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운명으로 살아야 하는게 맞을까요?
그렇다면 사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하고
정해진 운명인지 어떻게 알죠>
모나는 그선택대로 했어야 했을까요?
모나의 선택이 옳은건지 아닌지 잘모르겠어요.
하지만 고양이 달은 바라별에 다시 떴고 노아는
정해진 운명대로 다시 아리를 찾아 떠나요.
선택하는 것에 따라 운명은 바뀌기도 하니까요.
미래를 결정짓는 첫걸음은
본인의 선택이라는걸 자유의지라는걸 알려주는 책이라 생각되요.
노아는 사랑을 하는 법을 나누는법을 알게되며
혼란스럽기만 한 시간을 이겨내고
마음성장을 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성장판타지라는 말이 어울리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우정, 가족 , 사랑 모든것에 대한 성장통을 마치고
새로운 운명을 다시 찾아 가는 노아
선택은 노아의 몫이니까요.
그림이 워낙 너무 예뻐서 소장판으로 나올만한 가치가 충분하고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을 만들만큼
판타지의 세계에 눈을 뜨게하느 섬세한 필력으로
고양이달을 찾고싶은 마음이 들도록 만드는
책이였어요. 판타지물로 본것중에서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이 보면서 가족의 울타리와 이웃과의 우정
그리고 사랑 이별에 대한 다채로운감정에대해
다양한시각과 느낌으로 다가 설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책이라
성장통을 겪고있는 겪었던 모두에게 추천할만한 책입니다.