 럭키박스엔 뭐가 담아있을지
분식점의 럭키박스니까
10회이용권이나 아니면 메뉴가 적인 공자쿠폰?
아이들은 무조건 장난감이 1듳일텐데
준하의 럭키박스는 뭐가 들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